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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시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또 다른 도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인이 주인이 되는 다국적기업'을 내세우며 해외 현지법인 설립 등 남다른 행보로 고속성장을 이어오며 주목받아온 이 회사가 이번엔 개량신약을 통한 글로벌화를 내세우며 '한국인의 개량신약전문 다국적제약사'의 탄생을 꿈꾸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잇따라 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One & Only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7.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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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은 매출 실적이 낮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은 매출이 너무 높아 주문을 받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다국적제약사 영업 사원들이 거래 도매업체들을 방문하면서 추가 주문은 받지 않겠다고 통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국적제약사의 이같은 행보는 상반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상황에서 매출이 계속해서 증가하면 내년 매출 목표를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제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7.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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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약 육성 정책'을 두고 제약사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서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은 미비하다"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의지는 고무적이나 제시된 정책 추진을 위한 알맹이, 즉 실질적인 지원 내용이 빠졌다는
제약산업
이현경 기자
2013.07.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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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국·일본·서양인 대상으로 인종간 차이 확인 위해 폐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에 대한 건강인 대상 다민족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실시된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자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HM61713에 대한 인체 내 약효발현 측면에서의 인종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인과 일본인, 서양인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만을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7.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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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바코드-RFID 중 정부가 정책방향 명확히 설정해야유통업계, 변화방향 정확히 인식하고 전향적 자세 보여야 투명한 의약품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손 잡고 추진 중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 정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관련 업계의 인식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2015년까지 국내 생산되는 의약품의 50% 이상에 RFID를 부착하겠다는 ‘제약+IT 융합 발전전략’을 추진하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7.2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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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공모전으로 진행, 제약산업 이미지 개선 캠페인 연결 전망도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공모전을 통한 대체 용어 찾기가 시도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약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 전개가 예상되고 있다. 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의실에서 제12차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7.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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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뇌염백신 부족 현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상반기 일본뇌염 사백신 수급 차질은 없었으며, 하반기에도 수급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산 생백신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백신부족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일본뇌염 생백신 사용율은 전체 접종 대상의 10% 정도이고, 사백신 접종이 증가 추세여서 생백신 공급 중단이 전체 일본뇌염 백신 수급에 크게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본뇌염백신은 국가예방접종 대상 백신으로 국내에서는 녹십자와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7.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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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들이 세레데이즈(성분명 alglucerase)를 유전학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치료제로 선정했다. ‘네이처 리뷰 Drug Discovery’ 6월호는 미국 내 30개 주요 메디컬 센터 15개 치료분야에서 활동하는 180명 의사에게 ‘지난 25년간 가장 혁신적인 치료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했다. 그 결과 유전학 부분에서는 젠자임의 세레데이즈가 선정됐다. 세레데이즈는 고셔병 type I 치료제로 세계 최초의 효소 대체 요법 치료제다
제약산업
손인규 기자
2013.07.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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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전제 시장이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이며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품목들의 전체적인 부진 탓에 항혈전제시장 처방액 순위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중 2위에 자리한 삼진제약의 '플래리스'가 소폭 상승하며 처방액을 고수하는 등 다른 품목에 비해 선전했지만 선두 품목인 사노피 '플라빅스'와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제약산업
이현경 기자
2013.07.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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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한발 앞당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태그'가 도매업계로부터 눈총 받고 있다. RFID 태그 문제는 올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의약품 입출시 유효기간, 제조번호 기록 의무화가 실시되면서 발생됐다. 대부분의 도매업체들은 RFID 리더기를 구입하지 않고 있어 의약품 입출고시 직원들이 수기로 유효기간, 제조번호를 표기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제약산업
김상일 기자
2013.07.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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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진행한 ‘한국인의 무좀에 대한 인식 및 특성’에 대한 조사결과 국내 무좀 환자의 10명 중 9명은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18~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472명이 무좀과 관련한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그 중 90%는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3일 안에 치료를 끝내는 경우가 21%로 가장 높았으며 4-5일간 치료한다는 응답이 18%, 6-7일간
제약산업
손인규 기자
2013.07.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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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2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범정부 차원의 차질없는 이행을 주문했다. 협회는 “이번 5개년 계획안은 미래 먹거리 창조의 핵심산업인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제 및 인력양성 지원, 금융투자와 R&D 지원 확대 등 일련의 육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데 의미가 크다”며 환영했다. 협회는 이어 “정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고부가가치와 융복합 첨단산업인 제약산업을 국
제약산업
김영주 기자
2013.07.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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