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건석 양산부산대병원 전 관리국장(우)은 지난 5일 4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짓고 퇴임한 것과 관련해 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았다. 설 전 관리국장은 백승완 병원장으로부터 증정품으로 병원 공로패, 행운의 열쇠, 평생 진료증과 병원의 감사패를 직접 전달받았다. 백 원장은 증정식을 통해 "설건석 전 국장께서 초대 관리국장으로 병원의 건립에서 개원에 이르기까지 헌신한 공로를 기억하고자 전직원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설건석 전 관리국장은 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교육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뒤 1969
임종윤 한림의대 교수(순환기내과)가 최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53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질병 양상의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심장을 위시한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의 급격한 증가"라며 "이런 시대에 부응하며 치료에 힘을 들이는 것은 물론 예방사업에 학회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허정욱 화순전남대병원 교수(위장관외과)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브랜드 클리닉이 젊은 대장항문의사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수혜 대상자로 선정돼 2월 11∼13일에 개최 예정인 '국제 대장항문질환 심포지엄(21st Annual International Colorectal Disease Sysmposium in Cleveland Clinic Florida · ACDS 2010)'에 참가한다. 40세 이하 젊은 대장항문의에게 수여되는 이 장학금은 한국에서 매년 한 명만 선발되며 심포지엄 참가 기회까지 주어지는데 허 교수는 그간 국내·외
이광범 교수(가천의대길병원 산부인과)의 논문이 2010년 Berek & Hacker's Gynecologic Oncology 제5판 자궁경부암의 치료분야에서 2번(page 352, 353)에 걸쳐 인용되었다. 이 교수의 논문을 인용한 Berek & Hacker's Gynecologic oncology라는 책은 산부인과 부인종양학파트에 교과서로서 널리 알려져 있는 책으로 전 세계 레지던트, 부인종양 전문의 들이 교과서로 읽고 있는 서적으로 유명하다. 교과서에 인용된 내용은 현재까지 자궁경부암 병기 IA1에서의 림파절 전이에 대한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은 지난달 24일 KBS 대구방송총국을 방문, 차시출 총국장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제형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따뜻한 정성이 불우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건전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시의사회는 매년 회원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 기탁하는 등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제형 회장을 비롯한 김종서 부회장, 김명성 부회장, 서경란 부회장, 최
구인회 가톨릭의대 교수(생명대학원)가 최근 열린 ‘한국생명윤리학회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한국생명윤리학회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생명윤리학회는 생명윤리와 관련한 학제간 연구와 교육활동을 통해 한국의 생명윤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8년에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구 교수는 한국생명윤리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경희 영남의대 교수(혈액·종양내과)가 미국 ABI에 이어 영국의 세계적 인명정보기관인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뛰어난 지성 2000인 2010년 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기존 항암제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진행성 고형 암, 특히 한국에 많은 위암과 간암에서 암 전이에 중요한 신호전달 물질을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표적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국제학술지(SCI)에 25편 이상을 포함해 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벌였다. 한편,
조주영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병원 이미지 제고와 발전에 공헌을 남긴 공로로 2009년‘올해의 순천향인’에 선정됐다. 조 교수는 세계최고 권위의 ‘미국소화기병 주간학술대회(Digestive Disease Week, DDW)’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교육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의 소화기 내시경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내시경과 복강경을 동시에 사용해 조기위암을 수술하는 치료법(일명 하이브리드노츠)을 국내최초로 성공했으며, 7월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회 노츠(NOTES) 콘퍼런스에 참석해 ‘조
황영기 前 KB 금융지주 회장이 1월 5일부로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그룹 총괄부회장 겸 그룹 산하 생명공학 기업 ㈜차바이앤디오스텍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다. 황영기 신임 총괄부회장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 겸 우리은행장, KB 금융지주 회장 약 30여 년간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한 기업 및 금융기관에서 활동해 왔다.
이수정 가톨릭의대 교수(정신과)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관련해 평화방송에 출연, 부모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지난달 30일과, 2일 이틀 동안 방연된 방송에서 ADHD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신혜경 간호병과장(육군본부 건강증진과장, 대령)이 여성장군으로 발탁됐다.신 대령은 국군간호사관학교 20기로 1979년 소위로 임관해, 국군덕정병원 간호부장, 국방부 건강증진담당,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등을 역임. 경북대에서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신 대령은 “선배들이 쌓아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군 간호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우수한 간호장교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리더로 군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단행한 장성급 승진 인사에서
강진한 가톨릭의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최근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2009년 전염병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녹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강 교수는 소아 감염학을 전공해 예방백신과 역학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역학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했고, 백신 관련 정책연구사업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훈장을 받게 됐다. 강 교수는 특히 2001년 홍역 일제예방접종 사업 당시 국가홍역퇴치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홍역 일제예방접종 지역별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정책제안을 하였으며, A형 간염의 역학연구
이성종 가톨릭의대 교수(산부인과, 왼쪽)가 성빈센트 병원과 함께 국내에서 행정 연수를 받던 몽골인 교수를 치료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31일 임우진 지방행정연수원장은 병원을 직접 방문해 성빈센트병원과 이성종 교수(산부인과)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행정 연수를 받던 울지바야르(38, 몽골) 교수가 양막 파열로 인해 생명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서 산부인과 이성종 교수팀이 잘 치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성종 교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임종윤 한림의대 교수(순환기내과)가 최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 53차 대한심장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교수는 2010년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질병 양상의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심장을 위시한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의 급격한 증가”라며 “이러 시대에 부응해 치료에 힘을 들이는 것은 물론 예방사업에 대한심장학회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대한심장학회는 회원 12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순환기학 발전과
최재현 고대 안산병원장은 지난 29일 별관 지하 소강당에서 임송근 전 안산병원 경영관리실장 등 명예퇴직자 14명에게 감사의 메달을 전달했다. 최 병원장은 "그 동안 안산병원과 애환을 같이 해준 모든 명예퇴직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우봉식 닥스투어 대표(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실장)가 29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의료브랜드 선포식에서 해외환자 유치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성환 가톨릭의대 교수(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총무이사로 선출됐다. 김 신임 총무이사는 그동안 대한방사선종양학회와 대한암학회 등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한 바 있으며 임기는 2010년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신임 임원들과 함께 연구와 학술 발전은 물론 학술단체 간의 상호협력 등 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이대목동 교수(산부인과)가 ‘르봐이예 분만’을 도입해 아기에게 친근한 분만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써온 공로로 최근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10)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주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를 운영하면서 산모와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신상진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신 의원은 안홍준 의원이 소위원장직 사의를 밝힘에 따라 28일 열린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직을 승계했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 소속이던 이정선 의원은 법안소위회 위원으로 자리를 이동했으며, 이애주 의원은 예산결산심사소위원으로 선임됐다.
신규태 아주의대 교수(신잔내과)가 지난 12월 초 ‘미국 신장학회 펠로우(FASN,Fellow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멤버로 선정됐다.FASN은 미국신장내과학회에서 임상진료 및 연구경력에 탁월한 능력이 입증되고 전문의 수련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교육(CME)을 성실히 이수한 의사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부여하는 자격으로서, FASN 자격은 우수한 신장내과 의사임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지닌다.그동안 신장내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FASN 자격을 받았으며, 이 자격을 받은 의사는 'G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