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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의 국산의료기기 보유 비율이 10%선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진단방사선과, 내과, 간호과를 대상으로 한 인식도 조사에서 내과와 간호과의 경우 국산제품을 잘 몰라서 구입을 못한다는 대답이 각각 46%와 28%를 차지해 국산제품의 홍보부족도 하나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 강태건 팀장은 ‘의료기관 설문조사를 통한 의료기기산업 진흥방안 마련’을 과제로 실시한 이같은 설문조사를 1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국산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
의료기기·IT
김연환 기자
2007.06.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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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갈리고 연세대는 아직 '미동'...反서울대 정서도 변수 의협 보궐선거판 읽기 종합병원 의사 표심 30여년만에 현직 대학교수가 의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1만여표가 훨씬 넘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표심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투표참여가 낮은데다 표쏠림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서울지역 대학병원(대형 종합병원 포함) 의사들의 표심이 이번 보선의 당락을 가를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개원가
이정윤 기자
2007.06.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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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임학회(회장 조동재, 연세의대)는 지난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백재승 신임 회장(서울의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학회는 불임관련 최신지견을 조명하는 한편,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의 불임지원사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부산의대 박남철 교수가 ‘불임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남성인자의 체외수정 적응증’을 주제 발표하고, 포천중문의대 최동희 교수, 성균관의대 송인옥 교수 등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6.11.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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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준 및 제도 보완 시급 아직도 많은 수의 전공의들이 휴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낮은 급여를 받고 있는 등 복지가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16일 공개한 전국수련병원(85개)의 휴가현황, 당직비 조사 현황에 따르면 21개병원이 10일휴가를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29개병원은 3개월 출산휴가가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의의 당직비를 발표한 결과 많게는 월 60∼70만원에서 적게는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나 수련기관간에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6.11.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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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인체에 유해한 DEHP가 들어간 폴리염화비닐(PVC) 링거백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병원 중 일부 병원이 약속을 어기고 링거백을 지금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5월 'PVC 프리선언'을 한 19개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PVC 링거백 사용여부를 조사한 결과 37%에 해당하는 7개 병원에서 PVC 링거백 사용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프리선언 이전 PVC를 사용하던 노원을지병원
병원
김원학 기자
2006.11.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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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 Non-PVC 교체 촉구 정부 산하 국립병원들이 환경호르몬 노출의 위험이 큰 DEHP 포함 플라스틱 및 PVC(폴리염화비닐) 제품을 사용,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PVC 제품의 가소제로 쓰이는 DEHP는 남성 정자 수와 운동성을 저해하는 등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수액백을 비롯한 PVC 제품을 Non-PVC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경화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09.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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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의원, 9개 병원 제출자료 분석결과 환경호르몬에 대한 위협으로 플라스틱 및 PVC(폴리염화비닐 PolyVinylChloride) 제품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산하 국립병원들이 유해 환경호르몬인 'DEHP'가 포함된 PVC제품을 무분별 사용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환경호르몬인 'DEHP'는 PVC제품의 가소제로 쓰이는데 이는 인간의 생식기능 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선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수액백 등 PVC제품군을 NON PVC제품으로 교체하는 움직임이 활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6.09.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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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ㆍ평의사협의회 등 전직원 반발 지난해 말 삼성의료원에서 분리돼 나온 제일병원이 재단측과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재단측이 병원장을 포함한 이사 3명을 일방적으로 해임하고, 외부에서 신임 원장을 영입하면서 불거진 이번 갈등은 노조뿐 아니라 전체 직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임상과장과 스탭이 포함된 평의사협의회와 4급이상 과장급 행정직으로 구성된 간부협의회는 "신임 원장을 끝까지 인정할수 없다"고 맞서고 있어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표면적으로는
병원
박상미 기자
2006.06.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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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2006년도 인턴지원 현황 집계 2006년도 인턴 전기 모집전형 결과 총 3,415명 모집정원에 3,488명이 지원하여 102.1%의 지원율을 보였다. 병협이 26일 집계한 2006년도 인턴 지원 현황을 보면 샘안양병원이 5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하여 2.2: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대전선병원은 19명 정원에 6명만이 지원하여 0.32: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인턴 전형에서는 수도권에 비해 지방 소재 수련병원의 상당수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수련병원은 경북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6.0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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