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가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범국민 서명에 나선지 일주일 만에 14만 명에 달하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했다.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범국본은 2월 23일부터 전국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 이후 13만9153명(3월 2일 18시 기준)의 일반시민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간호협회 중앙회와 전국 16개 지부, 10개 산하단체를 비롯해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대한간호협회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간호법 제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로 대한간호협회 내에 (가칭)간호법추진단이 결성된다.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의장 김숙정)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가칭)간호법추진단 결성을 의결하고 인적 구성 및 권한 등 (가칭)간호법추진단 관련 세부사안은 추후 논의해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이날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가칭)간호법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한 것은 전 집행부에 이어 간호법 제정 추진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가칭)간호법추진단 구성 건은 총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제25대 병원간호사회 회장 자리를 놓고 이경이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과 한수영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이 격돌한다.병원간호사회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제48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될 제25대 병원간호사회 임원 후보자 명단을 공지했다.먼저 1967년생인 이경이 후보는 서울대 간호대학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서울시보라매병원 수간호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행정교육과장, 서울대병원 QA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으로 근무 중이며, 서울시병원간호사회 이사 및 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통일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 장관(장관 권영세)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수상식은 지난 27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제25차 정기 대의원회에서 수상식이 거행됐다.간호협회는 1999년 2월 개최된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남북한 간호지식과 정보의 교류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 이후 지난 24년간 통일준비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그간 간호협회가 추진해 온 통일준비를 위한 주요 활동을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이날 진행된 임원선거에서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가 당선됐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성과와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 시작될 간호 100년의 초석이 될 간호법 제정이 눈앞에 있습니다. 시대착오적인 의료기득권과 병원자본, 그리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가 당선됐다. 제1부회장에 탁영란 한양대 교수가, 제2부회장에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대한간호협회는 27일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9대 회장단 및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김영경 회장후보는 이날 전체 참석 대의원 275명 중 259표(94.2%)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김영경 대한간호협회 신임회장은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대한간호협회가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다이너스티홀에서 제9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9대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한다.총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제39대 회장 선거에는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김영경 회장 후보는 또 제1부회장 후보로 탁영란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대한간호협회 감사), 제2부회장 후보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이와 함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21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를 외치며, 간호법 제정을 주도한 국회의원을 규탄하는 화요집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에는 간무협 곽지연 회장과 경기도회 김부영 회장, 홍만식 부회장을 비롯해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인 간호조무사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간호법 폐기’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또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박시은 부회장이 연대 발언을 통해 간호법 폐기의 정당성을 언급했다.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간호사 입장만을 수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간호법 제정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가 챗GPT에 대한민국 간호법 필요성과 제정 여부에 대해 물어본 결과 “대한민국에는 간호법이 필요하고 제정돼야 한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챗GPT는 간호법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간호사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간호사의 업무는 의료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간호사의 자격, 권리, 의무, 책임 등을 명확히 규정한 법적 규제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에서 2월 9일 간호법에 대한 본회의 직접 회부를 강행처리한 것과 관련, 이를 주도한 국회의원을 보건의료계 5적(敵)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월 9일 제403회 임시회의를 통해 보건의료계에 혼란과 갈등을 유발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하는 건에 대해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투표에 앞서 여당 의원들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오는 22일에 간호법에 대한 논의를 할 계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9일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에 회부된 간호법 제정안을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해 본회의에 직회부할 것을 의결한 것에 대해 대한간호협회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9일 성명서를 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호법 등 민생법안 7건에 대해 국회 본회의 부의를 결정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간협은 “간호법의 경우 복지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지 꼭 269일만”이라며 “복지위가 오늘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간호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여 단체 회원들은 9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건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자 간호법 제정 촉구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을 반드시 통과 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오전 8시부터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 회원 2000여명은 국회의사당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등 모두 3곳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국민의 명령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여 단체 회원들은 2월 임시국회 내 간호법 통과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 앞 시위에 이어 가두시위와 거리피켓선전 등을 펼치며 국회를 강하게 압박했다.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은 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의 독단적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에 대해 원천무효를 선언하며 법안 심사 지연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수요 집회 참석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소속 장애인단체, 환자단체 등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 중인 가운데 7일에는 간호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국회 1문 앞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차세대 간호리더 이예원 인천대표(경인여대)는 “간호사들은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간호사들의 미래는 낡은 의료법 안에 묶여 있다”며 “이를 바꾸기 위해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게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 바통을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가 이어 받았다. 올해 1월부터 간호협회 임원과 전국 17개 지부 및 10개 산하단체 회장단을 중심으로 시위가 진행된 가운데 2월부터 간호법 범국본이 시위 주자로 나선다.간호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62일째 계류 중인 가운데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는 2021년 12월 10일 시작된 이후 420일째 진행 중이다.2일 간호법 범국본에 참여하고 있는 1300여 단체를 대표해 ‘사단법인 노래로 나누는 삶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여 단체 회원들은 1일 김도읍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간호법 통과를 위해 즉각 나서지 않으면,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에게는 "한 특정정당의 입맛에 맞도록 여론 몰이를 하는 나팔수인가, 아니면 국민의힘 제2중대로 전락한 것인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이날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은 국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1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서울시 용산구에 소재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무협 현장방문은 박민수 제2차관 취임 이후 첫 방문으로 간호조무사 관련 현안 공유 및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 당부,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박민수 제2차관은 보건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응원하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박 차관은 의료현장에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선거에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이 단독 출마한다.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화자)는 2023~2024년도 임원선거에 회장 후보로 김영경 제2부회장이, 제1부회장 후보에는 탁영란 현 대한간호협회 감사, 제2부회장 후보에는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지명됐다고 20일 밝혔다.이와 함께 선출직 이사 후보 10명과 감사 후보 2명도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 정관 제45조에 따르면 회장, 선출직 이사 및 감사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간호법’이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이하 2소위)로 회부된 사안에 대해 정당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간무협은 18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로 회부된 ‘간호법’은 발의부터 복지위 통과까지 절차와 내용에 있어 문제점이 많은 엉터리 법안”이라며 “체계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법안에 대해 2소위로 회부한 것은 정당한 조치”라고 환영했다.간무협은 법사위 소속 조정훈 의원에 대해서도 “법안에 문제가 있음을 정당하게 지적했고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간호법을 법안심사 제2소위에 회부한 것은 원천무효이며, 이유 없는 간호법 심사 지연을 즉각 중단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은 1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 결집해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퇴장 후 국민의힘의 독단적인 간호법 법안2소위 회부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이날 60만 간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