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완 건양의대 교수(건양대병원 정신과)가 지난 24일 대전광역시청 강당에서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예방․치료․재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기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에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아오면서 만성정신질환자(정신분열증, 조울증 등)들의 사회적응 프로그램과 직업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 정신보건사업도 함께 추진해 이들에 대한 치료와 부모 상담 및 교육에 힘써왔다.
권이혁 전 보사부장관이 종전 종로구 적선동 소재 사무실을 종로구 연지동 136-4 한국기독교회관 910호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총재실'로 옮겼다. 사무실 전화번호(02-766-8775)와 팩스(02-766-8776)는 변동이 없다.
황창호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버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 등재됐다. 황 교수는 그 동안 국제적 과학 학술지인 SCI에 5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내 학술지에는 9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진료 및 의학적 연구 활동에 대한 높은 점수와 공로를 인정받아 IBC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황 교수는 울산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컴퓨터 및 로봇재활개발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형외과와 함께 진행한 수술환자에 대한 통증 감소 연구 결과의 국내 저변 확대와 추가 연구를
김창근 인제대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교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 46차 일본 소아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에 초청돼 "소아천식치료: 이론에서 임상까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일본 소아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는 일본 소아 알레르기 의사등 1000여명이 참석한 기관지 천식등 주요 알레르기질환과 관련된 연구정보들을 서로 교류하는 곳이다.또한 김 교수는 일본 후쿠오카 국제회의장에서 International Review of Asthma and COPD 출판사의 초청으로 "천식의 모니토링과 치료"
안홍준 의원은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의료일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조재국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보건의료 선진화와 의료일원화’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유용상 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장, 한정호 의료와사회포럼 자문위원, 최방섭 한의사협회 부회장, 임병묵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노길상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임도선 고대안암병원 교수(심혈관센터)가 국내 최초로 의학 창작 만화로 발간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슴이 아파요’가 최근 복지부가 지정한 '2009년 우수건강도서'에 선정됐다. '2009년 우수건강도서'는 복지부가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가슴이 아파요’를 비롯해 내용이 알기 쉬워 널리 읽힐 수 있고 국민들의 건강의식 및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19편의 도서를 최종 선정 했다. '가슴이 아파요'는 실제 환자 사례를 극화해 협심증에 대한 의학정보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심혈관 질환의
허용 국립재활원 원장은 지난 18일 63빌딩에서 열린 '2009 제 7회 인물대상'시상식에서 보건대상을 수상했다.'2009 인물대상'은 한해동안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국가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컸던 사람을 대상으로 엄정심사해 인물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허용 원장은 30년 동안 국립의료원, 국립검역소, 국립결핵병원, 보건복지가족부에 봉직하면서 진료수준 향상, 검역업무 개선 및 전염병 예방사업, 공공보건의료 및 질병관리체계 구축 등 보건의료 분야의 선진화와 국제보건의료 분야와의 협력 증진과 국제적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적으로 '2009
박선아 순천향의대 교수(부천병원 신경과)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극복 연구 사업’연구를 진행한다. 박 교수는 '인슐린저항성과 연계된 알츠하이머 치매의 새로운 기전규명 및 치료전략 개발’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5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김동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교수는 갱년기 장애 여성의 안명홍조에 대한 침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연구 결과를 세계적으로 저명한 폐경관련 학술지인 ‘Menopuase’에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김 교수의 2006년 및 2007년 연구를 참고해 다기관임상시험으로 진행한 것으로, 2008년 6월부터 11월까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여성의학과를 비롯한 전국의 4개 대학한방병원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연구 대상은 안면홍조 증상이 있는 175명의 갱년기 및 폐경 여성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침치료군과
윤상섭 가톨릭의대 교수(외과)가 최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50차 대한혈관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혈관외과 행위항목의 분류 및 의사업무량 평가에 대한 고찰’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이 임상연구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윤상섭 교수는 “기존에 혈관외과 술기의 정확한 행위항목이 미흡해 다른 항목을 준용하는 실태를 지적해 행위항목의 세분화 필요성을 주장한 논문”이라며 “기존에 저평가돼 있던 혈관외과의 의사업무량을 정확하게 분석해 혈관외과 수술 수가를 정상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상섭 교
전순호 한양의대 교수(흉부외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2010년판에 선정됐다.전 교수는 흉부외상, 흉강내시경수술, 기흉, 다한증, 혈관질환 등에 대한 임상 및 실험연구를 통한 논문발표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의학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고, 이 같은 업적으로 ‘후즈 후 인더월드’ 2009-2010년판에도 등재 된 바 있다.전 교수는 1993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
조석현 한양의대 교수(이비인후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美 ‘마르퀴즈 후즈 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2010년도 제27판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만성 비부비동염에서 발생하는 골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조석현 교수는 1994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외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현재 美 존스
공병선 박사(서부산센텀병원 정형외과·기획실장)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된다. 공 박사는 그동안 수부외과 분야에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여 왔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서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본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미란 가톨릭의대 교수(산부인과)가 최근 제32차 대한폐경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김미란 교수는 ‘An-tioxidant effect of estrogen on bovine aortic dothelial cells’란 제목의 논문을 Journal of steroid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2009년 10월 호에 개재하는 등 폐경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미란 교수는 현재 대한폐경학회 총무이사로서 국내외에 활발한 학회 활
함준수 교수(한양의대 소화기내과)가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와 더불어 찾아오는 질환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건강길잡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혜’라는 새 책을 펴냈다.이 책은 인간의 수명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장수 비법, 연령증가에 관한 각종 질병 정보, 건강관리에 관한 이야기까지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다.출판과 관련 함 교수는 “노인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건강이 약해지고 힘이 소실되며 잘못된 건강정보로 인해 건강을 잃기도 한다”며 “이 책이 스스로
권경환 원광대 치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40)가 치과의사 최초로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장애판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3년간 활동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치과영역에 관련된 장애등급 판정을 치과의사가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 내년부터 안면장애와 언어장애는 치과의사가 장애등급 판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일반 메디칼 분야 의사들 위주로 장애판정윈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치과계에서는 치과 의사를 판정위원으로 위촉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았다. 장애판정위원회는 장애인정·장애등급사정기준 및 장애진단방법에 관한 사항과 기타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이 2009년도 전염병 관리사업 국가유공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지난 18일 오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제형 회장은 최근 신종플루와 관련 재해지역과 취약지역에 신속히 진료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전염병 예방사업을 펼쳐 정부로부터 민간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 받았다.
정혜선 가톨릭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가 최근 열린 한국학교보건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학교보건학회는 학교보건에 관한 연구, 교육, 실무, 행정을 담당하는 전문가 1500여 명이 가입돼 있는 학회로서 학술대회 개최 및 학회지 발간 등과 더불어 정부수탁연구 및 국제교류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정대영(좌), 성혜영(우) 교수팀이 최근 2009년도 대한 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대영-성혜영 교수팀은 2009년 2월 유럽소화기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위장관 용종성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겸자 생검과 절제표본의 상이성: Polyp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discrepancy between the forceps biopsy and resect
이규성 대전중앙병원장은 지난 18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건강강좌에서 이 병원장은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관절염의 증상과 예방 그리고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적인 의학적 설명이 아닌 실제 경험적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