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경희동서신의학병원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BI)으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과 '2010년 의학 의료 분야 올해의 인물'에 동시 선정됐다. 이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기전 및 진행과정과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이에 관련된 20여 편의 논문을 “Arthritis Research and Therapy"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정회원,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위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미국류마티스학
김형민 부천성모병원장은 2월 22일 부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1388 청소년 지원단으로 위촉됐다. 부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1388 의료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미리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역사회, 개인, 단체, 청소년 관련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회안전망을 뜻한다. 부천성모병원은 경제적, 가정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위기청소년 의뢰시 진료비 면제 및 감면혜택과 의료자문을 제공하며 부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09년 12월 1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보건의 날 건강홍보대사에 방송인 정은아씨가 선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내달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금연, 절주 등 건강습관이 건강 결정요인의 51%(미국 CDC)를 차지하는 등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방송인 정은아씨를 건강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평소 차분한 진행으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쌓아온 정은아씨는 건강관련 프로그램(비타민)을 지난 '03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0년 넘게 매주 3일 이상을 웨이트 트레이닝과 등산을 하며 건강관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제38회 보건의 날(제62회 세계보
이명철 교수(서울의대 핵의학과)는 3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동위원소협회 제5차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임기 3년)으로 선출되었다. 한국동위원소협회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이용조성, 안전증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이명철 교수는 서울대 생명공학동동연구원장과 한국바이오경제포럼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대원 원광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23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총경동맥폐쇄에 의해 유도되는 뇌연수막 측부순환의 성장에 대한 COMO-Ang1의 증강효과'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만성뇌허혈 상태의 뇌에 혈관신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투여, 혈관성장을 유도하여 차후에 혈관이 막혀 뇌경색이 올 경우 이에 대한 뇌경색의 크기를 최소화하고 마비 등 기능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원광대병원 동물실험영상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임상연구를 위한
대한의사협회는 개그맨 박명수씨를 A형간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3일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회의실서 열린 공청회장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박 씨는 앞으로 손씻기 등 A형 간염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에 참석, 홛동하게된다.
박남철 부산대병원장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으로부터 '의료기기 위험관리 기술전문가'로 재위촉 됐다. 이에 따라 박 원장은 지난 2009년도에 이어 식약청에서 추진하는 의료기기 위험관리 관련사업 및 의료기기 제조업소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심사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식약청은 GMP 운영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하고 우수 의료기기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박춘근 가톨릭의대 교수(신경외과학교실)가 세계 유수의 학술단체인 AOSpine에서 계간(연 4회)으로 발간하는 ‘InSpine’ (The International Journal for Spine Care Professionals) 신년호에 단독 대담기사를 2면에 걸쳐 게재했다. 박 교수는 SAS(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 세계학회 현 회장으로 활동 중으로 대담에서 척추외과학의 미래에 대해 '혁신적 과학기술의 척추수술에 대한 적용을 미래의 발전방향으로
하영일 건양대 의료원장이 제6대 의료원장으로 연임되어 2일 취임식을 가졌다.하영일 원장은 취임사에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진정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대학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분야별 암 치료를 위해 전문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암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금년 6월에는 암센터 및 전문진료 센터를 확충하기 위하여 건물증축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교육연구부장 복수경 교수. 홍보실장 장영섭 교수, 감염관리실장 이정아 교수, 고객만족증진센터장 김병준
박대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교수의 발모제 개발이 사업화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박 교수의 발모제 개발 연구는 최근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학연협회 2010년도 정기 총회에서 중소기업 산학협력사업 사업화 우수 과제로 선정, 중소기업청과 한국산학연협회로부터 우수과제 인정서와 함께 부상 500만원을 받았다. 박대환 교수가 소속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직공학센터와 주식회사 ‘JW Bio’가 천연 생약제 및 해조류로 만든 발모촉진제(JW12)는 2007년 중소기업청 산학협력과제 3718개 과제 중 우수사업화 과제로 선
정승필 영남의대 교수(가정의학과장)가 지난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1회 3.1절 기념식에서 ‘무궁화 보건복지근장’을 받았다. 국내 통합의학의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보건복지근장을 받은 정 교수는 지난 1월 중앙약사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을 심의하게 된다.
채계순 여의도성모병원 간호부장은 제16대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지도신부: 이동익) 회장에 선출돼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는 지난 2월 6~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제32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피정'을 열고, 올해 한국가톨릭의료협회와 연계해 해외의료선교사업을 펼치고, 구성원들의 영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앙이사들을 중심으로 한 연 2회 성지순례 및 피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계순 신임회장은 "협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이 간호영성을 바탕으로 가톨릭간호사로서 소명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생명
소의영 아주대병원장이 3월1일자로 아주대의료원장 겸 병원장에 임명됐다. 또한 아주대병원 제1진료부원장에는 조기홍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 신임 소의영 아주대 의료원장은 1979년 연세의대 졸업 후 연세의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부터 아주의대 외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내분비 및 두경부 외과를 전공했으며, 아주대병원 제7,8대 병원장을 거쳐 현재 제9대 병원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두경부암학회 부회장, 대한내분비외과학회 이사, 국제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철수 前 병원협회장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25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김철수 전병협회장(사진, 양지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 김철수 신임 회장은 대한병원협회장, 한국항공의학협회장,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1993년 10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우리나라의 에이즈 예방과 치료 및 에이즈 감염인의 인권옹호와 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2010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2대 회장으로 국립암센터 서홍관 박사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연으로 국민건강을 증진시키자는 목적으로 지난 1988년 설립된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그동안 초대 회장인 김일순 박사가 이끌어왔다. 신임 서홍관 회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금연연구회 회장(1998-2008)을 맡아 금연에 관한 연구를 독려했으며, 협의회 이사(2000-2009)로 금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그는 85년 창작과 비평사를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2권의 시집을 냈고, 의료윤리·의학의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25일 오후 2시 경기 수원 이비스앰배서더에서 열린 희망리본프로젝트 취업성공자대회에 참석해 "저소득취약계층 2000명이 희망리본프로젝트를 통해 31.1%의 취업성공과 그 중 78.9%가 6개월간 취업을 유지하는 등의 성과를 올린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뜻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취업성공자대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상현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이정근 경기광역자활센터장이 '빈곤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하고, 취업성공자 대표로 이혜숙씨가 '취업성공사례 발표
국내 천식알레르기 치료 권위자인 서울대 김유영 교수가 을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25일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2010 교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호흡기내과 김유영 교수 등 12명의 교수가 신규 임용됐으며, 19명의 교수가 승진했다. 김유영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태평양 알레르기학회장, 청와대 의료자문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06년 잎응애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의 주원인 항원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혔으며, 그동안 대한내과학회 학술상
백남선 건국대학교병원장이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교의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을 방문해 의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강연 및 수술 시연을 실시했다. 백 원장은 이번 헝가리 방문 기간동안 헝가리 데브레첸 국립의과대학교와 환자의뢰, 의료기술 및 경영정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7일에는 데브레첸 국립 의대 3, 4학년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게에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고, 19일에는 위암과 유방암 수술 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특히 백 원장의
크리스토퍼 스미스(christopher smith) 미국 하원의원(좌)이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방문해 이동익 의료원장 신부와 노태호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성모병원 투어 시간을 가졌다. 제4회 생명의 신비상 활동분야 본상 수상자인 스미스 의원은 뉴저지 제4선거구의 시민들을 대표하며 공직생활 내내 노동착취를 당하는 어린이, 납치돼 팔려 매춘생활을 하는 여성들,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갈 기회를 위협받는 태아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권리와 권익을 옹호해왔다. 특히 인권과 종교의 자유, 재향군인 처우,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회장은 지난 20일 미국 버겐카운티에서 열린 뉴저지한인회 임시 임원회의에서 '한국전 참전 60주년 보은행사'의 후원회장으로 추대됐다. 미국 뉴저지 한인회는 ‘한국전 참전 제60주년 보은행사’를 위해 오는 3월 26일 기금모금행사와 4월 19일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6월 23일 보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허준영 회장은 “6.25의 아픔과 교훈을 전후 세대인 1.5세와 2, 3세들에게 전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라며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마련하는 ‘한국전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