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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 사태와 관련해 약사회는 다국적제약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다국적제약들은 시큰둥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대한약사회의 의약품 품절 관련 간담회에는 쥴릭관련 다국적제약 11개사중 MSD, 노바티스, BMS 3개사 관계자만이 참석해 간담회 진행이 다소 김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국적제약사들은 이미 도매업체들과 쥴릭파마가 2년 계약을 성사해 의약품 공급에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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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연간소요약 입찰에서 제신약품 등 5곳 도매업체들이 낙찰시켰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12일 실시한 서울아산병원 'HLA-A DNA KIT / 25T' 외 2192종과 금강아산병원의 'ACETAMINOPHEN / t-300mg' 외 539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을 실시한 결과 6개 그룹이 낙찰됐다. 제신약품은 11그룹(Clobex Lotion 0.05% / ml-5mg/100ml 외 691종)과 19그룹(Aldurazyme inj. 2.9mg / via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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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과 나노바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온 애블링스사는 "10가지 나노바디 치료제의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양사가 밝혔다. 애블링스는 공동연구 기간 동안 7500만 유로를 투자받을 예정이다. 애블링스사는 개발된 나노바디 개발 성공단계에 따라 최대 1억2500만 유로를 지불 받는다. 베링거인겔하임 연구 책임자인 안드레아스 바너 박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은 혁신적인 나노바디 접근법을 바탕으로 하는 애블링스와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폭넓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9.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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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여신담당자들의 모임(MPCC회장 김한상 실장·한국릴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15일 이틀간 양평 올림픽벨리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MPCC는 이날 기념식에 OB멤버와 국내 제약사 여신담당자 모임인 제신회와 제우회의 임원을 초청, 선후배들간의 만남을 주선했으며 업계 현안을 논의할 수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MPCC는 1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인데, 수상자는 한국릴리 김한상 실장과 두루약품 신길근 부사장, 한국얀센 어명선 실장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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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제약기업은 환자는 물론, 정부, 투자자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낳으며 사회 경제적 건강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최근 한국품질경영학회와 중앙일보 포브스(Forbes Korea)가 공동 주관한 2007년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로하스경영부문을 수상한 한미약품의 역할에 대한 평이다. 로하스란 자신과 가족의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건강은 물론, 환경과 사회정의 및 지속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연유하는데 우수 개량신약 개발로 환자들에겐 뛰어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9.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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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억원 규모의 아산병원 입찰 분석 국내 입찰 병원으로는 가장 최대 규모인 연간 1900억원을 자랑하는 아산병원 의약품 입찰이 도매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실질적인 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오늘(12일) 아산서울병원·금강아산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을 총 13개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총액입찰로 구매한다. 아산병원 의약품 입찰 규모는 총 1900억원으로 추정되며 한 그룹당 150억원을 넘어 도매업체들이 군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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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群간 진행속도 큰 차…공정위 관계자도 가능성 시사 공정거래위원회의 리베이트 등 불공정행위로 조사된 17곳 제약사에 대한 최종 판결(공정위 공식 의견취합)을 위한 절차가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고, 결과 발표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약사 리베이트 문제가 다음달까지도 매듭지어진다는 보장이 없을 것이란 예상으로 제약업계의 심리적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대웅제약, 제일약품, GSK, 화이자, MSD, 릴리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9.1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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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매업체들을 만나면 약국 백마진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고 다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죽했으면 업체를 고발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으니 이 문제가 이제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 업계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근한 예로 약국 백마진에 따른 회계 처리를 위해 무자료 거래를 했던 도매업체들이 걸려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입억원까지 세금 추징을 당하게 되고 일부 업체들은 부도라는 최악의 경우까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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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대규모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이재민을 위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5억원 상당의 항생제 등 필수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의약품 기증으로 최근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북한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지난 2005년 북한에 10억원 상당의 필수의약품 (항생제, 영유아용 거버 이유식) 을 인도주의 목적에서 기증한데 이어, 20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7.09.1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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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팜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지오영(회장 이희구, 조선혜)이 지난 8~9일 2일간 청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가족회사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임원간 단합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의약품 유통관련 제도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 합류한 가족회사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오영 외 8개 가족회사 28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보험약제팀 하태길 사무관의 ‘건강보험 의약품 정책방향’ 강연, ‘의식혁신과 위기극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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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일본도매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한일 의약품 유통포럼이 15일 오전 9시부터 부산 한화콘도에서 개최돼 한국과 일본간 의약품 유통분야 정보교류 활성화 등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이영찬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의 축사 ▲일본 의료용의약품 유통현황(연자: 사사끼 요우지) ▲일본 의료용의약품 유통과제 및 전망(연자: 이즈까 도시다까) ▲일본 대중약 유통의 과제와 전망(연자: 모기 도모유끼) ▲한국 의약품유통현황의 과제 및 전망(연자: 류충열 도협정책고문) 순으로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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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 제약, 도매업체들이 반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오는 14일까지 약국을 대상으로 저가구매 인센티브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 방법은 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실시하며, 문항은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참여 여부를 묻는 등 3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내용을 살펴보면, 약사수(1∼3인)에 따른 약국의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7.09.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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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는 식약청으로부터 암면역세포치료제`TK Cell`과 관련한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바이오
윤영진 기자
2007.09.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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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매 통해 본 국내시장 발전 방안① 국내 도매업계가 처음으로 오는 14~15일 한․일 유통포럼을 개최하고 한일 도매업체간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 도매업계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에 본지는 일본 도매업계개요, 변화하는 일본 유통업계, 물류를 통한 성공 사례 등 3차례에 걸쳐 일본 도매업계를 진단하고 이를 통해 국내 도매업계가 배워야 할 점을 모색하고자 '일본도매 통해 본 국내시장 발전방안'을 게재코자 한다.[편집자주] 일본도매업체들도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과 정부의 약
유통
김상일 기자
2007.09.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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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근절사항 기존 2개서 새로 추가 제약업체들의 자정결의가 단지 구호차원에 머물지 않고 하나하나 실천으로 이어지며 공정거래 풍토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의료기관에 대한 기부행위 등의 근절 의지를 담은 제약협회장 명의의 서신을 각 의료기관에 보내며 협조를 당부, 큰 반향을 일으켰던 제약계가 이번엔 관련 의약단체들의 개별제약사 차원의 협찬 금지를 결의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래상 우월적 입장의 의료기관 및 관련단체를 상대로 한 최근의 제약계의 이같은 움직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9.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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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쟁 질서 제도 아닌 '실천의지' 중요 입증 공정한 거래를 위해 허용되는 것과 허용안되는 것에 대한 잣대는 의약품 선진국이나 우리나라나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의약품 시장의 공정경쟁 질서는 제도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개별 업체들의 실천의지에 영향받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예가 되고 있다. 제약협회 자료를 토대로 본지가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공정거래 지침(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 투명사회실천협의회 공동자율규약, 한국다국적의약산업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7.09.1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