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좌)와 조문경 교수(우)가 최근 나주 중흥 골드 스파 & 리조트에서 열린 제12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IMAGE상과 우수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윤하 교수는 ‘산전에 초음파로 진단된 고리 탯줄로 인한 태아 우측 상지 절단’ 주제로 우수 IMAGE상을, 조문경 교수는 ‘조기진통 억제에 있어서 정맥제제 Atosiban, Magnesium sulfate와 Ritodrine hydrochloride가 자궁동맥, 제대동맥 및 태아 중간대뇌동맥의 도플러 파형에 미치는 영향’ 주제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장이 오는 16일 오전 9시 병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김 구로병원장은 고대의대 출신으로 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충현 한양의대 교수(구리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뇌신경계 종양학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뇌종양 국제 학술지 ‘Journal of Neuro-Onc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이 저널 국제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편집위원이 됐다. 특히 이 학술지는 미국의 양대 신경외과학회인 AANS와 CNS의 뇌종양관련 합동학술단체의 공식저널이다. 김충현 교수는 그동안의 학술적 업적으로 세계 3대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2003년도판에 등재됐고, 이어 2005년 영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손숙미 의원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12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동물매개치료 및 동물매개활동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관계가 가져오는 사회적, 정서적 치유 효과를 홍보하고 동물매개치료 도입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외국에서는 동물을 이용한 매개치료가 자폐증이나 우울증 등 정서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운동근육의 개선이나 어휘력 향상과 같은 교육적인 분야에도 활용된다.
지훈상 병협회장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제36차 국제병원연맹(IHF) 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11일 출국한다.
홍기숙 이화의대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대구 인터블고 호텔에서 열린 ‘제 50차 대한진단검사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심장 트로포닌 I (Cardiac Troponin I) 경도 증가의 임상적 의미’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임상화학 분야에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와 학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그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임상화학회 이사,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임상화학회 학회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완기 MD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교수가 종양학 분야 최고 교과서로 알려진 ‘종양의학(Cancer Medicine)'의 편집장으로 선정됐다. 종양의학 교과서는 홍완기 교수를 포함해 홀란드 박사, 에밀 프라이 3세 박사 등 미국 내 저명한 종양학자 8명이 주된 집필자로 되어 있다. 홍완기 교수는 이번에 개정되어 나오는 8판의 편집장으로 역할을 했으며 8판은 올해 11월경에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홍완기 박사는 지난 196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암질환 치료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텍사스 의대 MD 앤더슨병원
박순규 부산의대 교수(호흡기내과)가 지난 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종성)이 부산보훈병원 현 윤상인 원장 후임자로 박 교수를 발탁해 제10대 부산보훈병원장에 취임한다. 박 교수는 6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들어간다. 박 교수는 1947년생으로 대전고,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스웨덴 쉐데르병원 연수, 대한내과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평의원,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장, 부산대병원 제21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문화숙 좋은문화병원 병원장이 오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부인과내시경학회(AAGL 2009) 연제발표차 15일 출국한다. 문화숙병원장이 발표할 연제는 ‘방광과 자궁협부 사이의 후복막에 발생한 농양 파열로 초래된 복막염에 대한 복강경적 수술’과 ‘135,471 mIU/ml의 높은 혈청 hCG 농도를 보이는 쌍둥이 자궁각 임신의 복강경 수술 치료’ 등이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은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왕재 교수(서울의대 해부학교실)가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면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면역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대한면역학회는 기초 및 임상 면역학과 이와 관련된 분야의 학술적 연구와 면역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통하여 학문의 발전과 보급을 꾀하고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74년 설립된 학회이다.
서부산센텀병원 정형외과 공병선 박사(기획실장)가 13일~15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수부외과학회(Asian-Pacific Federation of Societies for Surgery of the Hand)연제발표차 12일 출국한다. 공병선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두개의 평행한 정맥을 가진 동맥화 정맥 유리 피판을 이용한 수지연부조직 재건”,“수지 수질부 결손 재건을 위해 사용한 무지구 부위 동맥화 정맥 유리피판술”, “대퇴부 천공지 피판의 정중 접근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ㆍ태 수부외과학회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원구(오른쪽), 김의영 임상강사가 세계 3대 메이저 갑상선학회인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김원구 임상강사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 9회 아․오 갑상선학회에서 ‘갑상선글로블린이 증가되었으나 초음파 및 PET 촬영에서 병소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경험적 방사능 요오드 치료 효과’라는 연구로 상을 받았다. 김의영 임상강사는 ‘분화 갑상선 암의 첫 치료 후에 진단스캔에서 지속적인 요오드 섭취가 있는 경우 임상 경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교상 한양의대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6차 대한마취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영 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Comparison of the adductor pollicis, orbicularis oculi, and corrugators supercilii as indicator of adequacy of muscle relaxation for tracheal intubation. Br J Anaesth 2009; 102: 869-74’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상을 수상했다. 논문은 전신
채권묵 원광대병원 외과 교수(59)가 최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이식학회는 1969년에 창립,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는데 현재 50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큰 학회로 발전했다. 대한이식학회는 1969년 3월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생체기증)성공을 시작으로 간이식,췌장이식,폐장이식 등을 포함, 인체의 모든 이식이 성공하는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채 회장은 “학회 40주년을 맞이해 각종 학술대회를 통해 자유연제 발표 시간을 대폭 늘려
지난 6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본회 하용마 부회장이(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한센인의 진료 및 예방, 인권회복, 사회 편견 해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백강사회복지봉사상을 수상하였다. 하용마 부회장은 나관리요원을 배치, 관리, 교육하여 재가 한센인의 의료관리의 효시가 됐으며, 국제나화학요법 등 국제학술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본회 연구원장, 서독구라회 주한 의료고문, 대한나학회 이사장, 본회 연구원장 등을 역임, 일선 한센사업 현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최근까지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 명예회복과 진상규명, 한센
남정훈 한림의대 교수(구강외과, 사진)는 지난 10월 30, 31일 양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Mini-pig 하악골 임플란트-치조골벽성 결손모델에서 인간제대중간엽줄기세포와 PCL-TCP bioscaffold를 이용한 골 재생"이란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노경록 전공의는 "어린 환자에 있어서 함치성 낭종과 관련된 미맹출 영구치의 교정적 정출을 이용한 보존: 증례보고"란 포스터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 교수는 발표에서 임플란트 시술 시 나타날 수 있는 치조골의 부분결손에 대해 기존
이춘호 원광대병원 핵의학과 실장이 최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창립 50주년기념식에서 병원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실장은 1985년 원광대병원에 입사해 약 24년 동안 병원의 방사선안전관리자로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의학적 이용할 때 원자력관계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환자 및 작업종사자의 피폭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왔다. 또 주변의 의료기관들에도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전수해 방사성동위원소의 구입과 사용, 발생되는 폐기물 관리를 철저히 했으며 계측장비를 활용해 사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일선 학교의 신종플루 대책 준비상황과 보건소, 어린이집, 거점병원 등의 현장 점검과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차원의 현장 방문이 9일 오후 3시 실시된다. 한나라당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과 손숙미 제5정조부위원장, 임해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와 성남시 교육장, 성남시 의사협회장·약사회장 등이 현장 점검에 나서 각 분야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성남시 중원보건소와 중원초등학교, 금광제1복지관 어린이집, 숭신여고, 성남 중앙병원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박완범 교수(서울의대 감염내과)가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제47회 미국감염학회(IDSA)에서 국제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감염학회는 감염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회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국제참가자 10명을 선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 박완범 교수는 'clinical and genetic factors influencing severe atazanavir-induced hyperbilirubinemia in Korean HIV patient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2006년에 이어 두번째 이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