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대표 김광준)는 최근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가 주관하는 국내 AI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국내 AI 100대 유망 기업은 미래가치가 높은 이머징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을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한다.지능정보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2010여 개 후보 기업 대상으로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집중적으로 평가했다.에이아이트릭스는 기업 안전성 및 성장 가능성,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삼성전자와 AI 솔루션 2개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3년간 186만 달러(한화 약 25억원)로 이는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17.7%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루닛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응급질환 AI 자동분류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트리아지'를 삼성전자에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이동형 및 고정형 엑스레이 촬영장비에 루닛 AI 솔루션을 설치하여 해외 주요 국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대표 전영협)는 미국을 중심으로 자사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에스패치(S-Patch)’의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한다.웰리시스는 미국 심전도 서비스 제공 전문업체와 심전도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에스패치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텍사스를 중심으로 미국 내 3개 주에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1월 말 1000대를 시작으로 향후 2년 동안 에스패치 기기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웰리시스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FDA의 허가를 획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씨젠은 15일 SW(소프트웨어) 기획 및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전문회사인 브렉스(Brex)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설립된 브렉스는 UX/UI 관련 기획 및 컨설팅이 강점인 회사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쿠팡, 이마트 등과 대형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해왔다. 씨젠은 디지털혁신을 지원할 IT 전문회사로서 내부조직처럼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브렉스는 향후 씨젠의 디지털 전환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기침은 폐렴‧COPD를 비롯해 심한 경우 폐암의 증상일 수 있지만 질환이 아니더라도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인 만큼 지나치기 쉬워 내원까지 과정이 어렵다.이에 일상생활에서 기침만으로 질병 유무를 알 수 있도록 해 병원 방문의 문턱을 낮추고, 환자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킨다는 생각에 의사‧AI 메드테크 기업이 뜻을 모아 AI 기반 호흡 건강 셀프 스크리닝 어플을 만들었고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웨이센(대표 김경남)은 최근 CES 2024에서 웨이메드 코프 프로·웨이메드 푸드 알레르기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미국 공중위생국장 비벡 머시는 ‘외로움’을 현대의 주요 공중 보건 위기 중 하나로 규정했고 현재 미국 국민 절반 이상이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언급한바 있다. 고령층에서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이 두드러지며 이는 인지 기능 저하, 우울증, 심지어 심장병과 같은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이러한 배경에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반의 ‘반려 로봇(Companion Robot)’이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이들의 웰빙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적 진보로 여겨지고 있어 그 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AI 솔루션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뇌신경 영상 AI 소프트웨어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휴런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서로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뇌 신경 영상 분석 AI 소프트웨어의 보급 및 상용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휴런의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서, MRI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의 종병과 검진센터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뇌 신경 영상 분석 솔루션의 사업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지난해 공중방역수의사(공방수) 정원 150명 중 127명만 충원되는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2007년,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시행 이후 정원에서 20명 이상이 부족한 상황은 처음이다. 공방수 미달 사태가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현장의 공방수들이 생각하는 대규모 미달 사태의 원인은 무엇일까?베트윈은 최근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공중방역수의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전‧현직 공중방역수의사(이하 공방수) 92명(현역 공중방역수의사 88명, 복무만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대표 이희열)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획자(AC,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블릭은 이를 기반으로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유망한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벤처블릭은 여타 액셀러레이터와 달리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출범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글로벌 육성 파트너다.진정한 의학적 가치를 보유한 유망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 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흉부 CT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VUNO Med-Lung CT AI)가 일본 보험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뷰노의 제품이 해외에서 건강보험을 적용 받은 첫 사례다.뷰노메드 흉부 CT AI는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으로, 폐 CT 영상에서 폐 결절을 검출하고 결절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일본 의료 시장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해당 제품은 이번 현지 보험급여 수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민국 전시사업의 글로벌 리더 한국이앤엑스는 최근 대한미용의학회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6일 더케이호텔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은 대한미용의학회 장호선 이사장, 파스칼코리아 강경진 대표,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를 비롯한 대한미용의학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이앤엑스가 주관하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를 통해 피부미용과 관련된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대한미용의학회는 3월 1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 무심히 지나쳤던 마음의 신호들. 객관적인 방법이나 정보가 없어 알 수 없었던 증상에 대한 원인들을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수치로 제공하는 상용화 기술 개발에 의료진이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비웨이브 이승환 대표는 의학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뇌파(EEG)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AI와 원격의료를 바탕으로 뇌파 및 심박변이도를 이용한 뇌 건강을 평가 및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산·학·연·관 협력을 튼튼하게 다져, 광융합산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광융합산업은 ‘23년 수출액이 ‘22년 대비 4.0% 증가된 10조 8천억원이었으며, ’24년도 수출액은 11조 4천억원으로 ‘23년 대비 약5.7%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이에더해 광융합기술은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로봇, AI, 드론 및 자율주행 전기차 등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해 변화를 이끄는 기반기술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두 개 이상의 기업이 함께 일하거나 참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콜라보(Collaboration)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이는 새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며 다양한 분야서 적용되고 있고, 협업이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정밀의료와 의료 AI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국내 헬스케어 선도 기업들도 협업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전략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실사용 사례를 늘려나가는데도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먼저 단백질체학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0일 기쁨병원(원장 강윤식)과 내시경 진단 및 치료 분야 첨단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쁨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이다.특히 내시경 검진과 하부 내시경 시술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를 갖춰 서울 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대표 김경남)은 11일 중앙대병원(원장 권정택)과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공동연구 및 학술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공동연구 및 학술연구 협력을 모색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웨이센은 의료 AI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 개발을 위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중앙대병원 의료진들과 협력해 기술을 발전시킬 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10일 '제18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전문서비스/ 임상검사&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객감동경영대상은 매년 혁신과 차별화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경기회복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들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한다.특히 이번 수상은 선도적인 고객감동경영 실천을 통해 의료분야 발전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8일 부터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이피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2024’에 공식 초청받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제이피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컨퍼런스로 글로벌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트렌드는 물론 각 기업이 가진 유망 기술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9일 글로벌 투자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APAC 세션에서 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인 파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지난해 창립 11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하며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확장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 AI 분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코어라인에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부서가 있다.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최정필) 소속 곽지완 부장이 이끌고 있는 기술부는 총 15명으로 이뤄진 △품질팀 △IT팀 △기술지원팀 총 3개팀이 소속된 흔히 의료 AI 분야라면 떠올릴 수 있는 연구소와는 다른 말그대로 기술을 관리하고, 여러 부서와 협업해서 이끌어가는 부서다.메인은 품질팀으로 솔루션 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 기회를 얻어 의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의료 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원의 사용 환경을 잘 알고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한 제품을 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는 소프트웨어와 공학 영역을 아우르고 프로그래밍과 서버실 경험을 갖춘 한명, 한명이 일당백이지만 단순 개인기로만 유지 되지 않고 배울 것이 있는 팀이 사내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존재감을 보였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 바로 코어라인소프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