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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일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2021년(3차) 환자경험평가’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깨뜨리는 심평원의 환자경험평가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대한의사협회는 "분석심사 전문가심사위원회(PRC)와 전문분과심의위원회(SRC)의 참여를 통해 그동안 심평원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해왔다. 그러나 심평원이 환자경험평가라는 명목 하에 객관성과 신뢰도가 떨어지는 문항이 담긴 설문을 수차례에 걸쳐 시행했다"며 "게다가 '존중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7.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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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 세이프 약국 제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우려를 표명했다.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회장 김동욱, 이하 의사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세이프 약국 제도의 시행에 반대하며 시행에 대한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세이프약국은 2013년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최근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각 지자체에서 민관협력이라는 이유로 최근에 다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세밀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동네약국서 받는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이에 대해 의사
의료단체
이승덕 기자
2022.07.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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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대응TF(위원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를 28일 구성했다.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보다 긴밀하고 효과적인 대응 및 저지를 위한 목적으로 구성한 것인데, 그간 의협의 대응에 불안감을 보이던 개원가의 불만을 진화하기 위한 의도도 함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문제는 기존 의협 특별위원회인 ‘민간보험대책위원회’에서 대응해왔다. 하지만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구성과 함께 관련 법안 논의가 예상된다는 우려 속에서, 보다 긴밀하고 집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7.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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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복지부가 CT·MRI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시 공동활용병상제도를 폐지하고 자체 보유병상을 규정한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가정의학과의사회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초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서 특수의료장비 설치 관련 개정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특수의료장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CT 100병상, MRI 150병상의 자체 병상이 있어야만 가능한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개정안대로 설치 기준이 바뀌게 된다면, 의원을 비롯한 150병상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7.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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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남재륜 기자] 개원의들이 특수 의료장비 개정안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소규모 의료기관에서 대형 병원으로 환자 쏠림이 급증해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을 심화시키고 최종적으로는 국민이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는 20일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올해 초 보건복지부는 6개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제25차 회의에서 특수 의료장비 개정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의료단체
남재륜 기자
2022.07.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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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의사회는 18일 오후 7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미뤄왔던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과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의 취임 축하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축하연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민형배 국회의원, 김경만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최균 의사협회 고문,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소수미 심평원 광주지원장, 정성수 지역심사평가위원장,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정성택
의료단체
차원준 기자
2022.07.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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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전공의와 임상강사가 많은 20대 의사, 1차 개원의나 봉직의 비중이 높은 30대 의사 등 젊은의사들의 정신건강이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이하 의정연, 소장 우봉식)는 '의사의 정신건강 관리 모형 : 대한민국 의사의 정신건강 현황을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했다.연구보고서(연구책임 강북삼성병원 조성준 교수)는 국내 의사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국내 일반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관련 자료와 비교하였으며, 국내외 문헌고찰을 통해 의사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7.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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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상병수당 신청에 필요한 진단서 발급비용을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현재 상병수당 신청을 위한 진단서 발급비용은 건당 1만 5000원이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상병수당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질병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의견 요청과 관련하여, 각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4일부터 6개 시·군·구에서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상병수당 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의료단체
이재원 기자
2022.07.15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