윤대현 교수 저

쌤앤파커스 | 2012-06-28 | 13500원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6월 21일 신간 ‘마음 아프지 마'를 출간했다.

연애부터 일까지, 늘 당신의 편이 되어줄 편파적인 인생 상담 ‘마음 아프지 마’. 이 책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다독이기보다 뒤로 숨지 않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한 사람, 여우처럼 살고 싶다는 사람, 친구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 학벌 때문에 반수를 고민하는 사람, 왜 회사에서는 일 못하는 팀장을 안 자르는지 불만인 사람, 정말 회의보다 회식이 더 중요한지 궁금해 하는 사람까지 사랑과 관계, 인생과 일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직설적이고, 냉정한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고민들을 중심으로 ▲1장 사랑, “왜 나만 매달리는 걸까?” ▲2장 관계, “왜 나만 손해 보는 걸까?” ▲3장 인생, “왜 나만 뒤처지는 걸까?” ▲4장 일, “왜 나만 재미가 없는 걸까?” 등 총 4장으로 나눠 전개되고 있다.

이 책은 ‘피곤한 인생을 자처하지 마라’, ‘착하게 살지 마라’, ‘너무 절실하면 지는 거다’ 등 상처받을까봐 남들이 하지 못했던 말들을 솔직하게 그리고 분석적으로 이야기해 고민과 불안을 떨쳐버리는데 도움을 준다.

윤대현 교수는 “불안과 걱정을 잠재울 수 있는 최고의 무기는 ‘내 인생에 대한 강력한 스토리텔링’이다” 며 “이 책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반인들에게 감성을 치유하는 도우미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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