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오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방글라데시 나눔의료단 3명(환자, 보호자, 취재기자)을 초청,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의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추진된다. 따라서 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에서 지원하고, 환자 입원 수술비는 삼육부산병원에서 부담한다.한국을 방문하는 환자(남 46세)는 지난 4월 방글라데시에서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쳤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약물치료만 해오다 SDA재단(방글라데시 합회)의 추천을 통해 나눔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양유휘)이 지난 17일 인근 지역 고등학교인 숭덕여자고등학교와 만수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계열 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직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병원 현장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날 학생들은 병원의 곳곳을 탐방하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다양한 직군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인천병원 관계자는 “보건의료 분야에 다양한 직군을 소개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현실적인 도움을 주게된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인청경기서북부 관절전문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최근 ‘제 2회 효나눔 복잔치 나누리’라는 주제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남구새마을연합회의 협력으로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 어르신 5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 떡, 과일 등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바로병원은 지난해 국수와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으나 올해는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 봉사로 형식을 변경했다.이정준 병원장은 “초복인데도 삼계탕을 못 드시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전해 들어 올해는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오시는 바람에 원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주안8동성당에서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허리통증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건강검진의 궁금증’, ‘허리통증 예방체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들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김종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김봉수 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번 강좌는 통해 어르신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은 지난 14일 협력병원인 거창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경남 거창군 신원면 소재 사랑누리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활의학과 조근열, 비뇨기과 박상현, 이비인후과 김미라, 내과 심호찬 교수 등 의료진과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봉사단은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의 도움으로 인근 21개 마을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건강상담, 혈압ㆍ혈당 체크 등 기초검사와 영양제 투여 등을 실시했다.해운대백병원은 창립이념인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 세상을 구한다)'를 실천하기
서울대치과병원이 독거노인들의 구강건강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최근 미래에셋생명과 공동으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 진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구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60여명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으로부터 맞춤치료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용만)에서 선정한 지역 기관을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충치 치료는 물론 현장 치료가 어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지난 13일 본관 1층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를 임명했다. 장기이식센터는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합적 장기이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이식 대기 환자와 뇌사 기증자 및 생체 장기 기증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고 실제 이식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고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은 “이번 장기이식센터는 감마나이프센터, 심혈관센터 등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성화센터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인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연구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검시·분자·곤충의 측면에서 본 사후경과시간의 추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찰청, 치안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사카시립대 법의학교실 스테판 포텐테(Stefan Portente) 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 검시, 제2세션에서는 분자법의학, 제3세션에서 법곤충학을 순차적으로 다루며, 이어 법곤충학 세계적 석학인 런던자연사박물관 생명과학과 마틴 홀(Martin. J. R. Hall)이 기조강연을 가질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4일 오후 본관 5층 강당에서 '심장병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련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심장내과 김신재 교수가 '협심증과 심근경색', 흉부외과 정종필 교수는 '심장병 수술과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강의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가 진행됐다. 전문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구선회, 이사장 송정한)는 공식학술지인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Ann Lab Med, ISSN 2234-3806, eISSN 2234-3814)의 2016 JCR impact factor 상승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지난 12일 포포인츠호텔에서 개최했다. Ann Lab Med은 2008년 4월 SCI(E)에 등재된 이후 꾸준히 impact factor가 상승하였고, 올해 6월에 발표된 2016 JCR impact factor는 2.174로서 처음으로 2.0을 돌파했다. Ann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최근 필리핀 의료 취약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바세코, 나익 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1~2시간 거리에 있으며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경기도의료봉사단은 매년 이 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특히 바세코는 세계적인 3대 빈민가라고 불릴 정도로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자연재해가 빈번하며 의료기관이 있어도 주민들은 경제적 여건상 병원 이용을 못하여 결핵, 천식, 영양실조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경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부산근로자건강센터가 양산 분소를 개소했다.부산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세영)는 지난 14일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서형수 국회의원, 강덕출 양산시 부시장, 유재식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김지원 웅상경제인협회장, 지역 사업장 대표,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분소 개소식을 가졌다.분소는 기존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해 직접 센터 방문이 어려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밀집단지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양산(웅상)분소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곳에는 상주 간호사와 직업환경의학전문의,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하 보경회)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 및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시상은 국내 보건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 1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개, 식약처장 표창 4개, 심평원장 표창 3개, 총 45개 부문별로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우 前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박창일 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민
인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병원장 계철승)이 오는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8회 MBN 암&건강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맞춤형암치유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부터 보험급여가 시행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유전자 패널검사’에 대한 안내 및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관객들에게 암 관련 질문을 비롯해 예방법,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암 발견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계철승 병원장은 “과거에 암은 환자 및 가족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조기
한양대국제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13일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김경헌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국제병원은 해외환자 진료의 선두 의료기관으로 우리 병원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광현 한양대병원장은 “국제병원은 차별화된 맞춤식 검진서비스와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으로 외국인 환자 진료에 특화되었고, 진료와 치료에 매진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국제병원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과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6일 경희의료원에서 국내·외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하여 의료분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상호협력 ▲의료봉사활동에 진단검사 및 전문인력과 물품 지원 등을 약속했다.(재)씨젠의료재단은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올 8월 러시아 나호드까 의료봉사활동, 9월 전남 장흥지역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진단검사장비, 시약 및 전문 인력과 검사지원
원광대학교병원이 13일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 10명이 참석하여 전 분야에 걸쳐 2017 환자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 이번 환자안전 라운딩은 병원 내 환자안전 예방의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기본적인 환자 확인, 주사투여, 투약, 낙상, 감염, 시설 전반을 비롯, 환자안전을 저해 하는 모든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했다.최두영 병원장은 “병원 내 환자안전 점검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기본에 속하는 사안들이다”며 “무엇보다도 발생 후 처리보다도 예방이 최선임을 명심하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
부산보훈병원(병원장 김동헌) 내시경센터가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우수내시경실 인증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내시경실 시술의사 자격, 소독관리, 시설, 장비, 검사과정 등 72개 항목을 5개 역영으로 나눠 평가해 판정한다.부산보훈병원 내시경센터는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내시경실로 인증됐다.김동헌 병원장은 "내시경센터가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 병원을 찾는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지난 13일 최첨단 영상장비 ‘레볼루션 CT’를 도입해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레볼루션 CT는 고해상 이미지 획득을 통한 진단 정확성, 빠른 촬영 속도, 기존 CT 보다 4배 확대된 촬영 범위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 조기 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최첨단 장비다.0.28초의 빠른 회전 속도를 보유한 스캐너를 통해 심장과 같이 빨리 움직이는 장기에서도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촬영범위가 기존 CT의 4cm 수준에서 4배 가량인 16cm로 확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건강부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국회보건복지위원장실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후원으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설계로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