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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출 식약청 국감자료서 드러나 국립독성연구원(이아 독성연)이 일반행정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전문성 결여 및 업무추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연구기획분야의 전담인력 부족으로 연구사업의 기획, 조정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독성연구원은 일반행정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면서 전문성이 떨어지고, 연구기획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해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국가 독성물
기타기관
조필현 기자
2006.10.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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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 해줄 사람이 없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서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받고 싶어요. 지원대상이 될 수 없나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이 널리 알려지면서 보건복지부에는 지원대상자 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여전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출산예정 가정들의 지원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1회 임산부의 날'과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산모의 건강회복과 아기의 안전을 위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60%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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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을 위한 공중파 공익광고가 오는 15일 일요일 저녁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의사협회·병원협회와 공동으로 겨울철 독감 유행시기에 앞서 '독감 예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TV·라디오(KBS1 TV, SBS 라디오 AM) 및 케이블 TV(MBC드라마넷, SBS드라마플러스)를 통해 2주간(15∼28일)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을 예방하고 독감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위해 첫 번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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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 복지, 국감서 밝혀 앞으로 공공병원의 성분명 처방이 확대·운영되며, 특히 처방전을 2매 발행하지 않을 경우 처벌(행정처분)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될 전망이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성분명 처방 시행'을 촉구하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이날 "성분명 처방은 민간병원을 대상으로 강제 시행키는 어렵다"면서 "그러나 공공병원이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복심 의원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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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의원, 유시민 장관에 특단의 대책 요구 보건복지부가 식약청, 독성연구원, 질병관리본부 등 국책기관 이전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는 바람에 900억에 달하는 혈세가 낭비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병호 의원(한나라당)은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의 주먹구구식 행정 때문에 국책기관 이전사업이 3년이나 지연되고, 이에 따라 905억원의 예산이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단순히 기관들의 재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10.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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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보건복지부를 보건의료부와 복지부로 분리해 독립된 부처와 독립된 예산을 편성토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13일 복지부 국감에서 보건의료와 복지분야는 유사한 측면을 갖고 있으면서도 각각의 분야가 매우 특별한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이고, 향후 국민건강과 사회복지가 그 중요성을 더해갈 것을 고려할 때 보건의료부와 복지부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건과 복지는 유사한 면이 있지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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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김효석 의원(민주당)은 13일 "국민 대다수는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을 원하고 있다"며 "특히 의약품 상당수를 시장경쟁 원리에 적합하게 유통시킬 수 있는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이에 대한 도입을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통해 "약값 부담의 근본적인 원인은 의약품이 근본적으로 품질과 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경제의 기본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의약품이 최종소비자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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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의원 "보관의무 명시·제재 강화 필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병원들의 수혈장부 관리가 엉망이어서 수혈사고 발생시 10건 중 1건은 추적조사도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13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수혈관련기록 작성 및 보관의무를 의료기관에 부여하는 것을 혈액관리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재희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상반기 중 3만1951명의 수혈자를 대상
기타기관
허정헌 기자
2006.10.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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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 "국민의료비 절감 방향으로 바꿔야" 정부가 국민들의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의약품 사용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국민의료비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약제비적정화 방안'은 약가정책에 대한 지나친 성과지향에 매몰된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효석 의원(민주당)은 13일 복지부 국감 질의에서 "정부가 지난 5월 포지티브 리스트(선별등재)를 뼈대로 하는 약제비적정화 방안을 발표했으나, 이 제도 개선의 핵심은 실질적으로 건보공단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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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의원, 형식적 대처 등 질타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의약품 PPA(페닐프로판올아민) 등 사건에도 불구하고 보여주기식 의약품 행정이 이루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13일 국정감사에서 현애자 의원은 지난 2004년 8월 PPA 대책으로 '의약품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설치했지만 회의가 열린 것은 2차례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중요한 결정이 없었다고 질타했다. 즉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키는 PPA함유 감기약 파문으로 전국을 뒤흔든지 2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두 차례에
기타기관
윤영진 기자
2006.10.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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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전공의 지원대상 확대 필요" 올해 기피과목 전공의 확보율이 70.4%에 머물고 해마다 흉부외과 등 9개 기피과목에 대한 전공의 확보율이 줄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공의 지원대상을 현행 국공립 의료기관에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윤호중 의원(열린우리당)은 13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전공의 수련 지원사업이 국공립 수련병원에만 국한돼 이들 전공의 확보 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의료기관의 기피과목 확보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므로, 국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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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의원, 의료기관간 행정처분 형평성 제고해야 의료기관의 부당행위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의 종류가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행정처분 기준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면서 대형병원 처분 수위는 낮아지고, 규모가 작아질수록 처벌의 강도는 높아지는 현상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일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04년과 '05년에 총 1660개 의료기관을 현지 조사한 결과, 이중 131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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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의원 "노인 성병질환 대책마련 시급" 전체인구의 성병질환은 줄어드는 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성병질환은 지난 3년동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이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지난 '03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법정전염병 3군인 '성병'으로 인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진료건수가 매년 1000여건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년간 총 7만3431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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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캡슐 10㎎'(성분명: 클레부딘)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식약청은 부광 클레부딘을 국내 개발신약 11호로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1995년부터 11년에 걸쳐 9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이 약을 개발했다. 클레부딘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HBeAg 양성 및 HBeAg 음성)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신약.&nbs
기타기관
이정윤 기자
2006.10.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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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외국인 감염인 407명…매년 74명 꼴결핵, 외국인 감염인 1060명…매년 236명 꼴안명옥 "국내 유입 전염병 검진·등록체계 개선 시급" 외국인 입국자 수의 증가로 인해 해외유입 전염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즈와 결핵에 감염된 외국인이 매년 평균 각각 74명, 236명 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이 13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내 외국인 전염병 감염인에 대한 현황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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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지역 올 '건강영향조사' 착수…국민건강권 침해안명옥 "폐광지역 주민 건강회복 특별대책 마련" 촉구 폐광지역 주민들의 암·자연유산율·환경성 질환 유병률 등 건강 위해(危害) 지표들이 일반지역보다 훨씬 높아 폐광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위험 평가와 치료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3일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에게 제출한 '2003∼2005년 폐광지역과 일반지역간 암·환경성 질환 유병률 및 자연유산율 비교'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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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출 식약청자료 분석결과 드러나 국민생활과 밀접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청과 업체간 법정 다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올 9월까지 제기된 행정소송은 48건에 달했고 행정심판 청구와 민사소송도 31건과 1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이와 관련해 행정소송의 경우 승소 20건, 패소 2건, 진행 26건 등이라는 점에서 품목허가 취소와 제조업무 정지처
식약처
윤영진 기자
2006.10.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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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회 복지위 업무보고서 밝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에서 미국측은 우리나라가 요청하는 간호사 등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비스분과위원회에서 우리측 관심사항 중 하나인 전문직가격 상호인정 요구에 미국측이 당초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배치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또 미국측은 우리측 의약품 시험·허가(△GLP: 의약품 비임상시험관리기준 △GMP: 의약품·의료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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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광고 허용·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확대의료서비스 질 향상…'가감지급 시범사업' 실시복지부, 13일 국회 복지위 업무보고 앞으로 전 국민의 보건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이 구현되는 등 의료법 전면손질 방향이 제시됐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선택기회 제공을 위해 내년도 의료기관 평가 때부터 '의료의 질(質)'이 평가항목에 새로 추가되며, 특히 의료기관 평가의 공정성·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평가전담기구 설치가 적극 검토된다. 이와 함께 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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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의원, 인상계획 철회 주장 보건복지부가 담뱃값을 올리기 위해 흡연율 통계를 왜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효석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담배가격을 500원 인상할 경우 흡연율이 10.3% 떨어질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올해와 내년 예산은 2.4%가 하락을 전제로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월 담뱃값을 500원 인상, 남성 흡연율이 2004년 9월 57.8%에서 2005년 3월 47.5%로 10.3%포인트나 감소했다고 홍보했다.&nb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10.12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