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팀의 작은 손길에도 활짝 웃으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사랑에 팀원들 모두가 오히려 힐링이 되었습니다” 이는 광주기독병원 농어촌 의료봉사팀이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 ‘금오도’에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한 소감이다.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에 위치한 금오도는 해안절벽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아찔한 매력이 돋보이는 ‘비렁길’로 유명한 곳이다.금오도 우학리교회에서 실시된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은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예수병원 신장내과 선인오, 이광영 과장팀이 쯔쯔가무시 환자에서 발생하는 급성 신부전의 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를 보고해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유명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저널 4월호에 "쯔쯔가무시 환자에서 발생한 급성 신부전에서 NGAL과 KIM-1 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significance of NGAL and KIM-1 for acute kidney injury in patients with scrub typhus)"로 발표했다.N
전남대학교병원이 극소저체중으로 태어난 이른둥이 및 가족을 위한 제9회 홈커밍데이를 지난 13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은송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와 가족, 그리고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익한 의료정보 교류와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에 쌍둥이 일곱 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들 중 세 쌍둥이는 이날 생일이어서 주위의 축하를 듬뿍 받기도 했다.
성가롤로병원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11일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사장 장재원)을 전라남도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다.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는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교육에 참여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반
김경민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가 조영제 부작용을 연구한 논문으로 ‘2017년도 대한전산화단층기술학회 CT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구연상을 수상했다.김경민 방사선사는 지난 4월 15일 통영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에서 ‘다양한 비이온성 조영제의 부작용 발생양상 비교분석’이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은 다양한 환자들의 질환 특징에 따른 조영제의 부작용 발생양상을 분석해 환자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연구를 통해 CT검사를 받는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
원광대학교병원이 고해상도 디지털 췌담도 전용 내시경 스파이글래스 DS를 도입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췌담도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이다.이는 췌담도계로 연결되는 구멍인 유두부를 십이지장경으로 접근하여 카테터 등을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함으로써 얻어진 X-ray 투과 사진을 보면서 시술하는 방법으로 간접적인 방사선 영상을 바탕으로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이
조선대학교병원 광주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는 올해 전국 최초로 버스 및 법인택시 운전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및 스트레스, 업무 적합성 평가,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사업등을 포괄한다.이철갑 센터장은 “이번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뇌심혈관뿐만 아니라, 장시간 노동에 따른 근골격계예방,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광주시민들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빛고을 광주의 광의료산업을 비롯한 의료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는 12일 ㈜지오씨 등 13개 기업관계자와 8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광의료기업 브라질 의료기기 인허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광의료산업육성지원사업의 해외바이어발굴을 통한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브라질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인허가 절차 등 기업들이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또한 한편으론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광기술원, 광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서귀포지사는 12일 성상철 이사장과 소통하는 경영 실천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상채 광주지역본부장, 진창우 서귀포지사장과 함께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서귀포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발표했으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등 공단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 토론했다.성상철 이사장은 "새로 들어선 정부의 보건의료 공약을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가 수립한 뉴비전 및 미래전략이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성가롤로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는 13일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일대에서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장미공원의 활짝 핀 봄꽃처럼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라남도민이 한데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광양 포에버 윈드오케스트라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개회식과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치매파트너 학생들과 함께하는 치매예방운동법을 실시했다.장미공원 구간을 걸으며 순천대학교 치매파트너와 함께하는 치매관련 정보
예수병원은 12일 4층 예배실에서 예수병원 호스피스 39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호스피스 위원장인 정선범 목사의 사회로 호스피스 자원봉자자 46명의 합창과 서머나교회 봉상태 목사의 ‘기억’ 이라는 주제로 설교가 있었다.권창영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39년 동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변함없는 헌신으로 봉사하시는 예수병원 호스피스 봉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생이 마지막 순간에 있는 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보살피며 함께 아픔과 고통을 나누는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숭고한 봉사”라고 강조하고 봉사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여미사랑병원학교의 ‘스마트 교실’이 대형 전자칠판과 태블릿PC, VR(가상현실)기기 등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학교에선 지난해 8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인 ‘스마트 스쿨’ 공모사업에 응모, 지원대상학교로 선정돼 3천8백만원을 지원받아, 작년말 내부공사를 거쳐 지난달 6일 개소식을 가졌다.학생들은 태블릿PC와 앱을 활용, 도형이나 동식물에 관해 입체적으로 배우고 있다. 화상수업을 통해 또래친구들과 소통하고, VR기기와 360도 카메라로는 신비로운 우주와 세계문화유산들을 체험
원광대학교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가 신규 형광 물질을 개발해 현장 진단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학술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논문인용지수: 7.476)에 발표된 이 연구는 상용화된 기존 신속진단용 형광체보다 높은 바이러스 검출율이 확인되었다.현재 사용 중인 많은 신속진단시스템은 금나노입자를 사용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사람에게 발병하는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의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민감도로 인해 끊임없이 진단 민감도 증진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올해의 광주시민 대상 학술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심사에서 정명호 교수는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최다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실적이 뛰어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광주시는 매년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 5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21일 금남로에서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시민정치페스티벌 행사에서 진행된다.세계적 심장학 명의로 꼽히는 정명호
전북대학교병원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사 기본인명구조술( BLS-Provider, 심폐소생술) 제공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이번 교육은 구급대원들의 응급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처치법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가슴압박, 포켓마스크를 활용한 인공호흡, 1인 및 2인 구조자 심폐소생술, 백마스크를 이용한 인공호흡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교육은 지난달 말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 또는 노인보건의료센터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80대의 초고령 뇌사자의 간을 40대의 간경변증 말기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해 화제다.전남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최수진나 교수팀은 지난달 7일 82세 뇌사자의 간을 B형 간염에 의한 말기 간경변증(간경화) 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 정 모(41)씨에게 극적으로 이식했다.간 기증 뇌사자의 연령이 82세의 초고령인 경우는 전국에서 서울·경기지역(83세)에 이어 두 번째이며, 호남·충청지역에선 처음이다.무엇보다 초고령 뇌사자의 간이식을 기피하고 있는 의료현실 속에서 이번 수술의 의미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간이식 수술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탁월한 실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사업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약 9억9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원광대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1위 센터에 선정됐다.이런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원광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의 진료 재활 예방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이 식품안전의날(5.14)과 식품안전 인식주간(5월 7일부터 21일)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광주식약청은 11일 광주디자인센터 이벤트홀(광주 북구 소재)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분야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양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광주 YMCA 이계양 이사장, 외식업 광주지회 윤상현 부장,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배도권 광주지원장, 광주무등산탁주 이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2일 오후 1시 소통하는 경영 실천을 위한 현장스킨십을 위해 광주지역본부 서귀포지사를 방문한다.이날 서귀포 지사에서는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김상채 광주지역본부장, 진창우 서귀포지사장 등 공단 주요 인사와 서귀포지사 직원들이 마주하여 공단 주요 현안을 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특히, 공단의 뉴비전 및 미래전략이 새로이 들어선 정부의 보건의료정책과 조화롭게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내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는 부과체계
광주트라우마센터(센터장 오수성)는 동강대학교(총장 김동욱)와 지역 인재 양성 기여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교류 협약을 10일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체결했다.동강대 취업학생처장과 교수 등이 자리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치유 사업 지원 ▲현장 실습 및 인턴쉽을 통한 현장 적응력 배양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동강대학교는 RCY 등의 봉사동아리를 통해 사회, 복지, 인류와 관련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동강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센터 자원활동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