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가톨릭의대 교수(정형외과)가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열리는 미국척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정상인들에 비해 당뇨병 환자들에서 퇴행성 척추 추간판 질환(목과 허리 디스크 질환)이 조기에 많이 발병하고 이로 인해 수술을 더 받게 되는지에 대한 병리 기전을 규명한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다. 이번 최우수 수상 논문은 ‘Effect of Hyperglycemia on Apoptosis of Notochordal Cells and Intervertebral Disc Degeneration in Diabeti
윤세철 가톨릭의대 교수(방사선종양학과)가 최근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방사선방어학회는 지난 1976년에 창립됐으며, 방사선 안전과 방호에 관련한 학문과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최근 원자력 발전과 의료나 산업분야에서 방사선 이용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이사장(2001~2004)을 비롯해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부회장(2004.1~2005.12)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치고
을지병원(원장 홍성희)이 최근 신축한 제1별관에 방사선종양학과를 신설, 오는 7일부터 치료에 들어간다.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각종 암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뿐만 아니라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이 지역 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사선종양학과에 도입된 ‘일렉타 VMAT’는 종양 내 방사선량 분포를 최적화하고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정밀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장비는 현재 국내에서 단 3대만이 도입됐으며 뇌종양, 두경부종양, 척추종양, 전립선암, 폐암, 간암, 대
한상원 연세의대 교수(비뇨기과)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아비뇨기과학회 11차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피선됐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비뇨기과 과장을 맡고 있는 한상원 교수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학회 회장으로서 활동하며 해당기간에 한국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학회 개최를 주관하게 된다. 또한 한 교수는 2010년에서 2011년까지 학회 부회장으로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호주 맬버른에서 개최되는 학회를 준비한다.
박인출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장이 지난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대 협회장으로 재선됐다. 박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2006년 10월 협회 창설 당시 26개이던 병의원 네트워크를 현재 58개로 확대했다.
정환영 한양의대 명예교수(대한신경외과학회 명예회장)는 최근 개최된 대한말초신경학회 제1회 학술대회에서 이 학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정환영 명예교수는 현재 종로구 혜화동에서 차녀 정효숙 전문의와 혜화신경외과를 개원중이다.
임도선 고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교수(49)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4기 가상신약 개발연구소 프로젝트 연구진'으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최대 미화 4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동맥경화와 관련된 신약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는 임 교수가 심장중재시술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색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몰두 하는 등의 왕성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심찬섭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 교수는 12월 1일 저녁 7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09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연주회'를 연다. 이번 '2009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연주회'에서 천재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변보경양이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롤랑 디앙(Roland Dyens)의 '열정'등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심찬섭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를 위한 기금 모금도 함께 진행되
이경희 영남의대 교수(혈액·종양내과)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으로부터 ‘올해의 의약 및 건강보건 분야 의학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그동안 기존 항암제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진행성 고형 암, 특히 한국에 많은 위암과 간암에서 암 전이에 중요한 신호전달 물질을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표적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 최근 3년 동안 국제학술지(SCI)에 25편 이상을 포함해 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쳤다.
서병규 가톨릭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근 열린 2009년 27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로써 서 교수는 향후 2년 임기 동안 대한소아내분비학회를 이끌게 됐다. 서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PI 실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소아과학회 논문심사위원 및 고시위원을 비롯해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미국내분비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양대병원 신경정신과 의국원들이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동훈 임상강사(사진 오른쪽)는 지난 6일 열린 ‘2009년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고, 이호선 전공의(R3)는 지난달 열린 ‘2009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오 임상강사는 ‘우울증 환자의 해마 부위에서 GSK-3β mRNA 발현의 증가’라는 연구에서 “우울증 환자의 사후 뇌조직 표본 연구 결과들을 모아서 만든 database를 이용했으며, 우울증 환자의 해마
나상준 건양의대 교수(신경과)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2010년판(27th Edition)에 등재됐다. 나 교수는 2002년 전공의 시절부터 현재까지 SCI급 논문 11편과 국내학술지에 24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대한신경과학회 논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근신경계질환과 연관된 신경면역학과 신경유전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신규호 연세의대 교수(정형외과)가 최근 가톨릭의대에서 열린 제38차 대한골관절종양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0년 1월1일부터 1년이다.이 학회는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나날이 늘고 있는 뼈 암, 골수암 등 골관절에 발생하는 종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치료법의 개발 및 국제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90년 9월에 창립됐다.
문여정 연세의대 강사(산부인과학)가 지난 15일~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국제 미세 침습 부인학회에서 ‘복압성 요실금과 골반장기탈출증이 동반된 환자에서 버찌술 및 경폐쇄공 테이프술을 복식 질 천골걸이술과 동반할 때 수술 성적 비교’라는 논문으로 ‘Jerome J. Hoffman Award,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흥동 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가 국제간질퇴치연맹(ILAE, International League Against Epilepsy) 소아간질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향후 국제간질퇴치연맹의 소아간질 분야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표준화와 지침 개발, 치료방법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기획하며 교육자료 개발과 책자 출판 등 소아간질 아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 수립을 주도하게 된다. 국제간질퇴치연맹에 국내 소아신경과 의사가 의원으로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김 교수의 임기는 3년간이다.
김용신 가톨릭의대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7thEdition)’ 2010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마취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수술 중 체온저하 방지를 위한 연구를 실시해 해외 학회 및 학술논문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것을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조병수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 부법인인가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 집단뇨검사연구회위원장으로 임명됐다.지난 2008년 구성된 집단뇨검사연구회는 최근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전문위원 구성을 마쳤으며 지난 24일 여의도 한국학교 보건협회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조 교수는 1996년 만성신부전 예방을 위한 집단뇨검사를 국회에 청원해 입법화시켜 1998년부터 1년 1회 의무적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왔다.조병수 교수는 "앞으로 연구회 위원들과 함께 집단뇨검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검사와
이병훈 대한의사협회고문(한국 자유의사회 상근 부회장, 한국100세인연합회 총재)가 12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발명특허 전시회 및 대한민국 발명 특허대전에서 '병명이 나오는 청진기'를 출품하여 영예의 동메달 받게 되었다. 이병훈 고문은 그동안 국내특허 30개, 국제특허 9개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이번 출품작인 '청진기 시리즈' 3가지가 올해 발명특허 대전에서 입선을 하게 된 것. 당선작은 12월3일부터 코엑스 1층 태평양홀 D-46 부스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의사 발명가로 잘 알려진 이 고문은 지난 2005년 대
정도언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장)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총회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임기 2년의 회장에 선임되었다.
손대구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성형외과)가 최근 열린 제67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1년 이상 냉동 보관한 흡인 지방조직 내의 세포 생존’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