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광호 교수(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는 지난 19일 복지부에서 열린 규제심사위원회 회의에서 동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규제심사위원회는 보건복지부의 제반 업무와 관련한 규제를 신설 또는 폐지하는 일을 심사하는 위원회로 정부측 위원 5명과 민간위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맹광호 교수는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검사실 백진영 임상병리사가 최근 열린 美 핵의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활성화된 단핵구에서 18F-FDG 흡수: 티로신키나제와 프로테인키나제 C 관련 Priming과정'으로, 美 핵의학회지에 실릴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규환 전공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비인후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부문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정규환 전공의는 △만성 부비동염 환자에서의 비강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집락화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만성부비동염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비강내 헬리코박터 발현을 관찰할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문영태 교수(중앙대병원 비뇨기과)가 최근 제주에서 개최된 제12차 대한비뇨기과내시경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문 교수는 동성고(74년), 중앙의대(80)를 졸업하고,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에서 연수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제2차 동아시아 비뇨기과내시경학회 학술대회와 병행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27일 오후12시 종묘공원에서 개최된 한센인 인권집회 결의 및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집회는 소록도와 전국 89개 정착촌에 거주하는 한센인 500여명을 비롯, 일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역사상 최초로 목소리를 내는 전국적인 규모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 의원은 격려사에서 "저는 지난 25일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 60여 년간 한센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뭉쳐 있던 여러분들의 응어리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일본으로 향했던 저
배상훈 한림대의료원장은 오는 28일 미국의 컬럼비아의대 및 코넬의대와 함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사 조현철 편집국 부국장이 24일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함용헌) 창립 41주년을 맞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5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취재부문 전문신문상을 수상했다.
김윤덕 교수(성균관의대 안과)가 최근 美 메이요클리닉에서 열린 국제 안성형심포지엄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동양인 환자들이 안검수술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윤덕 교수는 지난해에도 아시아인 최초로 안과분야 저널 'Ocular Surgery News'의 안성형분야 편집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안성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양준형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수손상 후의 연령에 따른 행동학적 조직면역학적 변화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수상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정형외과학회지에 실린 모든 논문 중 선발된 것으로 그 의미다 크다”고 말했다. 양준영 교수는 최근 척추외과학회에서도 기초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희의료원 소아과 배종우 교수가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신생아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12차 대한신생아학회에서 그동안의 학술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도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영은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가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 2006년판에 등재됐다. 이 책은 미국 마르퀴즈社가 발행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 주 교수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유럽, 일본 등 국제학술지에 소화기학 관련 SCI급 국제논문을 30여편 이상 게재해 이 분야에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산안과연구재단(이사장 김재호, 명동안과원장)은 지난 21일 명동안과에서 2005년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으로 10회째 진행되는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안과 주임교수의 추천을 받아 가톨릭의대 및 인제의대 안과 김성철, 박주완, 황영훈, 이나영, 최석규 등 총 5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일권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조혈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는 24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인간유전체변이협회 정기학술발표대회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발병과 연관된 ETS2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을 강의했다. 이번 학회에서 이 교수는 조혈계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ETS2 유전자의 변이 중 3말단에 위치한 두 개의 단일염기다형성의 빈도가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증가함을 관찰해 이를 유전학적으로 규명한 결과를 발표했다.
강형근 교수(화순전남대병원장)은 지난 21일 전남대에서 열린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석해 '운영자적 측면에서 본 의료공간 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학회에서 강 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의 건립 개요에서 마감공사까지 의료공간과 환경을 디자인한 현황을 설명하고, 치유 환경으로서 공간계획과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백창희 전임의(한양대 구리병원 소화기내과)는 최근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백 전임의는 '위선암과 장상피화생에서 Cdx-2 유전자 발현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문)이 최근 기존의 5실 1센터 구조를 2본부 4실로 개편했다.△연구기획조정실→연구경영혁신본부 △사회정책연구실→저출산고령정책연구본부 △정보통계연구센터→지식경영정보실 △행정실→연구경영지원실 △보건의료연구실→ 명칭 동일 △사회보장연구실→ 명칭 동일
조원현 교수(외과, 계명대 동산병원장)가 최근 열린 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소의영 아주대병원장과 우영균 가톨릭대성모병원장이 지난 20일 열린 병협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병협 정책이사 및 표준화 수련이사로 각각 위촉받았다.
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을 초청 2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약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제약산업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은 “미래 트랜드와 제약산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20일 오전 8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사회양극화와 참여정부 보건복지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포럼은 전경련회관 20층 난초홀에서 진행되며 30여명의 CEO, 연구원들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사회양극화 속에서 정부 복지정책의 역할 등을 역설할 예정이며 참석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