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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 심사소위에서 열린우리당 정성호 의원이 당초 비영리법인에서 영리법인으로 약국법인에 관한 약사법 개정안을 수정해 상임위 전체회의로 상정키로 한 것에 대해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가 영리법인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건약은 16일 성명을 통해 “비록 약사만이 법인을 설립하고 1법인 1약국만을 허용한다 하더라도 건강을 담보로 더 많이 남는 장사를 하도록 조장하는 영리법인으로 약국법인의 성격이 규정되는 것은 위험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즉 “대형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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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의약외품 확대저지를 위한 비상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서울시약사회와 산하 24개 분회는 15일 ‘국민건강과 생명을 경시하고 국민편익을 가장한 복지부의 정책을 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 특위 위원장에는 권태정 회장, 부위원장에는 조찬휘 성북구약회장, 간사에는 신상직 도봉강북구약회장과 이병준 시약 약국위원장이 임명됐다. 서울시약은 성명에서 “일반약의 의약외품 확대는 안전성·유효성 검증 차원이 아닌, 약물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의 확보차원에서 다뤄져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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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의 의약품 판매가 현실화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약사회가 '의약품 슈퍼판매땐 약사면허증을 반납하겠다'는 초강수 카드를 빼들었다. 경북도약은 15일 성명에서 "의약품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그리고 복용에 이르는 일련의 단계에는 세심한 주의와 약사들의 복약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북도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해 전부터 의약품 슈퍼판매 운운하다가 최근 이 내용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며 "인명을 다루는 의약품을 약사가 아닌 일반인이 복약지도도 없이 아무데서나 마구 팔면 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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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명동 밀리오레 야외 상설무대에서 가짜약의 유해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불법약 추방 선포식'을 실시한다. 이날 명예약사로 위촉된 손범수, 진양혜씨 부부가 위촉장을 수여받고, 가짜약 추방 의지를 다지는 '가짜약 샌드백 치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명동거리를 찾은 일반인들에게 홍보책자 및 기념품을 나눠주는 거리홍보를 벌이고, 일일 명예약사 자격으로 약국에서 일반인들에게 가짜약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불법약 추방 운동본부장인 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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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11일 공주시 터미널앞 금강고수부지에서 ‘금강주변 자연보호활동'행사와 연계해 범국민 불법마약류퇴치운동을 벌였다. 이날 충남마퇴본부 회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이용한 가두활동을 벌이면서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행사에는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정진석, 류근찬 국회의원과 도내 시장, 군수 등 자치단체장과 충남마퇴본부관계자 3000여명이 함께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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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약사회(회장 강규모)는 12일 형곡초등학교에서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열어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구미시약은 호랑이, 독수리, 고래 3팀으로 나누어 투기 3종목 구기 3종목으로 경기를 가졌고 그 결과 독수리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강영중(메디팜 조아약국)회원이 TV를, 감경전(감약국)회원이 자전거를 경품으로 가져갔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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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17일 청내에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 워크숍'을 연다. 고객만족도 등 성과지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안 성격인 이번 행사는 전직원이 참여해 혁신과제를 공유·실행·확산시키자는 취지를 담고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정부혁신관련 특강(가톨릭대 박광국 교수) △토론의 설득 및 기법(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 △분임토의 및 과제발표 △워크숍 강평 등이다.
식약처
정찬웅 기자
2005.06.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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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침투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44종의 병균을 한꺼번에 진달할 수 있는 DNA칩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상엽교수 연구팀은 연세대 의대 김준명 교수(52) 및 메디제네스와 함께 감염질환의 주요원인 세균 44종을 동시에 신속하게 규명할 수 있는 DNA칩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균들 각각의 특징적인 DNA 조각의 염기서열을 직접 해독해 DNA칩을 제작하는데 성공한 것. 연구팀은 작은 유리판에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의 특징적인 DNA 조각과 결합할 수 있는 DNA 조각을 심어 사람
바이오
정찬웅 기자
2005.06.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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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를 확대한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보도가 나가면서 약사단체들의 항의성 입장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대한약사회에 이어 10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보건복지부가 안전성이 입증된 일반의약품을 6월말까지 의약외품으로 전환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한다”며 “이에 9일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는 일부 이익단체가 주장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주장에 대해 원론적 의견을 피력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고 서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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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보도 정부자료 확대해석' 일축 대한약사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일반약의 슈퍼판매 확대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런 입장은 절대 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 “이와 관련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정부의 제도개선 과제 유인물 가운데 '의약외품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의 구매 불편 최소화’라고 되어 있는 표현을 확대해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대약은 “이 내용은 예년에 있던 자료의 재탕이며, 의약품 분류관련 고시의 개정작업은 매년 행정부의 과제에 오르는 것으로 전혀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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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약의 날 행사가 기존 10월 10일에서 11월 18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대한약사회는 올해로 19회를 맞는 '약의 날' 행사의 일정을 변경·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가 한창인 10월 10일은 정부관계자와 국회의원 등의 참석이 어렵다고 판단해 11월 18일로 변경·개최키로 한 것. 제1회 약의 날이 11월 18일 개최된 기록을 감안했다는 게 대약의 설명이다. 대약에 따르면 금년 약의 날 행사는 작년과 같은 수준에서 기념식, 심포지엄, 기념만찬 등으로 진행되며,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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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법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떼어내는 법안이 빠르면 8월 국회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최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현행 마약류법상의 관리대상인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향정약만 별도로 분리·규정한 법안을 8월 의원입법을 통해 발의시킬 예정이다. 대약이 마약류에서 향정약으로 별도 규정하고자 하는 주요 약물은 △메칠페니데이트 △지페프롤 △아모바르비탈 △펜토바르비탈 △페노바르비탈 △알프라졸람 △브로마제팜 △클로바잠 등 8개 품목. 이 법안이 통과되면 그간 약국가에서 겪어온 여러 애로점들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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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1일 회장단회의를 갖고 의약품 도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약국내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경북약사회는 약국내방 환자들과의 금전착오 해소, 약국매대 밖 부외품 도난사고 예방 차원에서 CCTV 도입이 필수라는데 공감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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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오는 9월을 의약품정책연구소의 개소 시점으로 잡고 재원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의사협회의 의료정책연구소와 병원협회의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대응하기 위한 약사회의 정책기구로, 보건의료정책에 있어서 약사논리를 강화한다는 측면이 강하다. 특히, 매년 연말에 시작되는 수가협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약사회는 매 수가협상때 마다 조제수가의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팀이 없어 고전해왔지만 연구소가 설립되면 자체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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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유럽 임상시험 승인제도 최신동향 세미나’를 오는 7월 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COVANCE의 임상허가 전문가가 초빙돼 유럽 임상시험 규정의 최신 사항과 그간의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02-525-3108.
제약·유통
정찬웅 기자
2005.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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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에 제도개선안 건의 유도 대한약사회가 소득세 원천징수대상에서 약제급여상한금액(보험약가)을 예외로 인정할 수 있도록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대약은 최근 약국 소득세 원천징수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약은 약국 소득세 원천징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행 3%인 원천징수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국회에서 모법인 소득세법 제129조를 개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원천징수되는 재화 또는 용역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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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1월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여약사대회의 주제와 관련, 약학교육의 변화에 대비하고 약사의 미래를 재조명하는 취지에서 약대6년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1일 전국여약사(사회참여)대표자회의를 열어 금년 제30차 전국여약사대회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 참가비는 8만원으로 결정하고 세부일정은 추후 대표자회의를 통해 논의키로 했다. 또한 1974년부터 시작된 전국여약사대회의 개최 배경에서부터 30회에 이르기까지의 변화과정 및 대회별 주요내용을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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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오는 7월 2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2회 고교생 환경캠프’와 관련,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약 홈페이지(www.spa.or.kr) 신청 접수란에서,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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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대구 동원약품의 협조를 얻어 의약품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일선 회원들이 저빈도 의약품을 수시로 관리함과 동시에 유효기간 내에 사용 혹은 반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 프로그램은 209개사 8800여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업체별, 의약품별 등록 및 향정, 마약, 생물학제제, 오남용 의약품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5.06.03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