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좌)와 의정부성모병원 비뇨기과 이용석 교수(우)가 최근 열린 ‘제60차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냉동손상을 준 누드마우스방광에서 GIKVAV와 인간의 근육유래 줄기세포가 신경재생 및 방광수축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국내 논문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관주 가톨릭의대 교수(외과)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미세침흡인으로 얻은 갑상선 유두암 세포에서 p27 발현과 경부림프절 전이의 연관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대한 내분비 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해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 교수의 이번 논문은 수술전 초음파를 통해 얻은 갑상선 유두암 세포에서 p27이라는 인자의 발현 여부로 림프절 전이를 예측하는 유용하다는 내용으로서 이를 잘 활용하면 갑상선암의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 될 수 있는 논문이다. 기존의 논문들이 갑상선암 조직에
조덕곤 가톨릭의대 교수(흉부외과)가 대한폐암학회 우수논문상 수상과 세계인명사전 등재의 겹경사를 맞았다. 조 교수는 미확인 폐결절에 대해 수술 전 CT와 새로운 조영 방법을 이용해 위치를 선정한 후 최소침습적으로 절제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소침습수술 영역에서 다양한 연구와 활발한 국내외 학회활동 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폐에 깊숙
오기영 한국산재의료원 홍보팀장이 4일 서울대병원 소아임상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ㆍ의원에서 일하는 홍보담당자들의 정보 및 학술교류, 유대강화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출범했고 현재 병ㆍ의원 약 200곳 홍보담당자 5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기영 회장은 12대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장으로 1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통합수면센터장)는 최근 일본과 브라질 등 국제수면학회에서 잇따라 초청연자로 수면 관련 강연을 진행해 우리나라 수면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홍 교수는 최근 일본 오사카와 오키나와에서 각각 열린 '아시아수면학회'와 '아시아수면정상회의(Asian Sleep Summit)'에서 수면무호흡증과 기면증 등 수면장애에 대해 3차례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11월에는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수면학회에서 수면장애의 신경영상연구를 주제로 초청강의를 진행하는 등 권위있는 국제수면학회에서 잇따라 초청연자
최수미 가톨릭의대 교수(감염내과)가 최근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년 대한감염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최근 1년간 ‘감염과 화학요법’지에 게재된 논문 중 제1저자가 만 40세 이하 또는 조교수 이하인 연구자 1명에게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여되며, 최수미 교수는 "Characteristics of cytomegalovirus diseases among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 recipients: a 10-year experience
송광순 계명의대 교수(동산병원 정형외과)는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Korean ASAMI 학회) 총회에서 2010년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송 교수는 2009년도에 이어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이민수 고대 안암병원 정신과 교수가 최근 여의도 63빌딩에서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기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번 차기 이사장 선출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2011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신경정신과학회는 신경정신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로 개칭추진계획을 밝히는 등 학회가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민수 교수의 향후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교수는 1977년 고대의대를 졸업, 미국
노병인 관동의대 교수(명지병원 피부과)는 지난달 27~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모발과학연구학회(SHSR)에서 ‘Unusual Alopecia Areata Developed in Sibling’과 ‘The Efficacy and Safety of Dutasteride 0.5mg Once Daily for 6 Months in The Treatment of Korean Male Subjects with Androgenetic Alopecia’ 논문을 발표했다.
한송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이 ‘올해의 치과인상’을 받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에서 발행하는 ‘치의신보’는 ‘올해의 치과인상’수상자로 한송 총장을 선정했다. 강 총장은 그동안 치과대학장협의회장과 치과대학교육협의회장을 맡았고, 1997년 강릉대학교 초대 치과병원장으로 취임해 최초의 독립적인 국립치과대학병원을 설치했다.
박도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 저널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저널의 임팩트 팩터는 7.367이며, 박 교수는 2010년부터 4년간 논문 심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절전문병원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이 3일 통증의학과를 개설했다.통증의학과는 퇴행성으로 인한 무릎과 고관절의 통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오십견, 인대통 등 다양한 관절과 척추 통증에 신경차단법, 충격파요법, 운동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담당한다.웰튼병원은 이번 통증의학과 개설에 앞서 한양대의료원에서 마취통증의학을 담당한 고명수 과장을 영입하고, 또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는 레이저광선치료기를 비롯해 전기자극치료기, 고주파열치료기, 경막외내시경치료기 등 첨단 통증치료장비도 구비했다.송상호 원장은 “통증
최영화 교수(아주의대 내과)가 지난 2일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장에 임명됐다.최영화 교수는 1993년 연세의대 졸업 후 1999년부터 아주의대에서 근무했고, NIH 분자미생물 연구소에서 연수한 바 있다. 최영화 교수의 전문 진료 분야는 감염내과로 각종 감염질환 및 에이즈, 예방접종, 발열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
김종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2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기금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자율성금을 통해 모은 1000여만원의 성금을 안중근 의사 기념관 건립위원회에 기탁했다.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남철, 박현준 교수팀은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생식의학회(구, 대한불임학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연제는 ´동통성 정계정맥류환자에서 정계정맥류절제술 후 통증소실 예측 인자´로 남성불임의 가장 큰 원인질환인 정계정맥류의 수술적 교정후 통증소실 여부를 예측한 연구이다.
김세철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09년도 한국의료QA학회 가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의료QA학회는 1994년 2월에 창립됐으며, 2009년 현재 2,600여명의 개인회원과 60여개의 기관회원을 가지고 있는 전국적인 규모의 학회다.김 교수는 임기 2년으로 2010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권용대 경희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국제적인 치과 임플란트 전문가 협회 ITI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1년간 50,000 스위스 프랑(한화 약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권 교수가 지원 받게 된 연구 분야는 'GDF-5/BMP-2를 탑재한 광중합성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골재생'으로 상악동 골이식술 및 골유도재생술시 골이식재나 GBR membrane에 응용될 전망이다. 권용대 교수는 “세계 치과 임플란트 및 골재생 분야 연구자들 사이에서 경쟁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연구비를 신청하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단체로부터 연구기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풍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얀센(Dr. Paul Janssen)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SCI 공인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소화기학에 관한 논문 중 대한소화기학회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 논문 1편에 주어지는 것으로, 지원 후보자는 대한소화기학회 평의원 2명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저명한 상이다.
이경식 명예교수(가톨릭의대 종양내과)가 지난 1일 서울고 총동창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서울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창회에 따르면 이 교수는 편안한 죽음을 맞도록 돕는 호스피스 제도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여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0 서울인의 밤' 행사에서 개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희(사진)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1일 취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향후 '11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회무를 이끌어가게 된다. 가정의학회는 현재 전국 121개 병원의 전공의를 포함한 약 7000명의 가정의학 관련 의사가 활동중인 전문학회로, 지난 7일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한해 동안의 학술적 성과를 결산하고 신임 집행진을 선출했으며, 이사장에 조경희 일산병원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조 이사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일산병원이 개원한 지난 2000년부터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