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신장내과 방기태 교수(오른쪽)와 병리과 김주헌 교수가 2011년 유럽 신장 학회(2011 ERA-EDTA)에서 ‘복막 중피 상피 세포의 중간엽 세포로의 전환에 있어 Heme Oxygenase-1 의 역할’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격인 ‘Travel Grant Winner’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방기태 교수와 김주헌 교수는 이 논문에서 우리 몸에 산재돼 있는 ‘Heme Oxygenase-1’이라는 물질이 투석 환자의 체내 조직 손상을 최대한 줄이면서 투석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제9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봉의학상은 전남대의대에 재직중인 교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과 의과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2002년 12월 국영종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최근 5년간의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주는 상으로 안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 등재 국제학술지에 130편(제1저자 및 책임저자 27편·평균 IF: 3.01)을 게재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있으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이 지원된다. 안
하태경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미국의 인명연구소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1세기 위대한 지성’ 및 영국의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21세기 뛰어난 지식인’에 동시에 선정됐다. 하태경 교수는 최초침습수술방법인 복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위암의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대사질환수술에 대해서 동물실험을 통해 당뇨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 하는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ICAAP10)’ 고문으로 선임됐다. ICAAP10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이자 한국에서 개최되는 에이즈 관련 첫 국제회의다. ICAAP10 조직위원회는 ICAAP10은 “한국이 아시아의 고통을 함께 고민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회”라며 유종하 총재의 참여는 국제 구호 및 봉사활동, 의료사업 등을 통해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인도주의 정신을 견인해온 대한적십자사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전
조인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대한남성과학회로부터 임상분야 2010년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조인래 교수는 '전립선비대증환자에서 술전 전립선특이항원치 4ng/ml기준으로 경요도전립선절제술 후에 발생하는 전립선특이항원의 감소치 비교 및 의의'라는 주제로 대한남성과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0년도 게재된 논문중에서 가장우수하다고 인정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조인래 교수는 지난 15년 동안 전립선질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특히 전립선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저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정형외과 남광우 교수(왼쪽)와 신경과 최재철 교수(오른쪽)가 최근 나란히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남광우 교수는 그동안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골연부조직종양, 골다공증에 관한 진료 및 임상 연구와 더불어 줄기세포, 생체물질에 대한 기초 연구를 활발히 진행함은 물론 SCI 등 세계 유수의 잡지에 논문을 활발히 발표하는 등 연구 활동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 2012년 판에 2011년도에 이어 또다시 등재 될 예정이다.또
서홍관 국립암센터 박사(가정의학 전문의)가 오는 15일 열릴 의협종합학술대회에서 의사문학상 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3월 간행된 서 박사의 세 번째 시집 ‘어머니 알통’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우수교양도서로 지정됐으며, ‘개나리와 민들레’라는 시는 올해 발간된 2종의 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의사문학상은 의사가 쓴 소설집·시집·수필집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 박사는 이 상금을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에
이상렬 원광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2010년 정신보건사업 우수 개입사례 및 프로그램 심사 결과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원광대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익산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다. 익산시 정신보건센터가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은 우울 및 자살사고가 많은 익산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행복감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작년 한해 고등학교1개, 중학교 3개교에서 12개 집단으로 104회기 775명이 참가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은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황인한)를 방문하고 노인질환에 필요한 비타민제제와 파스 등 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대한노인회 산하 단체로 서울시에 25개의 지회와 2,400개의 경로당에 14만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11개의 노인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나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회의 지하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김준범 건양대병원 교수(사진 왼쪽)와 이경민 건양대병원 전공의(사진 오른쪽)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1차 대한소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유전질환의 일종인 ‘고칼륨성주기성마비’에 관한 연제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고칼륨성주기성마비란 일시적으로 혈액내 칼륨농도가 증가하며 근육마비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이온채널병 (Ion Channelopathy)의 일종이다. 한편 김준범교수는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이온채널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해외 SCI 학술지 등을 통해 이온채널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제 43대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박영옥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선정했다. 박 전문의는 1971년부터 2010년까지 병원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연마한 서예실력으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및 각종 서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신사임당상 추대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정남식 연세의대 교수(대한심장학회 이사장)는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개최된 2011 아시아 태평양심장학회(APSC) 정기 이사회에서 임기 2년의 아태심장학회 부회장에 피선됐다.
정유석 국립암센터 두경부종양클리닉 박사가 지난 3일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HPV-related oroph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s and associated chromosomal changes’란 제목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양훈식·이세영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이비인후과 교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과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양훈식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회원 중 이비인후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점이 인정돼 이번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세영 교수는 ‘두경부편평세포암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선별검사로서의 p16의 유용성’에 관한 논문의 우수성이 인정돼 이번 ‘석당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양훈식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임군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4일 동국대학교 개교 105주년 기념식에서 동국대학교 전체교수 중에 최근 2년간 가장 연구업적이 우수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동국학술대상을 임상교수로서는 최초로 수상했다. 임군일 교수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골격재생기술은 국내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 생체소재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 바이오머티어리얼즈’에 게재된 바 있다.
신성호 한양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를 대표하는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의 2011년 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신성호 교수는 심장 수술에서 판막성형 및 이동 가능한 인공심폐기(ECMO) 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1세기를 대표하는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고, 이 같은 업적으로 ‘마르퀴즈 후
주천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교수가 자서전 판매로 얻은 수입금 전액을 CMC 실명예방사업기금에 기부했다.주천기 교수는 지난 2월 출간한 자서전 ‘세상을 보여줄게’출판기념회에서 저자 인세 전액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출판기념회 당일 참석한 지인들의 기부금 370만 원과 2월말까지 판매된 인세 약 1백18만원을 실명예방사업기금으로 기부해 현재 총 500여만 원의 실명예방기금이 조성됐다.주 교수는 “약소하지만 책을 통해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고자 한다”며 “세상을 보여주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
김남희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 부인종양센터 전임의가 지난달 29일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26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전임의는 '천연 에스트로겐의 이소플라본 성분과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라는 주제로 자궁경부암 환자의 혈청 내 이소플라본 논도가 대조군에 비해 더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김 전임의는 항산화작용·암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물 이소플라본인 인유두종바이러스의 활성·발암과정에서 오히려 반대효과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송경진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경추 연구학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교수는 금년 4월부터 내년 4월까지는 차기 회장으로서, 내년 4월부터 내후년 4월까지는 회장으로서, 유럽 경추 연구 학회와 미국 경추 연구 학회에서 공식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경추 연구학회는 미국 경추 연구학회 및 유럽 경추 연구학회와 대등한 수준을 보이는 국제학회로, 경추 질환의 치료 및 연구에 관심을 보이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의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회이다. 송경진 교수는 그 동안 대한척추외과학회의 경추연구회 위원
장용주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