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내분비내과 교수가 2010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자양성 분야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 유형은 중개연구, 병원특성화연구센터, 혁신신약 등 10개 분야로 나눠지는데, 김미경 교수가 선정된 중개 연구자 양성 분야는 기초연구와 임상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한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등 예방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개연구 과제로 전년대비 신청과제수가 50%증가해 경쟁이 치열했다.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고도비만을 동반한 제 2형 당뇨
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태희 교수가 2009, 2010년에 이어 2011에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이공분야(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에 등재됐다. 한태희 교수는 소아과청소년과 정주영 교수팀과 함께 호흡기 및 위장관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여러가지 바이러스를 소아 환자에서 검출하고 분석한 연구성과를 각종 해외 저널에 발표했다. 최근에는 보카바이러스2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검출해 보고했고,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재조합과 로타바이러스의 유전자형
황동희 서울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임상화학회(AACC)에서 ‘자궁부속기 종괴를 지닌 여성에서 난소암을 진단하기 위한 혈청내 HE4의 농도’라는 논문으로 포스터상인 NACB’s Distinguished Abstract Award를 받았다. NACB는 미국임상화학회의 전문위원회를 뜻하며, 포스터상은 제출된 포스터 1000여개 중에서 3%인 25개를 NACB에서 선정해 수상했다.
김재호 박사(가톨릭의대명예교수, 명동성모안과 원장)는 지난 5년 간 근무했던 명동안과를 떠나 9월15일부터는 명동입구의 유네스코회관 7층 701호에 있는 명동성모안과 원장으로 취임한다. 진료상담은 명동성모안과, 02)319-9300.
김성권 부산의대 교수(응급의학과, 좌)는 최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신종플루 대응관련 정부 포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6월 3~5일 부산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앞서 5월18일 생물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부산시와 공동 주관해 성공적인 대회 운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동일 동국대학교한방병원교수(한방여성의학과)가 대한한의사협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의 지원사업인 ‘난임(불임증)의 한방임상진료지침 개발’ 책임연구자로 최근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동일 교수 연구팀(원광대 조한백 교수, 경희대 조정훈 교수, 동국대 최민선 교수)은 지난 8월 16일부터 난임(불임)에 대한 한방임상진료지침 개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평가하고 임상 현실에 맞게 진료지침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한방불임연구회’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최희영 부산의대 교수(안과)는 최근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1판에 등재가 확정됐다. 최 교수는 국내 소아안과와 안성형 분야의 권위자로서 소아안과와 안성형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 연구논문을 출판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차례 이 부문에 등재된 바 있다.
한설희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은 ‘2010년 치매 바로 알기’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복지부 주최로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치매 정책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위험도 측정과 무료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다. 또 치매 관련 작품 및 포스터 전시회도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설희 이사장은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전국적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인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건강보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9일 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직접 방문했다. 진 장관은 건강보험제도의 현장인 일산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진 장관은 일산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의 현장을 들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병문 성민병원 의료원장(병협 국제위원장)이 지난 8일 열린 2010년 인천시병원회 학술대회에서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안 의료원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병원협회 국제이사, 국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2005년~ 2009년 인천시병원회 회장을 맡아 회원 병원간의 유대강화와 인천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료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또한 안 의료원장은 성민병원을 국내 최고수준의 정형외과(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발전시켜 산업재해를 당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낙연 의원은 1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노인 고독사, 막을 수 없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노인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증가하는 노인 고독사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순돌 이화여대 교수와 임효연 세종사이버대 교수가 ‘노인 고독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발표하며, 권중돈 목원대 교수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방안‘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서경석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정경희 박사(보
송윤섭 순천향의대 교수(비뇨기과)가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대상을 받았다. 송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전립선암에서 인체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cytosine deaminase 자살유전자 세포치료법 개발: cytosine deaminase 자살유전자도입 인체신경줄기세포의 전립선암으로 회귀’이다. 송윤섭 교수는 논문이 전립선 암의 항암치료시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전신투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특이적 항암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원로 백중앙의료원 명예 의료원장이 오는 9일 오전 11시 인제대학교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제5대 인제대학교 총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원로 신임 총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을 역임하며 올해 5월부터는 백중앙의료원 명예 의료원장을 맡으며 지난 8월 24일 제5대 인제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됐다. 이원로 신임 총장은 196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이후 1994년부터 1974년까지 미국 죠지타운의대 심장학 교수로 재직하고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삼성서울병원 내과부장과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일산백병
이재동 대한침구학회장(경희의대 침구과 교수)는 한의사협회와 함께 9일을 '뜸(灸)의 날'로 지정해 오전 10시 30분 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뜸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뜸은 약쑥을 불에 태운 다는 의미인 ‘구(灸)’의 우리말로 ‘구’라는 한자음을 따서 9월 9일을 ‘뜸의 날’로 제정했다. 이재동 교수는 "‘뜸의 날’ 제정은 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대와 최근 잘못된 뜸치료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려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라며 "‘뜸의 날’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장애인직업재활시설)와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들과 저소득층을 격려하고 직업재활활동에 동참하여 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 진 장관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업재활에 참여하는 장애인 여러분들과 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갖고 사회참여를 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들의 제과제빵 제조 공정에 참여해 그들의 작업활동을 직접
이영식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1년 판에 등재됐다.서울의대를 졸업한 이영식 교수는 그동안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소아청소년정신장애, 중독장애분야에 관한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 업적을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구 한국당뇨협회장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부임했다 . 국내 당뇨병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강성구 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내분비학과장 거쳐 가톨릭대학교 부천 성모병원 의무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통령 표창(2008년), 옥조근정훈장(2010년)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핵의학회 간행이사,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대한내분비학회 회장, 한일당뇨병학회 회장, 세계 당뇨연맹 아시아 태평양지역 회장 등을 역임했다.
천영국 순천향의대 교수(소화기내과)는 최근 순천향대학교 향설기념중앙도서관 동아홀에서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2009년도 우수학술연구상을 받았다. 우수학술연구상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연구팀에서에서 2009년에 제정한 상으로 SCI급 논문게재 등 연구실적이 우수한 교수를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천영국 교수는 2009년 ‘간 내 담석(결석)에 대한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후 재발인자 분석과 장기관찰에 대한 연구’ 논문을 2009년 12월 국제학술지 서저리(Surgery)에 게재한 것을 비롯, ‘담도 조임근 기능 부전증 환자에서
이명철 서울의대 교수(핵의학교실)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각 단과대학과 부속 기관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이명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의 책임자로써 모금 활동 전반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의약학부 부장과 한국동위원소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부이사장은 핵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의과대학 연구 및 교무부학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세계핵의학회 회장, 방사선방어학회, (사)원자력응용의학진흥
손동석 대구가톨릭의대 교수(치과)는 지난달 26~2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7회 국제 임플란트학회에서 ‘골이식제를 이용하지 않은 상악동 골이식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손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골이식제를 사용하지 않고 상악동막 만을 거상 후 상악동에서의 신생골 형성을 새로운 개념인 ‘상악동 증대술의 장기 추적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상아동막을 거상 후 어떠한 물질도 넣지 않고 추적한 임상 증례, 정맥혈만을 넣고 추적한 증례, 흡수성 젤라틴만 넣은 증례의 장기추적 데이터를 제시했다. 또한 여러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한 임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