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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한 한의원의 치매치료 광고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의협 한특위, 위원장 김교웅)가 “치매치료와 관련한 허위 과장 광고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고문을 가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정부에 엄중한 대처를 촉구했다.의협 한특위에 따르면, A한의원은 SCI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보고한 치매치료 후보물질의 효과를 근거로 하여, 치매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한방 치료제가 개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게재했다.해당 광고에서, A한의원 측은 “뇌에 쌓여 치매를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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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안과의사회(회장 황홍석)가 백내장 수술 후 입원치료를 인정하지 않은 원심을 확정지은 대법원 심리불속행 판결에 대해 "백내장 수술 환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나섰다.대법원은 지난 16일 A민간보험사가 백내장 수술을 받은 실손보험 가입자(환자)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헌법이나 법률, 대법원 판례 위반이나 중대한 법령 위반이 없으므로 원심 판결을 확정하고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지난 1월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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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 협력 원격평생교육원인 '씨에이치교육(CH교육, www.ch-edu.kr)'이 의료기관인증 및 적정성평가와 관련해 요양병원 대상 컨설팅에 나선다. CH교육 박성국(수원효요양병원 병원장) 대표는 최근 "요양병원 인증평가, 적정성평가는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가산 등 건강보험수가와 연계돼 있어 병원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됐다"면서 "요양병원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H교육은 인증 및 적정성평가 컨설팅 비용을
의료단체
이상만 기자
2022.06.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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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국회의 조력존엄사 도입 추진에 대해 의료계가 “의사 도움을 받은 자살을 합법화한다”며 반대하고 나섰다.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이사장 이경희)는 최근 의사조력자살의 허용을 골자로 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표명했다.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안 의원은 “말기환자로서 수용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담당의사의 조력을 받아 자신이 스스로 삶을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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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지난해 한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의과 자동차보험 진료비 규모를 추월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회(이하 의협 자보위, 위원장 이태연)가 자보심사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의협 자보위는 20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지난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의 2021년 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 발표에 따르면, 한의과 분야 진료비가 2017년 약 5545억원에서 2021년 1조 3066억 원으로 4년 만에 2배가 훌쩍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의 1조 1238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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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용인 의료인 상해사건,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성규, 이하 중병협)는 지난 15일 용인시에 위치한 종합병원 응급실의사가 환자보호자로부터 계획적 피습을 당한 개탄을 금치 못할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큰 우려를 표명하면서 정부가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설 줄 것을 촉구했다. 중병협은 20일 ‘중소병원의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성명을 통해 “지난 2018년 고(故)임세원 교수 사망사건 이후, ‘임세원법’통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현장에서 의료인과 임직원에 대
의료단체
이상만 기자
2022.06.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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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응급실 의료진 살인미수사건의 엄중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의료진 안전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20일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동석)는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대개협은 “최선을 다해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는 의사는 사망 상태로 들어온 환자의 가족이 울분을 토해낼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번에도 한 개인의 단순 일탈이나 범죄 행위로 치부하며 솜방망이 처벌로 그친다면 그 과정에 관계된 사람들은 물론 이를 방관한 모두가 대한민국의 건강권을 해치는 공범이나 다름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6.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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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남도의사회가 의료진에 대한 폭력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게 최고형으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의사회는 “故 임세원 교수의 숭고한 희생을 계기로 제정된 일명 '임세원법'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응급실을 포함한 의료기관 내에서 여전히 의료진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만 하더라도 2020년 전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폭행 사건, 8월 부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살해 사건, 2020년 서울 치과의사 흉기 피습 사건, 2021년 양평 치과의사 및 전남 벽오지 공중보건의사 폭행 사건, 2022년 송파
의료단체
차원준 기자
2022.06.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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