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린 고려대의료원장(의무부총장)은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동반자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린 의무부총장를 비롯 박건우 의무교학처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과 마시모프헬스센터 안 라리사 베니아미노프씨가 참석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료 및 교육 등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2011-12-29]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이 최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현장 단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 기업 및 노·사 대표에게 주어진다. 정 병원장은 상생의 노사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해 병원의 경쟁력 및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 병원장은 지난 2008년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취임한 이래 감성경영을 표방하며 경영정보 적극
박해심 아주대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영국 알레르기학회 공식 학술잡지인 ‘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의 부편집인에 연임됐다.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는 현재 IF(논문인용지수)가 4.2이며, 매년 상승세에 있는 잡지다. 박해심 교수는 부편집인으로서 투고된 많은 논문의 심사와 게재 결정, 잡지의 홍보와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박해심 교수는 “한국 천식 및 알레르기 학회의 학문 수준이 국제적으로 확실히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기쁘다. 이러한 국제 편집 활동을 통하여 배
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연구재단 ‘2011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 인증식’에서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에 선정됐다.김 교수는 2011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각종 기초연구사업에서 의약학 분야 전문 평가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약학단 분과에서 우수평가자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전문성과 평가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자연과학단 △생명과학단 △의약학단 △공학단 △전자정보 융합과학단 등 5개 학문 분
박정율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53)가 27일자로 고려대 의무기획처장에 임명됐다. 박 신임 의무기획처장은 고대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을 지낸 신경외과 전문가다.
이 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7일 오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철 의료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연세의료원의 미션을 새롭게 하고 국내외적으로 의료기술을 통한 기독교 사랑 실천에 힘쓴 공로로 명예 인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철 의료원장은 1973년 연세의대 졸업 이후 1981년부터 연세의대 소아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010년에는 연세의료원의 의료원장으로 부임하면서 의료 산업화, 환자 안전, 나눔과 섬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창진 청주 효성병원 이사장이 지난 19일 개최된 2011년도 ‘충북병원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오창진 차기회장은 내년 1월 12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임승운 회장 후임으로 새 회장에 취임한다. 부회장에는 최병원 한현수 원장이, 그리고 감사에는 이현구 청주성모병원 의무원장이 유임됐다. 오창진 차기 회장은 충남의대 출신으로 서울 적십자병원 신경외과 부과장, 청주 한국병원 신경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성탄절을 맞아 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 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모든 환아들에게 학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안타깝게 치료받는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지난 3월에도 서울대병원을 방문하고 당시 상황과 심경을 사진과 함께 총리실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이사가 12월16일자로 2년 임기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이길여 가천대학교총장(왼쪽)과 박용현 두산그룹회장(서울의대동창회장)이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초대 이사로 선출됐다. 서울대학교 이사는 선임직 10명과 당연직 5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는 금명간 교육과학기술부의 이사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8일 법원에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의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안법영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7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의료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신임 회장은 1981년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독일 요한볼프강괴테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가 2012년 1월부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다.백 신임 이사장은 “전공의를 포함한 전 회원의 의료 환경 개선과 분과 학회들 간의 유기적 조직력을 높여 한 단계 진보한 이비인후과학회 구축에 힘쓰고자 합니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3,600여명의 정회원과 전공의 530여명의 준회원을 두고 있다.백정환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3년 12월까지 2년이다.
이철호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이 최근 '자랑스러운 대전인 상'수상자로 선정했다이번 수상은 △착한병원캠페인 △의료봉사단 창설 △복지만두레 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운영 등의 공적 인정받은 것.한편, 대전시에서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심어준 시민을 선정해 "자랑스런 대전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태훈 임상강사가 지난 2일 부터 4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55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임상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항혈소판제제인 클로피도그렐의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인 cytochrome P450 2C19(CYP2C19)의 특정 유전자형과 paraoxonase 1(PON1) 효소의 192번째 아미노산의 특정 대립유전자형을 같이 가지고 있을 경우 스텐트삽입술 후 합병증의 빈도가 증가함을 밝혀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고위험군 환자에서 맞춤형 치료의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함춘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제8회 장기려의도상을 수상했다.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는 장기려 무료진료소·청십자 무료진료소 등을 통해 저소득층과 노숙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문 병협 국제위원장(성민병원 의료원장)이 최근 미국인명정보기관 (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잇따라 ‘2011년 히포크라테스상 (The HIPPOCRATES Award)’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ABI와 IBC에서 안 위원장을 올해의 ‘히포크라테스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은, 안 위원장이 의료분야에서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펼쳐온 공로와 성과가 국제적으로도 인정된 것이다. 안 위원장은, 2007년 세계병원협회총회(IHF) 서울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하여 재미한국인의사회(KAM
이영수 한양대학교의료원 치과 교수팀은 지난 1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중등도의 교합면 마모와 기울어진 교합평면을 가진 환자에서 고정성 국소의 치로 수복한 증례’라는 논문으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22일 서울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11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영웅상은 일상생활 중 자신을 희생해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살신성인의 마음과 용기를 발휘한 영웅적 시민을 발굴·보상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에쓰-오일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민영웅지킴이’ 프로그램. 구조행위 중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사망한 자는 ‘시민영웅 의사자’(상금 1,500만 원), 구조행위 중 부상당한 자는 ‘시민영웅 의상자’(상금 1,000만 원), 구조행위 중 타인을 위해로부터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국제신장학저널인 World Journal of Nephrology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조병수 교수가 선정된 편집위원은 신장학분야의 대가들로 전세계 30개국에서 103명이 위촉됐으며, 국가별로는 미국이 22명, 이탈리아 7명, 일본 3명, 한국은 조병수 교수가 유일하게 선정돼 편집위원의 임기는 2015년까지이며 투고되는 논문의 선정과 심사에 관여한다. 한편, 조병수 교수는 만성콩팥병 분야에 다수의 SCI논문을 발표했으며 전세계 소아과 전문의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교재 ‘Nelson Text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김중강 명예교수(가원요셉이비인후과의원장)가 2011 하반기 대구문학 시(詩)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중강 명예교수의 작품 ‘나목’과 ‘소리의 무게’ 2편의 시는 대구문학 9․ 10월호(제92호)에 실렸으며, 앞으로 한국문인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회원이자 기성 문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중강 명예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