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분야별 자문단 구성…후속조치 강구 국민의료비의 합리적 관리 및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필수 보건의료 국가 공급시스템 완비를 위해 공공부문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공보건의료 종합대책'이 내달 중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관계부처 합동의 TF를 구성해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을 마련, 작년 10월부터 올 4월까지 10회에 걸친 조정회의를 거쳐 지난달 총리주재의 관계장관회의에서 2009년까지 5년간 4조3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8 06:42
-
복지부 '의료급여법 施規' 29일 개정·공포 앞으로 의료기관이 의료급여환자를 진료한 후 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전산관리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검사를 받은 소프트웨어(SW)만을 사용해야 한다. 또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장애인보장구 지급기준이 건강보험 가입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28일 복지부에 따르면 진료비의 부당청구를 방지하고 진료비 심사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8 06:19
-
'건보 급여확대, 무엇이 달라지나' 정부는 지난 27일 당정협의를 거쳐 오는 2008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보장성 강화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의 '건보 급여 확대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방안에는 비급여를 포함한 치료비 부담이 큰 고액·중증질환을 정해 집중적으로 급여를 확대키로 한 가운데 우선 올 9월부터 암 등 3대 중증 질환자에 대한 건보 급여가 확대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식대 및 상급병실료 일부로 보험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건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8 06:12
-
-
식약청, 2008년부터 실질교육 방침 정부가 갈수록 늘어나는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비해 임상연구자, 임상약사, 임상간호사 등 임상시험 관련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27일 "국내 임상시험은 지난 2000년 32건에서 지난해에는 141건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비해 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해 임상연구자 등 임상시험 관련자에 대한 교육이 절실한 상태"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에따라 금년에 임상연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6.27 13:12
-
당·정, '건보급여율 2008년까지 70% 제고계획' 발표 오는 9월부터 암 환자와 중증수술을 하는 심장·뇌혈관질환 환자들의 부담이 대폭 감소된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 환자가 내고 있는 진료비 부담이 약 33% 줄어들게 되며, 단계적으로 혜택이 확대됨으로써 오는 2007년부터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실이 늘어나면서 현재보다 환자 부담이 약 53% 이상 줄어들게 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모든 입원환자의 식사에 보험이 적용되고, 2007년부터는 6인실 뿐 아니라 일부 상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7 11:52
-
식약청 독성연구원은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녹번동 소재 식약청사내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의 검색시험법에 관한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OECD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 가이드라인이 진척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 국제적인 진행상황과 프로토콜안을 소개하고 예상되는 규제 등 국제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안드로겐성 및 항안드로겐성을 검색하는 시험법인 성선비대반응시험법에 대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6.27 09:16
-
물고기의 양성(兩性) 구분을 없애는 등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의 '인체영향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등 종합관리방안이 마련된다. 식약청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7개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청은 우선 인체 시료중의 내분비계장애물질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단기간 소규모 연구에서 탈피, 중장기적인 대규모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국제
식약처
이정윤 기자
2005.06.27 08:04
-
SK제약 107억 '최고' 내달부터 건보급여가 확대되는 위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오메프라졸'제제는 종근당, 중외제약, 보령제약 등 모두 21개사가 280억 규모의 생산액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고가약이자 기존 '최대 8주간' 건보급여 제한이 풀리면서 식약청 품목허가(94개)를 받은 업체가 추가로 생산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시장 확대와 함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6일 식약청과 제약협회에 따르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5.06.27 07:25
-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국민연금법 개정 논의를 위해 국회 내에 특위를 두는 '국민연금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최근 발의해 주목된다. 강 의원은 "'더내고 덜받는' 국민연금법 개정 논의가 3년째 상임위에서 진행중이지만 여야간 입장 차가 커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특별위를 통한 심도있는 논의와 신속한 결론을 맺을 필요가 있어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특위는 20명의 여야 의원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7 06:58
-
복지부 통계 신뢰성 확보-표준오차 해소역점 보건복지부는 매 3년마다 실시하는 환자조사를 통해 의료자원 및 의료기관 이용환자의 질병 및 상해양상 분석, 지역별 환자분포 파악 등의 보건의료통계자료를 올해부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요구 기준에 맞게 생산·제공키로 했다. 또 환자조사 관련 통계산출시 표준오차 감소와 질병별, 환자수 등의 계절적 변동요인을 줄일 수 있는 조사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27일 복지부의 '보건통계 생산을 위한 연구용역 계획안'에 따르면 △2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7 06:38
-
복지부, '건보 급여기준 개정 시행계획' 발표 한국보훈복지공단의 보훈환자 진료비에 대한 심사업무가 오는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위탁 실시된다. 또 의원 및 약국에 대한 차등수가 적용기준이 현행 '1개월동안 요양기관이 진료한 날수'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는 '의사가 실제 진료한 날 또는 약사가 실제 조제한 날'로 변경,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건보혁신 TF팀에서 검토한 진료행위·약제·치료재료에 대한 기준 중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5.06.27 06:29
-
복지부, 비영리법인심의회 설립허가 가결 한의학 및 한의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한의학 교육 및 의료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키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가칭 '재단법인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 설립된다. 특히 이 기구는 한의과대학의 교육에서부터 한의사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한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국가와 민족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7 06:14
-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이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을 대체할 '가족지원기본법안'을 27일 국회에 제출한다. 열린우리당 이경숙·홍미영의원,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 등 총 40명의 공동발의로 이뤄진 이번 법안은 '가족지원법제정공동대책위원회'(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한국여성학회, 한국YMCA)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특히 장향숙·이경숙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족지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6.27 06:02
-
보건복지부는 27일 오전 10시 과천청사 대회의실(4층)에서 제1차 통계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통계인프라강화특별위원회 전명식 위원장(고려대 교수)과 국가통계인프라강화추진단 최봉호 통계연구과장이 '국가통계인프라강화 방안'과 '복지부-통계청간 통계업무협력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민과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보건복지통계를 전문적·체계적으로 생산관리 하고 통계품질을 높이기 위한 통계혁신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매월 1회씩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6.26 06:20
-
政, 주40시간제 확대 따른 의료서비스 대책 마련 오는 7월부터 주5일제(주40시간제)가 확대 실시되더라도 종사자 300인 이상 민간병원 164개소중 대부분은 진료과별, 부서별 격주 휴무, 부서별 탄력적 근무시간제 운영 등으로 토요일 외래 진료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은 일부 진료과 운영, 격주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통해 토요진료 서비스가 제공되고 응급실도 운영된다. 특히 응급의료서비스의 경우, 응급의료기관 이외의 의료기관 중 필요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5 07:02
-
보사련 최병호 박사 보건복지포럼 기고 건강보험료의 공평부과를 위해선 근본적으로 지역가입자의 소득을 잘 파악해 소득단일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직장과 지역의 구분이 폐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지역가입자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임시일용직이나 사업장과 특수계약관계에 직종들(학습지교사, 보험모집인)을 직장가입자로 편입해 이들 불안정한 직업군의 보험료부담을 줄여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위원과 신현웅 주임연구원은 25일 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5 06:12
-
황 교수, 5년간 매년 연구비 30억원 받아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2005년도 최고과학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최고과학자 선정지원 제도에 따라 24일 오전 11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최고과학자위원회를 열어 황 교수를 제1호 최고과학자로 결정했다. 모두 10명으로 구성된 최고과학자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생명분야에서 황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희섭 박사, 수리분야 김진의 서울대 교수, 노태원 서울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5.06.24 15:33
-
보건복지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와 함께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인의 다짐'을 통해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인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출산친화적·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노동부 정병석 차관, 강신호 전경련회장,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06.24 15:24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혁신업무를 진두지휘할 경영혁신전략본부장에 민인순(50) 고객만족혁신단장(전 평가실장)이 보임됐다. 심평원은 그 간 한시적으로 운영해온 '고객만족혁신단'의 운영성과를 지속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기관의 혁신업무를 진두지휘할 경영혁신전략본부장에 민인순 전 평가실장을 27일자로 인사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심평원은 이 달초 기관전체의 혁신업무를 전담 수행할 경영혁신전략본부장(실 단위) 및 혁신조직인사팀·업무혁신팀·CS혁신팀·경영평가팀 등 4개 팀장
심평원
홍성익 기자
2005.06.2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