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용 가톨릭의대 교수(소화기내과)가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교수는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09년 추계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향후 1년이다. 올해 9월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장으로 부임한 최규용 교수는 국내 소화기내과의 권위자로서 대한장연구학회 초대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대장, 소장질환이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장과 건강증진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송종석 안과교수가 최근 일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0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 우수상을, 고대 안암병원 김효명 교수팀은 '세공학술상'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 교수는 ‘국내의 저가 컬러 콘택트렌즈가 각막 부종 및 안구 표면 염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안과학회지 49권 12호에 게재한 논문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효명 교수는 임재원 전공의와 팀을 이뤄 ‘Lift and Crush Technique with Bevel Down Torsional’ 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
문종호 순천향의대 교수(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지난 5~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Eastern Biliary-Pancreatic Endoscopy International Forum 2009’에 초청돼 담관암의 내시경적 조기 진단과 췌담도영역에서의 최신 내시경적 치료술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 난치성 담관결석의 내시경적 제거술, 직접담도내시경검사, 금속배액관을 이용한 악성 간문부 담관 협착에 대한 내시경적 양측성 담도배액술 등에 대해 직접 시연했다.문 교수는 자신이 직접 고안한 금속배액관(BONASTENT M-Hila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18일 국립암센터 초청으로 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자유경제 체제의 종언인가’라는 제목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남덕우 전 국무총리는 국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민대학교와 서강대 교수를 거쳐 제24대 재무부 장관과 제14대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이후 한국무역협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IBC 포럼 이사장, 산학협동재단 고문을 맡으며 국가경제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하기용 가톨릭의대 교수(정형외과)가 지난달 16일 열린 ‘제53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2009년 Spine 학술지에 게재된 ‘Bone Graft Volumetric Changes and Clinical Outcomes After Instrumented Lumbar or Lumbosacral Fusion’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2년 연속 SICOT 학술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성모병원 김기원 부교수, 동신병원 이준석 척추외과장, 대전성모병원 김영율 조교수와 함께 2009년 The spine journal에 게재된 ‘
박종민 가톨릭의대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5일 제주에서 열린 ‘제 86차 대한마취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0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2년이다. 박 교수는 대한통증학회 부회장을 역임 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마취과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찬섭 건국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소화기병학회(WCOG)/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UEGW)에 참석해 강의를 한다.강의내용은 3가지 주제로 △치료내시경 분야의 오디조임근절개술 △소화관과 담도의 악성 및 양성 협착질환에 대한 스텐트 삽관술 △간 내 담석증에 대한 경피적 비수술적 치료다. 또한, 심 교수는 유럽내시경학회지(Endoscopy) 편집인 모임과 세계내시경기구(OMED) 회의에도 참석한다.
김학기 가톨릭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대한혈액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6일 진행된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BMT센터)에서 소아청소년 혈액종양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서 지난 2007년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 2007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준모 가톨릭의대 교수(산부인과)가 차기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이준모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실시된 대한부인종양 콜포스코피학회에서 부회장에 취임함으로써 차기 회장 선임을 알렸다. 임기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1년이며 내년 총회부터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복막암연구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미국에서 널리 통용 중인 복막암종증에 대한 교과서 중 하나인 'Peritoneal Carcinomatosis - ‘Cytoreduction and Intra
김성곤 부산의대 교수(정신건강클리닉)는 지난 13일 ‘아시아・태평양 알코올 및 중독 연구 학회’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이 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로 구성된 국제 학회이며, 아태 지역 국가에서 선출된 12명의 이사가 활동 중이다. 이 중 한국에 배정된 2명의 이사 중 한명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김성곤 교수는 이 학회의 중요한 결정들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태 지역 10개국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제1회 아시아 태평양 알코올 및 중독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승순 교수팀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감염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승순 교수는 ‘의사 및 간호직군의 손 씻기 수행 관련 인자 분석’ 이란 논문 제목으로 구연발표를 해 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의사직군, 40세 이하의 연령, 교차전파의 중등도 및 저위험 행위 시, △환자의 주변 환경과 접촉 후 손 씻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손 씻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동료들이 손을 씻지 않는다고 인지하는 경우 △손 씻기 수행에 있어서 자
양산부산대병원 소화기클리닉 강대환, 김형욱, 최철웅 교수(사진 좌로부터)의 논문이 올해 1월부터 담도암·담석 내시경 치료와 췌장염의 예방 및 위암환자에서 내시경치료 등의 내용으로 2편의 논문이 SCI에 게재됐으며, 추후 3편의 논문이 더 게재될 예정에 있다. 강대환 교수팀의 췌장염 예방에 유용한 약물치료에 관한 논문과 위궤양 치료에 대한 논문은 각각 지난 4월과 5월에 Gastrointestinal Endoscopy (IF 7.367)과 Journal of Gastroenterology (IF 3.117)에 게재됐다. 또한 강 교
유근영 교수(서울의대 예방의하교실)는 지난 12~13일 일본 쯔쿠바에서 열린는 제20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APCC)에 아태암예방기구(APOCP) 사무총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국립암센터 원장시절 이룩한 “한국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공적 성과와 과정 그리고 우리의 경험을 아시아 각국에 접목하는 전략”을 강연했다. 이어 14일에는 오사카성인병센터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한국의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정경희 약제부장이 병원약제부서의 발전과 병원약사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오는 21∼22일 전북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열리는 '2009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경희 약제부장은 현재 한국병원약사회 광주·전남 지부장, 한국병원약사회 이사, 마약퇴치본부 이사 및 시약사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병원경영과 병원약사의 역할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 외 포스터 전시
최윤선 을지의대 교수(영상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美 마르퀴스 후즈 후에서 발행하는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에 등재됐다.근골격 영상의학을 전공을 최 교수는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Asian Musculoskeletal Society’ ‘The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등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송영기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년 12월까지다. 송 신임 이사장은 갑상선 질환의 진단 및 내과적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학회 사무총장 및 갑상선학회 국제협력이사 등을 역임했다.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前보사부장관)이 세계의사회가 주최하는 의학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세계의사회 리더십 코스’에 연자로 초청됐다. ‘세계의사회 리더십 코스’는 의사들이 지도자, 의사결정권자, 보건의료정책입안자, 또는 의료의 대변자로서 효율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미디어 환경, 협상기술, 문화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타일 등의 단기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 비즈니스 스쿨인 INSEAD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 3회째를 맞는 세계의사회 리더십 코스는 오는 2010년 2월 8일~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며 세계 의료
정수호 순천향의대 교수(부천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8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09 제 32차 대한폐경학회 추계 연수 교육에서 ‘고령 폐경 여성에서 WHO 진단 기준과 ISCD 진단 기준에 의한 골다공증 빈도’에 관한 연구로 2009 쉐링푸라우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홍나래 한림의대 교수(정신과)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3rd International Congress of Asian Society Against Dementia(ASAD)-아시아치매학회'에서 'ASAD 2009 Best Scientist Award'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인지 기능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이다. 홍 교수는 논문에서 “우리나라 노인들의 인지 기능의 저하가 심할수록 이후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며, 나이와 다른 질병들을 고려할 때에도 인지 기능 자체가 사망률에 영향을 끼치고 있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좌), 류정금 교수(우)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쉐라톤 워커힐에서 개최된 '2009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연구지원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백유진 교수는 ‘한국형 건강위험 평가 도구의 임상적 유용성 (금연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연구지원상을, 류정금 교수는 ‘니코틴 의존도와 흡연행동이 요중 코티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백 교수는 건강위험평가를 통한 건강나이 산정과 상담을 통해 금연의 동기부여를 제고함으로써 금연성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