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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이 여성부(장관 변도윤)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가 선정하는 ‘2009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로 단독 선정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여성부는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1900개를 대상으로 자가평가지를 배포하고 자가평가가 우수한 기업들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여 최종적으로 한국화이자제약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산부를 위한 여성 휴게실을 마련하고, 모유수
제약산업
이탁순 기자
2009.08.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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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홀딩스가 새로운 ERP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외홀딩스는 지난 3월부터 관계회사인 중외정보기술의 IT 지원을 받아 생산, 판매, 재무, 인사 등 전사적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ERP 시스템 구축은 글로벌 수준의 업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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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제약협, '해외행사 금지' 해석과 큰 차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제약사의 의사 대상 해외 학술행사가 유통질서 문란 행위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시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학술행사는 유통 문란 행위의 예외조항에 포함돼 있지 않음으로서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돼 왔다. KRPIA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부가 이번에 발표한 '의약품 투명거래를 위한 자율협약'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유통질서 문란 약제의 상한금액 세부조정’의 시행을 위해 복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8.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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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오희철)과 공동으로‘제3기 제약의료산업 전문가 과정’을 9월 가을 학기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인력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제약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 및 국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해 요구되는 핵심 전문인력인 신약연구개발, 임상시험 전반에 필요한 임상지식과 방법론을 갖춘 제약의학자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약의학 국제인증기구인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for Phar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09.07.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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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마케팅 근본적 변화 '모색중' 리베이트의 가격인하 연계 제도 시행에 따라 제약 영업·마케팅 방식이 크게 변할 것이란 전망이다. 학술마케팅쪽에 보다 치중하지 않겠느냐는 것이고, 발로 뛰는 영업으로 난국을 타개하려 시도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제약 한 CEO는 향후 예측되는 마케팅 변화와 관련, "각사들이 제품력을 인정받기 위한 다양한 임상, 비임상 evidence를 얼마나 확보하는가, 그리고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마케팅에 접목시킬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예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7.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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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서바릭스에 대해 사전인증을 부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WHO의 결정은 UN 기구들과 GAVI 얼라이언스가 개발도상국과 연계해 서바릭스를 구매하는데 필수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서바릭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K 백신사업부 장 스테판 사장은 “서바릭스는 세계 각국의 수백만 여성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이는 백신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보급이 될 때에만 가능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7.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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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그룹이 올 상반기 순 매출부분에서 145억 4500만 유로(약 25조 5567억)를 기록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상반기 순 매출이 전년대비 6.7% 증가한 145억45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44억 4600만 유로(한화 약7조811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당 순이익(EPS)은 3.41유로(한화 약 5991원)로 23.1% 성장했다. 2/4분기 순 매출 부분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1.2% 성장한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7.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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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가 이르면 오는 9월 말 쯤 국내에 본격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얀센은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다폭세틴)'가 최근 식약청의 국내시판 허가를 받고 현재 시판 준비를 하고 있다며 9월 말께 본격 시판 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프릴리지는 만 18~64세까지 사용하도록 허가된 경구용 조루치료제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성관계 1~3시간 전에 복용하면 7시간 정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7.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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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해외수출이 대폭 증가하고 주력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지난 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녹십자는 올 2분기 매출이 1408억원으로 전 1분기 대비 19.4%,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전기 대비 57.3%,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그밖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92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녹십자는 “주력사업군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
제약산업
김자연 기자
2009.07.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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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의 약가를 32.8% 자진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토린은 8월 1일부터 10/10mg은 기존 가격 1481원에서 1238원으로 인하된 금액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계속해서 2010년 1월 1일까지 단계적으로 32.8%까지 추가 인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약물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이번 바이토린 약가 자진인하 결정은, 고지혈증의 적극적인 관리를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7.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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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재평가→약제비적정화→특허만료 등 겹겹 인하 “한국 내의 약가정책을 보면 신약에 대한 우대보다는, 어떻게 해서라도 약가를 인하시켜 보험재정을 채우고 있는 것 같다. 중복된 약가 규제 정책 때문에 혁신적인 신약을 국내에 들여오기가 정말 무섭다” 최근들어 다국적제약사에서 신약 약가 및 보험급여를 담당하고 있는 약가 담당자들이 국내 약가정책에 대해서 불만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혁신적 신약 개발에는 수백만 가지 후보군 가운데 유효한 성
제약산업
조필현 기자
2009.07.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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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형-중소 제약간 짝짓기도 활발 토종제약과 다국적제약이 으르렁 거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그건 한 때 였다. 지금은 토종과 다국적의 가는 길이 다르지 않다. 본지가 올해 있었던 제약업계의 주요 계약 현황을 정리한 결과 토종과 다국적이 서로간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선 없어서는 안되는 동반자라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한편 올해 제약사들은 바이오벤처 등과의 제휴를 통해 바이오신약 개발에 대한 본격적 관심을 드러냈고, 중소제약의 유망 제품을 큰 제약이 함께 개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7.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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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승마함유의약품의 간질환 위험성이 경고된 가운데, 카리타스제약의 '클리마토플란정'은 승마함유의약품 가운데 안전성이 확인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식약청은 이달 초 독일의약품의료기기연방연구원(BfArM)의 정보 보고에 따라 승마함유의약품 및 승마추출액 복합제에 대해 '간독성 이상반응이 보고된 바 있으며, 간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문구를 국내 114개 제품 허가사항에 추가할 것을 지시했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은 최근 12개 제품에 대해서는 허가
제약산업
이탁순 기자
2009.07.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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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비르 주(Peramivir)’를 타미플루와 비교하는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日 시오노기社가 주관하고 녹십자가 국내 임상을 담당한 이 임상시험은 2008~2009년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에 일본, 한국, 대만 등 150여 개 기관에서 1000여 명의 인플루엔자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페라미비르 주’ 1회 정맥투여 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기존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5일 간 경구투여 시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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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자제 촉구, 후폭풍 예의주시 결국 터지고 말았다. 27일 조선일보발 리베이트 폭탄은 이미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8월 리베이트의 약가연계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경쟁이 접입가경이란 수근거림이 제약계라는 울타리를 넘어 외부에까지 흘러가고 있는 중이었다. 한 중소병원 리베이트 장부를 근거로 '리베이트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1년치 리베이트를 선지급 하는 예가 있었다'는 내용의 조선일보 27일 보도는 제약업계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갔다. 이날 만난 한 제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7.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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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회원사에 불공정행위 즉각 중단 촉구 8월 시행 예정인 리베이트 약가연계법의 발효전 행위라도 이 법을 적용, 가격인하 조치할 수 있다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27일 나왔다. '제약사들이 법시행을 앞두고 의료기관에 1년치 리베이트 몰아주기를 한다'는 이날자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른 일종의 경고라는 풀이이다. 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회원사들에게 리베이트 선지급의 중단을 촉구했다. 제약업체 한 약가 담당자는 27일 "복지부에서 제약계 일각의 관련법 시행전 리베이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09.07.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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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協 리베이트 수수 의사 처벌 요구 '묵과할수 없는 행동' 국내 매출상위 10대 제약회사 중 의사들로부터 가장 신뢰를 받는 제약회사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개원의사 포털사이트 닥플(www.docple.com)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제약사 중 가장 믿음이 가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의사 응답자 579명 중 167명(29%)이 유한양행이라고 대답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순번기업명답변수백분율1유한양행167명2
제약산업
이탁순 기자
2009.07.2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