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장(회장 박태근)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2 FDI World Dental Congress)에서 호주치과의사협회(AuDA)와 공동으로 ‘FDI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세계 치과계 최고의 귄위를 가지고 있는 FDI 총회에서 자랑스러운 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제사회 속 대한민국 치과계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는 평가다.FDI 스마일 그랜트는 지난 2016년 제정됐으며, 각 회원국이 추진 중인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지난 2012년 서울시에서 시작된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성과를 내며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와 세종시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사업의 안착을 위해서는 프로세스의 간소화 및 통일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신동근 의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에 대한 국회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발제를 통해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총무이사는 “학생 1명당 필수항목만 제공하는 경우 평균 소요시간이 36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치과 분야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한 교육 주기 단축은 부적절하고, 최소 5년 이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은 치과 방사선 교육 주기에 대한 적절성을 파악하기 위해 ‘치과 진단용 방사선 교육 주기 개선을 위한 동향 조사’ 연구를 진행했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슈리포트를 발행했다.지난 7월 질병관리청은 국민과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피폭선량을 낮추고 건강보호를 위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인식개선을 이유로 진단용 방사선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최근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대한노인회 회관에서 초고령사회 노인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도모하고 미래 정책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대한노인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을 토대로 설립됐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하고 있다.이날 양측은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은 오는 17일 코엑스 308호에서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년층의 구강건강증진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정책포럼은 김영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올해 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발제로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지역사회 치주질환자 등록관리모형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는 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학)가 ‘노인 요양시설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최근 경기도 양평 소재 치과의사 피습, 서울시 소재 여성 치과의사 폭행사건 발생 등 의료현장에서 폭력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으면서 의료계 단체는 물론, 일각에서 이에 대한 근절의 필요성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이에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등 15인은 지난 7일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의료인 폭행방지법 개정안 1건을 발의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이번 법안 발의안에 대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폭행 및 보복범죄 등을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향후 안전한 진료환경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5일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민생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 부회장인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명수 의원은 제20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치과계 현안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국회 측 인사로 꼽힌다.앞서 이명수 의원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촉구하는 내용의 ‘보건의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계를 중심으로 광고와 알선을 모호하게 만들어 소비자를 유인하고,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비의료인 중심의 비대면진료 플랫폼.이를 바라보는 치과계의 생각은 어떨까?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서 새로운 기술로 두각을 냈지만 최근 경쟁이 과열되며,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는 각종 비대면진료와 활용 방식에 대해 치협도 마뜩찮다는 반응이 나왔다.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미연 홍보이사는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아프리카나 호주의 오지와는 환경이 전혀 다르다”며 “거의 모든 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박태근 회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면담하고 치과계 핵심 현안을 설명했다고 30일 밝혔다.박태근 회장은 제21대 후반기 정기국회가 시작된 후, 지난 17일 정춘숙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에 이어 26일 서정숙 의원과 면담을 갖는 등 치과계 주요 현안을 전달하기 위한 대국회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약사 출신인 서정숙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7일 박태근 협회장이 국회에서 정춘숙 신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정춘숙 위원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로 국민이 의료기관을 단순히 저수가 만으로 선택하고 의료 질은 무시돼 이로 인한 국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공론화 한 바 있다.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치과계 민생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 비급여대책위원회(위원장 신인철)는 기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의 나열식 방식이 전면 개편됐다고 18일 밝혔다.치협은 나열식 공개방식 중단을 요구하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모든 의료단체와 굳건하게 협력해 복지부 및 시민단체와 소통하고 개원가 회원들의 우려하는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꾸준한 소통과 투쟁의 결과로 공공재로서의 의료체계를 고려하지 않고 저수가 의료기관으로 국민들을 유인하는 등 건강권을 침해하는 폐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결국 나열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6일 2022 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직무 진단 및 조직 혁신을 위한 직무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다.이번 직무 컨설팅은 기존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조직 혁신을 통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이다.직무 컨설팅은 치협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협회 업무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조직 관련 자원, 운용, 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할 방침이다.치협은 최근 직무진단 입찰 경쟁으로 선정된 전문 컨설팅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인턴기자] 대한치의학회는 오는 8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철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차(2022~2026) 구강보건사업의 정책방향을 확인하고 이에 대비하고자 치의학과 치과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을 연자로 초청해 수립된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기본계획 및 각종 추진과제의 구성 상황을 설명하고 중점 분야에 대해서 설명할 계획이다. 행사는 구체적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서울성동경찰서가 최근 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박태근 협회장을 ‘업무상횡령’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성동경찰서는 지난 7월 ‘피의자 불송치’ 내용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박태근 협회장에게 송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사안에 대해 치협은 협회장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집행부가 협회 정상화를 위해 정당한 회무를 집행한 과정을 문제 삼아 외부 고발한 것은 애초에 무리수였다고 지적했다.박태근 협회장은 “고
[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치협이 복지부에 헌재판결이 마무리될 때까지 비급여 보고 시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개 방식도 개선을 요구하며 기존 방식을 고수할 경우 관련 보고를 전면 거부하겠다는 각오다.대한치과의사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는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과 관련한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치협 비대위는 복지부에 헌법재판소 판결이 마무리될 때까지 비급여 보고 시행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비급여 내역보고 의무화를 담은 의료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지원하는 것을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인턴기자] 보톡스·필러의 사용이 적법함을 인정받아 보폭이 커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는 제4회 ‘건강한 미소의 얼굴’ 기념식을 지난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형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이부규 차기 회장, 한세진 재무이사, 권용대 국제이사, 박홍주 학술이사,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김선종 대한악안면성형재건학회장, 백운봉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최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박태근 협회장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 이후 5년만이다.치협은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로 불가피하게 미뤄온 친목을 도모하고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미래 발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 첫날에는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나성식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박태근 회장이 민생현장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안동분회와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치협 회무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치협 집행부와 지역 분회 간의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최근 치과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박태근 치협회장을 비롯해 전용현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회장, 유정수 부의장, 전상용 총무이사, 박정호 안동분회 회장, 신두교·박재춘 고문 등을 비롯한 안동분회 회원 30여 명이 자리했다.박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첫 브랜드 제품인 ‘오쏘락’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오쏘락’은 치주질환 개선을 위해 프로폴리스망고스틴복합물(PMEC)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C, 칼슘, 아연, 셀레늄 등이 포함돼 잇몸뼈 유지 기능과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오쏘락 개발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국중기 치과대학장이 공동연구를 진행해 개발했으며, 지난 7년(2014~2020)간 조선대학교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메디바이오랩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최근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로 열린 SIDEX 2022 참석차 방한한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이산 벤야햐 회장과 만나 치의학계 발전 및 세계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모로코 출신인 벤야햐 회장은 아프리카계로는 처음으로 FDI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강정훈 총무이사, 정국환 국제이사, 이지나 FDI Women Dentists Worldwide(W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