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여약사회 주관으로 4월 25일 40여명의 자문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제약물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건강보험공단에서는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 신향자 팀장과 이민채 대리, 김효건약사, 박아름다제사업간호사가 참석했다,이민채 대리는 총 43명의 자문약사가 326명을 상담한 2023년 사업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달라지는 사업의 여러 내용을 안내하고 약국방문상담 확대를 당부하였다.광주광역시약사회 다제사업 TF 팀장 김동균 약사는 2023년 다제사업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5일, 사이버연수교육으로 진행되는 2024년도 정기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했다.약국 개설약사와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024년도 정기연수교육 프로그램은 2평점(4시간)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수해야 할 과목으로 △약사제도 및 윤리 △약국 관리 및 경영 △임상 1・2 모두 4개 영역에서 각각 1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같은 영역에서 2개 강좌를 수강했다고 하더라도 연수교육 이수 평점은 1개 강좌만 인정되므로 각 영역별 이수가 될 수 있도록 주의가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건강기능식품이사에 이형우 약사를 선임했다.제4차 상임이사회 석상에서 임명장을 받은 신임 이형우 건강기능식품이사는 그동안 건강기능식품위원회에 위원과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오면서 약국 중심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업무에 참여해 왔다.신임 이형우 이사는 현재 노원구분회 부회장과 약학정보원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최광훈 회장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 활성화 필요성과 해당 위원회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해 온 전문성 등을 감안해 임명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의 수련 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통합약물관리 서비스’ 약국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약국은 서울을 비롯한 경기, 충남 등 전국 10개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환자 발굴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은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통합약물관리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약국에서 3년 이상의 근무 경력과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실무수련 교육기관에서 수련을 해야 한다. 특히 정부가 수련 교육기관에 약국이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최근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당선인의 의약분업 비판 및 약사 직능 폄훼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서울시약사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임 당선인이 말한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엄청난 돈은 약국 때문이 아니라 의사의 처방 행태에 있음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의약품 장기품절 사태에서 의료대란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동일성분조제, 처방의와 협의를 통한 처방 변경 등 약사의 적극적인 약물중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서울시약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에는 의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이 의약분업에 대한 비판과 약사들의 복약지도 부실 사례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 약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약사회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임현택 당선인의 좁은 식견과 옹졸한 인식을 우려한다. 당선인의 식견과 인식에 걱정이 앞서는 것은 약사 사회만의 걱정일까?”라고 비판했다.이날 임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발송한 항의 공문을 공개했다.공문은 경실련이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비판한 논평에 대한 반박 글로 내용 중에는 의약분업과 약사들의 복약지도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지난 4월 14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회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박춘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료서비스의 핵심은 복약상담이고, 복약상담으로 약사의 직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올해 빛고을약사대상을 신설했다. 수상은 전문심사위원 50%, 시민참여투표 50%를 통해 선정된다”고 빛고을대상을 홍보했다.이에더해 “약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회원들에게는 복약지도의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지속적으로 의약품 부족 사태를 겪었던 항결핵제와 천식치료제가 여전히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는 16일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통해 항결핵제와 소아용 기관지확장 패치제, 소아용 천식치료 흡입제 등 품절문제를 겪고 있어도 현재까지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4월 셋째 주 병원보고 품절약은 △결핵치료제 △이뇨제 △항경련제 △피부과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 △당뇨약제 △안과 진단용 주사제 등이 포함됐다.특히 동일성분 약제가 없는 항결핵제 ‘구주프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도 제1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오는 5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은 의약품 제조·품질·안전·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총 8시간으로 구성하며, 8평점을 인정받아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교육 신청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국가필수의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5일, 취임 인사차 방문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및 임원진과 약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의약품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최광훈 회장은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법제화 및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 등 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지금의 상황은 유통업체나 약국 일부의 문제로 국한될 수 없다”며, “약국과 유통업체의 상생을 통한 공존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박호영 회장은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한약사 문제와 의약품 품절 사태 등 약사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 체계를 구성, 대안 마련에 적극 나겠다고 밝혔다.최광훈 회장은 지난 12일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약사 현안들에 대응하기 위한 약사회의 활동 사항을 설명했다.최근 약사 사회에서 해결을 요구하는 가장 큰 현안은 한약사와의 직능 갈등 및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를 꼽을 수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시 조제약국을 한약사가 인수,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 범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1일 제1차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실증특례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상담 관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약국 신청 결과 및 사업 참여약국 지원 물품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사업 참여약국에서 사용하게 될 건강기능식품 상담 관리 프로그램은 소비자의 약력 정보를 연동해 활용할 수 있으며 소분 상담 및 구매 이력 등을 기록·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건강기능식품 상담 관리 프로그램은 자동포장기(ATC)와도 연동시켜 자동포장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항종양제 110개 품목의 도매추정재고가 바닥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는 1일 기준 식약처에 공급 중단 및 부족으로 보고된 의약품은 6건이며 특히 항종양제 110개 품목이 도매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4월 첫 째주 식약처에 생산·수입·공급 중단이 보고된 의약품은 △항혈전제 쿠파린정5mg △안과 수술 보조제 비스코트점안액 △황반부종 치료제 마카이드주 △안과 수술 보조제 디스코비스크주 △항암제 젤로빅정500mg, 젤로빅정150mg 총 6개다.건약은 “공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식약처와 지난 1일 ‘2024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식약처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2024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에 약본부가 단독 응찰해 수임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영유아·청소년·어르신·장애인·어르신, 임부 및 탈북민을 구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16개 지역약사회가 수행기관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약본부는 해당 교육 이해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약사 출신으로 유일하게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서 의원은 8만 5815표(61.13%)를 획득하며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 5만 4556표(38.86%)를 제치고 당선됐다.서영석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정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어 22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되며 재선 의원이 됐다.서 의원은 11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4월 10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어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앞으로 부천시갑 국회의원으로서 약속 드린 것들을 실현해 나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위원회(부회장 김진수, 위원장 조지영)는 지난 5일, 제3차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6월 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의 주제를 확정하고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학술대회 주제는 지역사회통합돌봄법에 약사가 참여하게 된 것에 맞춰 ‘환자중심 약료! 지역사회통합돌봄 참여로!’로 선정했으며, 슬로건은 ‘안전과 건강을 국민에게! 권익과 긍지를 약사에게!’로 정했다.학술대회에서는 내년 1월 본격 시행 예정인 건강기능식품 소분사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젊은 당뇨 환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혈당 조절 건기식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체 못지않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스트레스 완화 및 숙면 등에 관련된 건기식 시장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메조미디어는 최근 ‘2024 건강기능식품 업종 분석 리포트’를 통해 건기식 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2023년 건기식 시장 규모는 약 6조 2000억 원으로 5년 사이 27% 성장했다. 또 디지털 광고비는 전년보다 675억 원 증가한 2304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건기식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병원약사회는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해 대외적인 환자안전 관련 정책의 대응 및 환자안전활동 강화 등 의약품 오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혼동이 우려되는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통일 및 수액 유효기간 표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제약회사와 간담회를 열어 기초수액제 라벨 색상 최종안을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약준모(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는 2일 국민의힘 총선 공약 중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 확대정책을 폐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약준모는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중앙당과 후보자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한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 확대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며 “약사회의 항의로 일부 철회했으나 근본적으로 사기업에 의한 비대면 진료에 친화적인 정책 및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비대면진료를 확대하기 위해 여당이 힘을 쓰는 동안 그들이 지켜야할 의료취약지역의 국민들은 제대로 된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방문약료·의약품안전사용위원회(부회장 안화영, 본부장 김성남, 위원장 송석찬, 유현주)는 지난달 3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 양성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방문약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온 각 지역의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