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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공무원 헌혈 2.4%만 참여안명옥 의원 "혈액확보 위한 특별대책 절실" 만성적인 헌혈부족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적십자사 등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 헌혈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재고량 또한 일일평균 소요량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국가적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19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혈액 재고 현황 및 헌혈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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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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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부터 4년간 3408만7000건·진료비환급금 '1597억'강기정 의원, 요양급여심사기준 위반 의료기관 공개 촉구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연세대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 등 소위 '빅4' 대형병원들에서 요양급여심사기준을 벗어난 진료행위가 빈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병원 중 요양급여기준의 범위를 벗어난 진료를 가장 많이 한 의료기관은 서울대병원이었고, 액수로는 서울아산병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19일 국회 보건복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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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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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연내 시행의지를 18일 재차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6일 밤 9-11시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화상회의'를 갖고 '약제비 적정화방안' 관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 국내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해 가고 있다며, 연내 시행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한국 정부의 연내시행 방침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음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장호르몬 등 생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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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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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연내 '사회보험료 징수 법률' 제출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보험·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통합징수를 위한 정부 입법이 연내에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18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를 위한 정부 입법을 연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 등 4대 보험의 부과·징수 업무 일원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 정기국회 내에 (가칭)'사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0.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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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의원 "조직 채취단계부터 사전검사 강화" 지난해 사람의 뼈, 심장판막, 혈관 등 신체조직을 채취한 수량(2957개) 중 제품화된 것은 2252개(76.2%)였고, 폐기된 것은 24%에 달하는 70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사람의 뼈, 심장 판막, 혈관 등 신체 조직을 채취한 수량은 총 2957개였고, 이중 제품화된 것은 76.2%인 2252개였다. 특히 폐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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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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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박종화)은 오는 31일까지 영문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개발도상국과 북한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질병으로부터 인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쏟다가 지난 5월 순직한 고(故) 이종욱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기리기 위해 재단 영문명칭을 국민의 뜻을 모아 변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향후 故 이종욱 사무총장의 업적을 기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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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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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급여 혁신과제 추진 가시화 보건복지부가 의료급여 중점 혁신과제인 본인부담제도와 주치의·지정병원제도 등을 도입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된다. 복지부의 정책 의도대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쇼핑을 막기 위해 주치의를 정하거나 지정병원을 정해 치료를 받게 하는 방안과 함께 본인부담금제가 도입될 경우, 정부의 무상 의료비 지원 대상은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5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오·남용이 심각하다며 이를 방지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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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 "공정위 차원 '특진' 전면조사해야" 의료소비자의 의사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의 '선택진료제'(이하 '특진')가 의료기관의 편법 운영에 의해서 소비자의 선택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됐고, 결국은 대형병원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특히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선택'에 필요한 중요 정보의 제공이 제대로 안되고 있고, 선택진료신청서의 약관 내용이 소비자에 불리하게 작성돼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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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익 기자
2006.10.1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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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도덕적 해이 심각…가중 처벌" 촉구 의료급여를 부당청구하는 기관은 건강보험도 부당청구한다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급여 부당청구가 확인된 기관의 대부분이 건강보험에서도 부당청구한 것으로 나타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의료급여 현지조사에서 적발된 연도별 의료급여 부당청구 기관의 건보 부당청구 실적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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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약제비 점유율이 상위 100곳 안에 드는 약국들이 올 상반기 총약제비(3조9755억원)의 약 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올 1/4분기 기준 전체 약국 1만9267곳의 0.52%에 해당하는 약국들이 전체 약제비의 7.7%를 가져간다는 것은 그만큼 약국간 처방조제 수입의 양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 희 의원(한나라당)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6년도 상반기 중 상위 100대 진료(약제)비 지급 요양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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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제출 국정감사자료서 드러나 경인지방식약청이 의약품과 화장품 품질검사 시험 시 기술미비 등으로 시험이 불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품질검사 시험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 해당 품질의 적정성 및 검사의 신뢰성이 의심된다는 식약청 감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체 시험이 불가능함을 인지하면서도 의약품 등 품질검사를 시행해 왔고, 최종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없이 자체 종결 처리하는 등 의약품 품질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
식약처
조필현 기자
2006.10.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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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암 의심’ 환자 진단을 통해 검진자로 하여금 추가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유도해온 의료기관이 상당수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있은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전재희의원은 “암 의심자 판정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높거나 낮은 기관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실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부당하게 정밀검사를 받은 검진자에게는 진료비 일체를 반환시켜는 한편, 기관별 자의적 판정에 따른 혼돈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실제로 대구광역시
기타기관
김연환 기자
2006.10.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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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급여제한자와 함께 15세 미만 어린이 등 취약계층 급여제한자가 늘고 있어 이들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보장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보유재산 금액별 급여제한자 현황’과 ‘건강보험 직장·지역가입자 중 급여제한자 현황’ 자료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 ‘2006년도 보유재산 금액별 급여제한자 현황’에 따르면, 직장가입자 중 급여제한자는 보유재산이 1000~5000만원인 경우가 71.2%로 대다수를 차지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6.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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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국자가 국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처럼 위장해 보험수급을 받는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건복지위원 윤호중 의원은 해외로 출국해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자가 출국기간 중 국내에서 진료 및 조제 받았다고 청구한 사례가 최근 5년간 2만6000건에 달하고, 부당 수급금액도 1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7일 건강보험공단 국감을 통해 밝혔다. 특히, 최근 국제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30일이사 국내에 귀국하거나 일시 귀국해 보험급여를 받을 때는 보험료를 부과해야 함에도 불구
기타기관
김연환 기자
2006.10.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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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수입인체조직에 대한 윤호중 의원(열린우리당)의 지적과 관련, "수입업체로부터 받은 수입신고 필증을 확인한 결과, 문제제기 된 수입인체조직은 안전성이 검증된 조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또 윤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내용을 근거로 한 것'이라는 점에 대해 "관세청이 제출한 'HS 3001-90-1000' 품목의 통관현황자료에는 인체조직 뿐 아니라 동물조직, 의료기기, 의약품이 같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품목 명만으로 인체조직 수입 통계와 구분하는 것은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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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2184개 사업장이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을 건강보험으로 처리한 것으로 적발됐으며, 올해 역시 6월 말 현재 1402개 사업장이 적발돼 산업재해 은폐 의혹사업장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건보공단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업무상 재해 후 건강보험 진료건수 및 환수현황'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업무상 재해 후 진료건수 및 환수현황은 지난해 4693건, 30억 1900만원에서 올해 8월말 현재 3400건, 26
기타기관
김연환 기자
2006.10.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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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2차지역 3곳서 '복지용구' 수발보험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은 수발보험료·정부지원금·이용자 본인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64.2%가 노인수발보험제도가 본격 실시될 경우 국민이 부담할 수발보험료 수준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28일부터 9월14일까지 전국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 대상으로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 찬반과 수발보험료 부담액 등에 대한 국민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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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외 출산요양비, 7→25만원 상향조정복지부, '국민건강보험법 施規' 개정·공포 앞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COPD) 등 만성심폐질환자가 가정에서 산소발생기로 산소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그간 입원치료를 받을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전액본인이 부담해오던 것이 앞으로는 연간 1만여명에게 건보 혜택이 주워지며 건보재정은 연간 100억원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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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장복심 의원, '환수 법규정 마련해야' 병원 등 의료기관이 용량을 초과해 처방하는 등 과잉처방한 약제비가 지난 6년간 993만건 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원외처방 과잉약제비 환수 결정 현황'을 보면 지난 2001년 의약분업 시행 이후 올해 6월까지 과잉처방으로 환수가 결정된 약제비가 993만건 800억원에 이른다. 과잉처방 환수결정 금액은 지난해 344만3795건 262억5238만7700원
기타기관
김원학 기자
2006.10.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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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 "얌체족 건보가입자 관리 필요" 3개월만 가입해도 건강보험 급여가 모두 적용되는 현행 제도상의 이점을 악용하는 '얌체족' 재외국민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은 국내거주 외국인 및 재외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특례조항을 규정하고 있고,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보적용 기준'을 복지부장관 고시로 제정해 외국인 및 재외국민에 대한 의료보장이 가능토록 제도화돼 있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10.17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