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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연계 위한 전략 수립식음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코카콜라, 해태제과, 한국맥도날드, 해태제과 등이 풍성한 경품행사와 이벤트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들 업체들은 특히 월드컵 응원단 파견행사에서 스페릭스 캐릭터 활용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매출과 연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다국적기업인 코카콜라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에서 선발된 코카콜라 응원단 수 천명을 한국에 파견하기로 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중국코카콜라는 한국에서 열리는 중국전에 1,000명이 넘는 원정 응원단을 파견함과 아울러 중국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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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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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환경부 16일 과천청사서 공동행사보건복지부와 환경부는 음식물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을 지원하고 위생점검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특히 '좋은 식단제' 정착을 위해 이태복 장관(복지부)과 김명자 장관(환경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6일(화요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음식물낭비 방지를 위한 실천일기'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대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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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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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관리시스템 무료 공급 축산물 유통업체인 아이델리는 영업관리 시스템과 온라인 지불 결제 시스템을 개발, 정육점에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 데이터베이스화를 비롯해 재고 관리, 월별과 분기별, 연간 매출 실적 관리, 금융 거래 일정 관리 등이 가능하며, e-메일을 통해 고객에게 신제품 및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또 온라인 지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아이델리와 주택은행의 제휴로 정육점주인들이 홈뱅킹을 할 수 있을뿐 아니라 대금 결제후 축산물을 받을 때까지 주택은행으로부터 구매 자금을 보증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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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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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폭 큰 식빵으로 활로 모색샤니, 삼립, 기린 등 빅 3 양산빵업체를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제품을 통한 고급화가 지속될 전망이다.특히, 이들 3업체는 일제히 마진 폭이 큰 고급식빵인 부드러운 숙(샤니), 미감(삼립), 종(기린)을 출시, 화제가 되고있다.양산빵 시장의 대표주자인 샤니는 3사중 가장 먼저 새로운 공법인 건강발효제법 기술을 이용한 고급식빵 '부드러운 숙'을 출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제품은 100도씨의 끓는물에 56시간 숙성시켜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장기간 간직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제과점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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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은 기자
2002.04.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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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10%늘어난 9,000억원대 매출 전망빙과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롯데제과 해태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등 빅4 업체가 본격적인 성수철을 앞두고 시장공략 채비에 나섰다.이들 업체들은 품질과 맛을 차별화한 다양한 신제품과 함께 기존의 주력제품을 내세워 소비자 입맛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여 업체간의 매출 확대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작년보다 10%늘어난 9,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빙과류시장을 이끌고 있는 롯데제과(www.lotteco nf.co.kr)는 연매출 340억원대 품목인 `월드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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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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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분위기 확산 등도 간접적 영향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외식시장에 소비 양극화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끼에 2만~5만원씩 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외식시장을 대표해온 패스트푸드 매출은 줄어들고 있다.외식업계는 이에 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며 실물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계 특성상 저렴한 가격의 패스트푸드 소비층중 일부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옮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동계올림픽 메달 시비와 차세대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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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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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물량 폐기로 재고 바닥상태겨울철부터 약세를 유지했던 신선식품 가격이 오름세를 보여 김치, 절임식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식품업계의 원가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농림부는 설대목으로 과실류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채소값이 일시적으로 폭등세를 보였으나, 배추, 무, 양파 등 채소류와 햇과채류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4월중 농산물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오히려 오름세로 반전됐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 등 엽근채류는 지난 3월말 기준 1,849원(10kg당)이었던 배추가 현재(4.10)기준 2,600원으로 40.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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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은 기자
2002.04.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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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도 본격 맞대응 채비본격적인 성수철을 앞두고 맥주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이트맥주가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100% 보리맥주 '하이트프라임'의 경우 발매 첫달에 15만상자(1상자=500ml x20병)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이는 서울과 수도권 등 충청 이북지역만을 대상으로 기록한 것으로 지난 '93년 출시한 하이트맥주가 전국을 대상으로 13만2,000여 상자를 판매한 것에 비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이 같은 판매 호조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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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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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사직당국에 고발조치각종 신선식품 판매업체들이 기능성을 부풀려 의약품으로 둔갑 판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장뇌삼이나 아가리쿠스버섯 등에서 시작된 이 같은 불법판매행위는 감식초, 홍화씨, 곶감, 더덕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식약청은 '장뇌삼'을 판매하면서 당뇨병에 치료효과가 있고 간염, 간경변, 간암 등 간질환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어성장뇌농원과 장뇌삼 강원연구소를 적발하여 사직당국에 고발했다.또 의성유황홍화농원과 의성내고향식품은 유황홍화씨와 토종홍화씨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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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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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은 골프장 이용자를 겨냥한 기능성 음료 '스팟(SPOT)'(5,000원/100㎖)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두뇌가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를 활성화시켜주는`L-테아닌'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긴장 완화와 집중력 향상을 도와 경기시작 30분 전에 마실 경우 2시간동안 효능이 지속된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L-테아닌'은 녹차 잎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팟은 녹차 75잔 분량의 L-테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여의도 성모병원 연구진과 90~100타의 남성 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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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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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록차 사진 공모전 개최 태평양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후원으로 `제1회 설록차 사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 출품할 사진은 전남 강진의 월출산 다원과 제주도 도순다원, 서광다원 등 설록차 차밭이나 생활 속의 차 등을 소재로 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접수는 5월31일까지다. 입상작품은 제주도 설록차 박물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문의는 설록차인터넷 홈페이지(www.sulloc.co.kr)를 참고하거나 (02)709-6155로 하면 된다. ;KW태평양▲ 옥수수스낵 `벌집' 시판 ㈜농심(대표 이상윤)이 옥수수를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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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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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 지속성장 전망맛살시장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한성 '크래미'를 필두로 동원 '랍스틱' 등 프리미엄급 게맛살 제품들이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으며, 연어살을 이용한 신소재 맛살제품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선발업체인 한성기업은 기존의 유통망을 활성해서는 커다란 매출을 올릴 수 없다고 보고 대형할인점이나 서울과 대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맛살은 1980년대 우리나라에 소개된 후, 김밥용, 샐러드용 재료로 각광을 받았으나, 수요정체로 인해 한동안 침체기를 맞아 왔다.프리미엄급 맛살은 아무래도 한성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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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은 기자
2002.04.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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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GMO식품 검증방법 확립 역점식약청은 각 국별 실태분석과 검사법 확립 추이 등을 감안하여 유전자재조합식품(GMO)의 '비의도적 혼입 허용치' 설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부가 GMO표시 원료농산물에 감자를 추가키로 함에 따라 유전자재조합 감자를 사용한 가공식품도 그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아울러 국민다소비식품 위주의 GMO식품 검증방법 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등 각종 국제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의 입장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식약청은 아울러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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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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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브랜드 '나뚜루'를 내세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롯데제과(대표 한수길)가 사업개시 4년만에 100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지난 98년 5월 나뚜루 아이스크림 사업을 시작한 롯데제과는 지난 연말 80개 가맹점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가맹점 수를 배 이상으로 늘려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특히 사업을 시작하여 처음에는 포장제품 위주로 판매를 하다가 99년부터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2년7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인기 브랜드로 성장, 이번에 경기도 일산 후곡 마을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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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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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구제역이 발생하여 우제류 동물 및 축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프랑스, 네델란드, 아일랜드산 돈육 수입을 허용한다고 농림부는 밝혔다. 프랑스 등 3개국은 성공적으로 구제역을 근절하였으며 우리나라와 동시에 국제수역 사무국으로부터 청정국 지위를 획득했다.특히 우리측 전문가의 현지조사 결과 구제역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내외 관계기관과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 해당국가별로 돼지고기 수입에 필요한 수입위생조건을 제정 고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적인 수입은 해당국가의 수출작업장에 대한 승인이나 완료된 후 생산된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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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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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주류BG는 최근 월드컵 조직위원회로부터 월드컵 경기장내 와인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마주앙 스페셜'과 `마주앙 메도크' 2종류로 월드컵 기간 서울 상암 주경기장 등 전국 10개 경기장에서 VIP석, 골드(Gold)석, 실버(Silver)석 등의 귀빈 14만명에게 제공된다.이에 대해 두산은 FIFA 관계자들이 맛 테스트를 거쳐 선택한 것이어서 한국 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월드컵 경기기간 4만5,000병 정도의 와인이 사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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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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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계열 고려양주가 멕시코내 판매량 1위 브랜드로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인 멕시코산 데킬라 브랜드인 '사우자(Sauza)'(알콜 40도)를 수입해 판매한다. '사우자 엑스트라 골드'와 프리미엄급 '사우자 CM(Conmemorativo)' 2종류는 11일부터 시판되며 출고가는 각각 2만5,630원(7백ml)와 3만3,000원(7백ml)이다. 고려양주는 데킬라가 독특하고 이색적인 술인 만큼 젊은층이 몰려있는 서울 압구정동과 청담동 신촌일대에서 제품 시음회행사를 여는 등 신세대를 주타깃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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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기자
2002.04.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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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5월 행사로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어린이 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5월 12일 열리는 이 행사는 부문별로 카레요리(카레를 소재로 한 요리), 마요네즈요리(마요네즈를 소재로 한 요리), 중화요리(굴소스/두반장/해선장 등 이금가소스를 사용한 요리)로 나누어 실시된다. 신청서는 각 유명백화점, 대형 슈퍼마켓에서 배부하며, 참가하고자 하는 요리부문과 요리명칭, 조리법 과 함께 (참가)요리에 얽힌 사연과 요리사진을 첨부하여 4/25까지 우송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요리경연외에도 풍선날리기, 캐리커처 그림제공 및 오뚜기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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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은 기자
2002.04.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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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패밀리레스토랑 스카이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아침식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손님이 드문 아침 시간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 고객잡기에 나섰다.아침메뉴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판매되며 토스트세트(2800원), 소고기무국세트(3,500원), 참치샌드위치(3,800원), 황태국세트(3,500원), 믹스드 클랙퍼스트 세트(3,800원), 아침정식세트(4,000원)가 마련되어 있다.또 세트메뉴 구입시엔 커피, 콜라, 우유중 한가지 음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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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은 기자
2002.04.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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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방식 다양화 통해 활로 모색경기가 회복추세를 맞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 양산빵의 소비가 주춤한 상태여서 업계가 고심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포켓몬, 디지몬 등 어린이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98,99년 에 캐릭터빵 매출이 전체매출의 20~35% 정도를 차지하였으나, 최근 만화의 시청률 하락이 빵매출 하락(현재 전체매출의 약 5% 차지)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게다가 '갓구어낸 신선한 빵'이라는 모토로 제과체인점(파리바게뜨, 크라운베이커리, 뚜레쥬르 등)이 나날이 인기를 얻고 있어 '품질은 높고 가격도 비슷한데 누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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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은 기자
2002.04.0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