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경선으로 치러진 간호협회 회장 선거가 뜨거운 열기속에 열려 눈길. 기호 1번 신경림 이화여대 건강과학대 교수의 당선으로 끝난 이날 선거는 당초 박빙이 점쳐지며 관심을 끌기도.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일찌감치 수십명의 '박수부대'가 행사장 뒤편 바닥에 자리를 잡고 앉아 분위기를 띄우기도. 두 후보가 모두 이화여대와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어 해당 대학의 학생들 다수가 응원단으로 참석. 250여명의 대의원 중 부동표 몰이가 관건인 가운데, 투표 직전 정견발표에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8.02.21 11:22
-
울산대병원 김창섭 교수팀 조사 중년 남성에서 유제품과 발효유 섭취를 늘이고, 담배를 끊어야 체중 증가를 막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남성은 섭취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체중이 덜 느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대병원 김창섭 교수팀이 종합검진을 받은 40∼59세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체중증가와 관련된 생활습관을 조사한 결과, 유제품과 담배가 체중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1월∼12월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8.02.21 10:21
-
연세대 원주기독병원(원장 송재만)이 원내에 미술전시장을 오픈, 상시 전시공간으로 개방했다. 병원설립자 공동대표인 모례리 박사(Dr.Florence J.Murray)의 이름을 딴 '모례리 갤러리'는 약 25m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보통 크기의 작품 20여개를 전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모례리 박사의 선교정신가 아픈 이들의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갤러리에는 최근 오픈 이후 한국미술인선교회 소속 작가들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병의원
박상미 기자
2008.02.21 09:23
-
-
병원간호사 근로실태조사 결과 규모가 작은 병원일수록 '차등 간호관리료'를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 규모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400병상 이하 규모의 병원 45%가 간호관리료를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2007년 4∼8월까지 전국의 150병상 이상을 운영하는 187개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간호사의 인력현황과 근로조건을 조사한 결과, 32%(60개)의 병원이 차등간호관리료를 적용하지 않고 있었다. 병상규모에 따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8.02.20 10:41
-
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아주대병원 별관 소강당(지하 1층)에서 '골형성부전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강좌는 △진단과 유전상담(유전질환전문센터 김현주 센터장) △약물치료(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 △골절과 외과적 치료(정형외과 조재호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유전질환 전문센터는 매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강좌'를 질병별로 열고 있으며, 지난 해 '프라더윌리증후군' '터너증후군' '난청' '실조증' '신경섬유종증' 등에 대한 교육강좌를 연 바 있다. 문의 Tel. (03
병의원
박상미 기자
2008.02.19 11:04
-
-
-
-
한일병원 가정의학과 조사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시 보호자의 참여 여부가 환자의 통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가 함께 내시경실에 들어가 환자 곁에 있을 경우, 환자 혼자 내시경실에 들어가는 것에 비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불편감 정도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일병원 가정의학과 함상근 박사팀이 2005년 7∼8월까지 건강검진센터에서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내시경검사시 보호자 동반군과 비동반군을 비교한 결과, 보호자를 동반한 환자에서 통증 정도가 낮게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8.02.18 10:45
-
연구협정 조인식 가져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의 기술력이 명실공히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뇌과학연구소는 18일 "美 메이요클리닉이 조장희 박사가 최초로 개발한 뇌전용 7.0 테스러 MRI-HRRT PET 퓨전시스템' MRI(이하 퓨전시스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기관은 향후 뇌수술방법에 대해 연구협력키로 하고, 15일 연구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뇌영상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는 가천의대는 지난 2005년 하버드대학과도 뇌과학 입체영상시스템에 대한 연
병원
박상미 기자
2008.02.16 10:35
-
-
윤현숙 KDI 부연구위원 주장 건강보험료를 직장, 지역가입자 구분없이 동일하게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의 부과체계는 고령자의 직장보험 '무임승차'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윤현숙 부연구위원은 KDI정책포럼 최근호에서 '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윤현숙 박사는 현재의 보험료 부과방식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건강보험료는 직장의 경우 가입자 개인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보험료를
개원가
박상미 기자
2008.02.16 10:05
-
임상시험 시장의 확대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인식 계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눈길. 수익과 연구성과 측면에서 '블루칩'으로 불리는 임상시험에 대해 의원급 의료기관과 일반인들의 인식이 매우 저조하다는 것. 임상시험은 주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로컬병원까지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제기. 모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은 "임상시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로컬의 부정적인 인식이 네트워크 형성에 장애가 되고 있다"면서 비협조적인 면을 지적하기도.  
병원
박상미 기자
2008.02.15 11:34
-
-
오는 4월9일 있을 총선에 간호사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윤순녕) 집계에 따르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간호사는 정당별로 한나라당이 3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노동당 2명, 통합신당 1명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출마 예상자는 한나라당의 경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이미경 영통포럼대표 겸 경기미래발전연구원 위원장이, 경북 구미 갑에 국군간호사관학교장과 구미폴리텍대학장을 지낸 이재순 예비역 육군 준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노동당에는 전남 도의회 의
간호
박상미 기자
2008.02.14 13:10
-
-
전문간호사 근무현황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부터 13개 분야로 확대된 '전문간호사'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꼴로 현재 근무부서에서 전문간호사 자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협회와 한국간호평가원은 13일 '전문간호사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향후 전문간호사에 대한 법적인 역할 규정과 배치의무화와 같은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발표된 '전문간호사 근무현황'에 관한
간호
박상미 기자
2008.02.14 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