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영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국내 최고 권위 의학상인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시상받게 됐다. 고 교수의 이번 의학상 수상은 아직도 상당 부분 베일에 싸인 혈관생성의 기전에 대한 순수 기초연구에서부터 질병 극복을 위한 임상연구까지 한 가지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아산재단은 지난 해 7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 분야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 종합적인 평
최병휘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최병휘 교수는 지난해 11월 1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11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최 교수는 "학회 전 임원진들이 구축해 놓은 내적기반을 바탕으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도약하고 부흥할 수 있는 생태계와 외적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극선 전 연세의대 교수가 최근 인천한림병원 성형피부미용센터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 원장은 연세대 의대 성형외과 주임교수와 성형외과장,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유방성형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조수호 병원장이 지난 26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이웃 사랑 성금 560만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구미차병원 교직원들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고, 서로 돕고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이나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구미시에 전달하고 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이 2월 6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나 회장은 이날 의협회장 출마 이유, 대략적인 정책 등을 발표하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규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 2012년판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의 2012년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각각 동시 등재됐다.김재규 교수는 서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주로 H. pylori와 관련된 상부위장관 질환과 장관 면역질환에 관한 연구를 해왔으며 SCI 저널을 포함한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재무이사, 대한 위암학회 윤리 위원장, 대한상부위장관․
Gentle Birth 제 1호 병원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은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모아센터 2층 교육장에서 ‘Gentle Birth 거장! 미셀 오당 박사 내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셀 오당 박사(Dr. michel odent)는 수중 분만을 최초로 한 의사로 유명하다. 오당 박사는“의료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나는 아기에게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될 수 있다”며 “제왕절개술이나 의료 개입 분만이 많아질수록 아기는 훗날 폭력적으로 성장한다”라고 말했다. 박경동 병원장은 “최근 자연 분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7일 임재민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복지부 소관 5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이날 만남은 이 지사가 질병관리본부에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오송에 방문한 임 장관을 찾아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 건립, 음성 꽃동네 시설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충주 의료원 기숙사 신축 지원, 2013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지원 등에 대한 사업개요와 당위성,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도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오강현 前JW중외제약 병원사업부장이 의약품도매업체인 두리팜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오 사장은 지난 1987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이래 24년간 재직하면서 전북지점장, 호남지점장, 병원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28일(토) 오후 6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두리팜 본사에서 열린다.
박원종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논문이 미국 국립보건원 BioMedLib Top 20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BioMedLib)’의 영역 Top 20에 박교수의 논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박교수의 논문은 △Chromomycosis presenting as soft-tissue mass: report of a case with MRI features (Skeletal Radiol; 2009 Feb;38(2):177-180) 로서 피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끔
박형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임상강사가 2011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우수 초록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에이본재단-미국암연구학회 신진 연구자상 (Avon Foundation-AACR International Scholar-in-Training Grants)을 수상했다.샌안토니오 유방암심포지움은 유방암 관련 단일 학회 규모로는 최대인 만 명 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권위있는 학회이다. 박 임
이승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최근 ‘N100 진폭경사를 이용한 정신건강 진단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했다. 이 교수는 “이 특허기술은 뇌파를 이용하는 뇌기능 검사를 통해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기법으로 임상인지기능연구소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장의 ‘장기기증의 사회적 거버넌스에 관한 탐색적 연구’라는 행정학 박사학위 논문이 동의대학교 행정학과 논문심사를 통과했다. 강 회장은 논문에서 미국·일본 등의장기기증 제도와 국내 현실을 비교하며 거버넌스 체제의 장기기증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상우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수련이사에 선임됐다. 한 교수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전공의 수련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수련병원 심의, 수련실태 심사, 교과과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게 된다. 한 교수는 “정신과 의사의 지역사회 정신보건분야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신보건센터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정신과 의사의 역량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수련규정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선희 이화여자대학교 의대교수(예방의학교실)가 26일 임명됐다. 신임 이선희 원장은 1962년생으로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7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장, 대한의학회 의료정책이사를 맡는 등 활발한 외부활동을 통해 조직관리의 경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영숙 교수가 28일 일본 도쿄 게이오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한일 IBD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되어 '염증성 장 질환에서 수면장애 및 멜라토닌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박영숙 교수가 발표하는 내용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스트레스와 과로는 질병의 경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염증의 완화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수면부족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염증성 장질환의 정도를 비교하고, 멜라토닌 약물의 효과와 유전적인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한일 IBD(염증성 장질환) 심포지엄은 양국의 가장 권
최재운 충북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최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최재운 병원장은 서울대 의대 및 대학원 졸업 의학박사, 서울대병원 일반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서울대병원 전임의, 미국 워싱턴대학병원 2년 연수를 했으며, 현재 충북대 의대 외과학 교수로 재직 중으로 보건복지부 비상임이사,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감사를 맞고 있다.최재운 병원장은 “고객에게 감동 주는 병원, 함께하는 병원, 깨어 있는 병원, 지속가능 경영병원으로서 발전해 중부권 선도 대학병원, 행정수도와 오송첨복의료사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이 이승훈 대외협력실장과 오는 24일 동경 유라쿠초 아사히 홀에서 열리는 일본 국립암센터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와 일본 국립암센터는 2001년에 맺은 공동성명에 따라 인력과 기술교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일본 국립암센터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향후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본 국립암센터 50주년 기념식에는 일본 천황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이 설 명절을 맞아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새터민 청소년그룹홈 가족을 방문, 새터민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새터민청소년그룹홈 가족은 지난 2009년 정식 인가를 받은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현재 새터민 청소년 10명이 시설 대표자(김태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손 차관은 시설 대표자 및 새터민 청소년들과 함께 현재의 생활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차봉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1월 1일 부로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차 교수가 2013년 12월까지 2년간 이끌어갈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과 대사질환 분야의 연구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학술교류를 도모하고 의학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함을 목적에 두고 있다. 또한 춘,추계 학술대회 실시 및 당뇨병 교육생의 자격증 수여 및 관리 그리고 연수강좌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차 교수는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통해 “대한당뇨병학회가 향후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