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표 제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1년판에 등재됐다.고관표 교수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2형 당뇨병과 관련된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베타세포부전 연구업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 되었으며, 바쁜 진료일정에도 불구하고 베타세포 실험연구 뿐만 아니라 당뇨병약제와 제주바나듐수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제2형 당뇨병의 특징 및 병태생리에 대한 임상연구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진규 건국대 총장은 3일~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 12차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 학술대회(APCCB 2010)에서 ‘스마트 검사실 자동화:검사실 자동화 및 통합의 새 지평’을 주제로 오는 7일 기조강연을 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규모가 큰 국제적 학술행사로 진단검사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한편, 김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APCCB 2010:Asian Pacific Congress of Clinical Biochemistry) 명예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이용걸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제23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7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내년 정기총회를 통해 정식 취임하며 임기는 2011년 10월부터 1년간이다. 이 교수는 어깨 관절 질환의 권위자로 그동안 많은 SCI논문을 발표하고 라이브서저리를 포함한 다수의 국내외 세미나 및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세계견주관절학회 아시아대표이사로 최근 개최된 제11차 세계견주관절학회에 참석하여 제13회 학회의 제주도 유치를 이끌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신경외과에 뇌종양 분야에서 ‘두개골 절개 않는 시술 등 다양한 뇌종양 시술법’으로 국내 최고 권위로 꼽히는 조경기 교수를 지난 4일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1975년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1985년부터 2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학 뇌종양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87년 유고슬라비아 루블리아나대학에서 뇌기저부 종양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돌렌박사에게 뇌기저부 수술 수기를 전수 받았다. 조경기 교수는 “국내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분당차병원 신경외과로 합
변관수 고대 구로병원 교수(소화기내과)는 지난 4일 병원 대강당에서 7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간질환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간의 날(10월 20일)에 앞서 간질환의 예방법과 치료에 관한 챰北塚?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지방간, 급성간염, 만성간염, 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무료 검진도 실시했다. 변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간질환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준석 순천향대 구미병원 신경과 교수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영덕 예문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경상북도 도지사 상을 받았다. 배준석 교수는 병원에서의 진료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치매예방 사업에 구미보건소와 함께 참여해 치매조기진단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특히 치매조기검진, 조기치료,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강좌 등에 동참 및 치매예방 및 관리 주민교육강좌, 치매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료와 상담을 실시해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하워드 마펫 전 동산병원장이 지난달 30일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새로운 선교지 대구’를 주제로 선교특강을 가졌다. 의료선교사로 1948년 제7대 동산병원장을 지낸 하워드 마펫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어떤 분야에서든, 죽음까지 불사했던 믿음의 조상들의 헌신과 추구해 온 가치를 잊지말아주길 부탁드리며, 이것이 나의 마지막 바람이자 기도”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마펫 박사에 의해 60병상이던 작은 병원이 1000병상의 대형의료원으로 성장됐고, 해외연수가 어려웠던 1950, 60년대에 의사들을 미국의 유명한 대학병원에
장경민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선정한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에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장 교수는 자가지방이식과 항노화치료의 전문의로 ‘미세지방 주입 시 이식지방세포 생존에 관한 연구’와 ‘광범위 화상 흉터 교정에 있어서 배양세포의 적응’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왼쪽)은 최근 국립암센터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개최된 '2010 금연대상 시상 및 금연심포지엄'에서 기업 부문 금연대상을 수상한 (주)포스코의 최종태 사장(오른쪽)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에서 이 원장은 (주)포스코 외에도 학교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충주대원고등학교 전명식 교장에게도 순은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연대상은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로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의 귀감으로
임정식 원광대병원장이 지난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톤 호텔에서 최고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2010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공공부분 혁신경영 리더로 선정되어 상패를 수상했다. 임 병원장은 병원의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 전략으로 외적으로는 호남,충청,최초로 로봇을 도입하여 로봇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선도 우수 의료기술 육성지원 사업'최종 선정돼 국비 등 7억원을 지원받아 최첨단 HT(하이테크놀리지)의료기술로 고부가가치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채널로 활용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경인고객센터를 방문, 일일 상담체험 행사를 갖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번 행사는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객의 소중한 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함은 물론 상담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이사장은 건강보험 자격, 보험료 등 고객과의 상담내용을 청취한 후 간담회를 통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현장경영을 중시하고 지사․요양시설 등을 직접 방문,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온 정 이사장은 상담현
김양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작년 2009 'American Travelling Fellow' 에 선정돼 북미지역에서 한 달간 연수를 받고 온데 이어 올해에는 ‘Japan Travelling Fellow' 로 선정됐다.현재 견·주관절 전문 분야에서 임상과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김양수 교수는 오는 6일부터 3주간 일본 전 지역의 유수 대학을 순회하며 연수할 계획이다.김양수 교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일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유명 교수들로부터 견·주관절(어깨.팔꿈치 관절) 분야의 최신 지견과 수술기
홍재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의 교수팀이 지난 10일부터 11일 까지 열린 아시아 척추학회 (Asia Spine 2010)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드피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 제목은 “Biomechanical Comparison of Three Different Types of C7 Fixation Techniques: Lateral Mass Screw, Transpedicular Screw and Intralaminar Screw”이며, 경-흉추 연접부의 3가지 후방 고정술 방법을 생역학적으로 연구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오는 11월 12~13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 회의와 관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시민문화정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병원회는 최근 서울시와 서울 G20 민간파트너십 운영협의체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서울시교육청 등 19개 단체와 함께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김윤수 회장은 “서울시병원회는 G20 정상회의 앞서 오는 11월7일 회원병원 대상으로 북한산 등반과 함께 시민들에게 G20 대회를 알리는 홍보뱃지를 나누어주는 등 G20 시민협력 실천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김찬우 대구가톨릭의대 교수(성형외과)가 지난 12~15일 벨기에 부류지에서 열린 유럽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에서 좌장으로 초청돼 2편의 구연발표와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또 10월 초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미국 성형외과학회에서는 대부분 북미인과 유럽인들의 발표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속에서 구연발표를 진행한다. 10월 말 대만 얼굴성형재건학회에서는 초청연자 자격으로 4편의 연제를 발표하고 직접 수술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상민 연구 전임의는 지난 12-16일까지 일본 쉐라톤그란데 도쿄 베이호텔에서 열린 2010년도 '제6회 국제 호르몬의존성 종양 심포지엄' 에서 '유방암세포주에서 Heregulin에 의해 유도되는 MMP-1과 MMP-9의 발현에 대한 HER2/HER3 이종이합체와 HER3 동종이합체의 비교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연구전임의는 HER3 리간드에 의한 암전이 모델에서 HER2가 과발현 됨에 따라 더 공격적인 유방암이 발생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방암 치료에서의 HER3의
박남철 부산대병원장(중앙)은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시각장애 중증환자 요양시설인 부산라이트하우스(원장 이성일) 등 관내 4개 복지시설 및 1사1촌 결연마을인 금호마을 노인정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라이트하우스 방문에는 서구청 박극제 청장도 동행해 관계자를 위로했다.
문화숙 좋은문화병원장은 싱가폴 Capella호텔에서 29일~30일 개최되는 제11차 아시아태평양부인과내시경학회(APAGE)에서 '골반저복원술(pelvic floor repair)'섹션 좌장역할 자격으로 27일 출국했다.
김현구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최소침습적 흉강경 수술관련 논문 두 편이 해외 유명 저널인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 6월호와 8월호에 각각 게재됐다. 특히 이번에 김 교수의 논문이 실린 저널은 호흡기 분야에 있어서 상위 10%의 최고수준으로 평가받는 손꼽히는 유수저널로, 김 교수의 탁월한 흉강경 술기가 외국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유럽호흡기저널에 실린 논문은 6월호에 실린 '이중 국소화 후 폐결절에 대한 흉강경 절제술'과 8월호에 실린 '흉강경절제술을 위한
이용걸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제11회 세계견주관절학회(ICSES)에 참가했다. 이 교수는 대륙별로 1~2명씩, 현재 전세계에 8명이 선정돼 있는 'International Board of Shoulder and Elbow Surgeons(IBSES)’자격으로 학회에 참가해 한국과 함께 호주, 아르헨티나, 인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제13회 학회 유치전에 참여해 제주도 개최가 확정되도록 힘을 보탰다. 이 교수는 “제12회 학회가 일본 교토에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13회를 같은 아시아지역인 한국에서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