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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암센터를 새로 확장하고 골수이식센터를 새로 여는 등 인천지역 암환자 증가에 맞춘 대비태세를 갖췄다. 인하대병원(원장 우제홍)은 지난 14일 병원 3층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확장 및 골수이식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측은 "매년 11만명 정도의 국내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지역 암환자 발생의 증가에 대비한 암센터 확장의 필요성이 높아 확장 및 골수이식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9.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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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홍보활동도 병행예정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시작되는 17일 국립의료원앞에서는 의협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회장단의 대대적인 반대시위가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주수호 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의사회장, 대의원회 의장, 감사단 등이 참여하는 시위를 시범기관인 국립의료원 정문 앞에서 17일 아침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시위와 함께 의협 임직원들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의 폐해를 알리는 대국민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7.09.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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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호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심장내과)가 국제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2008년도판(제25판)에 등재된다. 허 교수는 심장동맥질환, 중재시술, 고혈압, 심부전, 심장판막질환 등 심장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치료 성과를 평가받아 등재됐다. 허승호 교수 현재 미국심장학회 정회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순환기학회 회원,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대한심초음파학회 회원, 대한중재시술연구회 회원, 대한지질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동정
이용권 기자
2007.09.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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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개소식-심포지엄 난청환자의 전인재활교육을 위한 청각재활센터가 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 연세의대 이비인후과(과장 이원상, 주임교수 이정권)는 14일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에서 청각재활센터 개소식 봉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청각재활센터는 난청환자의 사회 복귀를 위해 집중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센터로 기존의 청각 및 언어치료만이 아닌 사회적, 정신적, 유전적인 포괄적인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비인후과 이원상 과장은 "인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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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부학장-8개부장 체제…연구강화-조직운영 효율화 모색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폭넓은 연구강화를 위한 임용승진기준을 최근 강화한데 이어 의과대학 학장단 직제를 확대개편하며 글로벌 경쟁체제를 모색한다. 연세의대(학장 서일)는 "글로벌 경쟁체제를 갖추기 위한 연구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장과 부학장 산하에 부장 8명을 추가 배치하는 새로운 직제를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직제는 기존 서일 학장 산하에 교무, 학생, 교학, 영동, 임상의학연구센터 등 5개부분에서 연구부를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9.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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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기존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 불가 의료광고 심의는 앞으로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admedical.org)를 통해서만 받게 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의료광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는 이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만 의료광고 심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의 신청방법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홈페이지 접수만 가능하게 된다. 의협측은 "의료광고심의원회 홈페이지 개설로 의료광고 신청의 편의성 및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7.09.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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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립식-창립기념토론 열려 선진의료와 복지를 위해 의료계 각계단체가 뭉친다. 의료와사회포럼, 건강복지사회를여는 모임, 국민건강수호연대, 뉴라이트의사연합 등 다양한 의료단체가 공동으로 '선진건강복지공동회의'를 창립하고 건강한 의료와 복지를 모색한다. 선진건강복지공동회의(이하 선진공동회의) 창립 준비위원회는 오는 17일 은행회관에서 창립식과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선진공동회의는 △의료와사회포럼 △건강복지사회를여는모임 △국민건강수호연대 △뉴라이트바른정책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7.09.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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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협의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유보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라며 법률 저지를 위해 15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대안을 모색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이하 대전협)는 "11일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 통과가 유보됐지만 10월 12일까지 상임위가 법안을 의결할 수 있도록 심사기일을 정한 만큼 전공의들에게 사안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키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법안 통과유보에 대해 변형규 회장은 "
개원가
이용권 기자
2007.09.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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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전달 유전자 억제…투여량 많을수록 효과높아이용찬 교수, 상피세포 실험결과 밝혀 고추를 맵게하는 캅사이신 성분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된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된 위 상피세포에 캅사이신을 투여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캡사이신을 투여하는 양에 따라 염증 억제효과가 정비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수는 사람의 위 상피세포를 여러 가지 농도의 캅사이신을 투여한 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시켜
병원
이용권 기자
2007.09.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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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상 부작용 신고 접수 실시 의사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성분명 처방 반대서명운동이 환자, 간호사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8월 28일부터 8일간 국립의료원 앞에서 환자,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성분명 처방 반대 서명운동을 펼쳐 환자 등 800명에게 성분명 처방 반대 서명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의협은 "진료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정부의 성분명 처방추진이 가져올 국민건강 훼손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어 성분명 처방 반대
간호
이용권 기자
2007.09.1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