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해외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반입 차단이 필요한 해외 식품의 원료‧성분에 대한 지정 기준‧절차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을 최근 개정‧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위해한 해외직구 식품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통관 검사 요건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수입검사하고 수입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KFIA, 회장 이효율)는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크리스탈밸리CC에서 '제2회 KFIA협회장배 골프대회'(이하 ‘협회장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협회장배는 회원사 상호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목적으로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해 학회, 언론,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대회의 흥미를 위해 여성프로골퍼, 방송인, 연예인, 유명 셀럽 등을 초청하여 총 32개팀(128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최홍림 방송인 겸 KPGA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판매업자와 중개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식품 등의 온라인 자율 준수사항’ 현장 적용 시범사업을 올해 11월 30일까지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실시한다.시범사업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이번 시범 사업은 동 가이드라인에 따라 통신판매업자와 통신판매중개업자의 자율 준수사항을 실제 현장 적용하고 교육·홍보·실태조사를 실시해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풀무원재단이 미래세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공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공존을 위한 공감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혐오와 차별 요소를 발견해 보고 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인지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젝트 협업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풀무원재단은 전 지구적으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현대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의 공감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회 영역 교육을 올해부터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에 대비하여 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증식 등 식품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국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점검 대상은 수산물 도매시장과 온·오프라인 수산물 판매업체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보관기준 준수,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 위생관리 등입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작년부터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여름을 맞아 ‘어다행다’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다.‘어다행다’는 ‘어차피 다이어트할 거 행복하게 다이어트 하자’의 줄임말로, 먹는 것도 맛있게 즐기면서 몸매 관리를 한다는 MZ세대 건강 관리 트렌드다.유통업계는 ‘어다행다’족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지방, 칼로리, 알코올 도수에 대한 부담이 적으면서도 맛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는 최근 건강과 맛을 위해 과일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돌 무렵에 계란을 자주 먹으면 6세가 된 후 계란 알레르기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계란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 2∼3세 때까지 계란을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미국 뉴욕주립대학(버펄로 소재) 소아과 시아오종 웬(Xiaozhong Wen) 박사팀은 소아 1,252명의 생후 12개월 이전의 계란 섭취 횟수가 6세가 된 후 계란 알레르기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연구에 참여한 소아가 6세가 됐을 때 계란 알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일부 주키니 호박의 유전자 변형생물체로 피해를 본 가공식품업체에 대해 일부 폐기비용이 지원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생물체로 확인됨에 따라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잠정 유통·판매 중단과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발생한 폐기 제품의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가공식품은 ▲미승인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 ▲유통·판매 중단 기간(3.27~4.2)에 소비(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유전자 검출제품과 소비(유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에 앞서 달걀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6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달걀 취급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식용란선별포장업은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하는 영업이고 식용란수집판매업은 달걀을 수집·처리 또는 구입하여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최근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달걀 취급업체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점검 대상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축·수산물 잔류물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축·수산물 제조·수입·판매 업체와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 7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국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잔류물질(동물용의약품, 농약)은 해당기준으로 관리하고, 그 외 잔류물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 mg/kg)을 적용하여 관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수거‧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식용얼음, 더치커피(콜드브루)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슬러쉬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빙과 등 총 650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대장균, 세균수, 식용색소 등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식품업체 자체 위생관리 능력 강화 및 식품관련 법령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10월 31일까지 소규모 식품업체에 무상으로 현장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식품업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안심 먹거리 공급을 위해 중소제조업체 약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받아 HACCP인증원이 수행한다.사업 대상은 △매출액 5억 미만 중 3년간 2회 이상 법령을 위반한 소규모업소 △2021년 이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풀무원샘물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 캠페인 ‘띵크 그린(Think Green)’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브랜드 ‘플라스틱 베이커리’와 병뚜껑을 재활용한 친환경 클래스를 진행한다. 띵크 그린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그램 ‘Re-에코캡 클래스 with 플라스틱 베이커리’에서는 풀무원샘물 소비자 100명이 수거한 뚜껑을 활용해 타르트 트레이 오브제로 재탄생시킨다.풀무원샘물은 추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칡을 원료로 사용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Pueraria mirifica)’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에서 ‘태국칡’ 유전자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수입․판매 영업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한다.태국칡은 국내에서는 식용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작용으로 자궁비대 등 부작용이 있어 식품원료로 사용이 불가하다.식약처는 지난 5월 11일 식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러시아 정부가 발행하는 위생증명서를 위조해 시가 2억 5000만원 상당의 러시아산 냉동 대게 6.65톤을 수입하려 한 식품수입업체 대표 A와 B씨, 수입신고대행업체 대표 C씨 등 3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위생증명서는 수출입 수산물, 수산가공품의 품질관리와 위생 안전을 위해 수출국에서 제품명, 수량·중량, 제조시설 정보 등을 확인하여 발급하는 증명서다.식약처는 냉동 대게의 수입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제출 서류 중 하나인 위생증명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새로운 CI 공개 및 본사 사옥 이전을 발표하며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놀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시장에 발맞춰 외식 및 가맹 중심이었던 사업 분야를 유통으로 확장하며,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담은 새 CI를 공개했다.새로운 CI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놀부의 과거 로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게 특징이다.고객에게 가장 익숙한 국내 대표 한식 기업의 모습으로 외식뿐만 아니라 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신고 증가로 환자의 구토물에 의한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만2,000여 곳에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를 배포한다.식약처는 ’19년부터 어린이집 등에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과 식중독 의심 신고 이력이 있는 영유아 시설 등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올바른 키트 사용을 위해 리플릿을 제공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도 함께 홍보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기준 분야에서 한·중 양국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으로 국내 식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웨이하이)에서 중국 정부와 ‘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양자 회의)’를 개최한다.한·중 식품기준전문가협의회는 양국의 식품 기준 설정 기관인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한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식품안전위해평가센터(중국)가 양해각서에 따라 회의가 운영되고 있다.식약처는 2009년부터 중국으로 국내 식품을 수출하는 식품업체들이 기준·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6월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총 3,700여 곳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축산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시행되는 것이다.점검 대상은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 대량으로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소규모 축산물 생산업체 등이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광고를 지속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 등 위반한 게시물 18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주요 위반내용은 ▲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103건(56%) ▲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49건(26%) ▲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20건(11%) ▲ 거짓․과장 광고 9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