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우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정형외과 교수가 2012년도 세계 3대 인명사전(마르퀴스 후즈 후, ABI, IBC)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는 그 동안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근골격계종양, 골다공증, 골이형성증, 줄기세포 등 임상과 기초에 걸쳐 다방면의 연구를 활발히 하고 세계 유수의 잡지에 다수의 논문을 꾸준히 등재해 오는 등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전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에 강현섭(59)씨가 이달 17일자로 임명된다. 1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김천국 현 상임감사가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으로 강현섭 씨가 17일자로 임명된다. 신임 강 감사는 17일부터 오는 2015년 2월 16일까지 3년간 병원 재산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감사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전남대병원 감사 공개모집에 응모한 강 감사는 지난 1월 감사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최종 임명됐다. 강 감사는 제일은행, 광주은행 등에서 근무해 온 금융 전
을지대학병원 외과 박주승 교수팀이 지난 1992년 1월부터 최근까지 약 20년간 한 건의 수술 사망 사례 없이 담낭담석증 및 담낭염 환자 6000명을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치료했다. 박 교수팀은 특히 과거 복부 수술의 병력이 있거나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담낭염 환자까지 포함한 모든 환자에서 복강경 담낭절제술 시술 도중 개복하는 전환율이 아닌 순수 개복률이 국내 최저 수준인 3%에 그쳤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수술 후 1∼2일이면 퇴원이 가능하지만 수술시야가 좁고 큰 혈관 출혈 시 압박지혈이나 긴급한 조처에 한계
박일영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교수(외과)가 초대 연구부원장에 최근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8월말.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의 이번 연구부원장직 신설은 병원의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국가정책에 따라 연구역량 강화 및 연구중심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포석이다.박일영 초대 연구부원장은 198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간암· 췌장암 환자들의 진료와 학생교육, 연구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현재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으로서, 대한외과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
조명환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명과학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시아태평양에이즈 대회(ICAAP) 조직위원장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가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 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한편, 조 교수는 1989년 세계 최초로 에이즈 진단시약인 ‘크립토스포리디움 디텍션 키트’를 개발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학회’ 회장으로 아시아 지역 에이즈 퇴치를 위해 빌&멜린다 게이츠, 빌 클린턴 재단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남혜정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안이비인후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에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1-2012판’ 의료건강분야에 등재됐다. 남 교수는 돌발성난청 및 이명과 스트레스와의 관계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SCI 및 SSCI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의 관련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후즈후에 등재 됐다. 이밖에 남 교수는 INTECH사에서 발간하는 open access publisher의 ‘earing Loss(난청)’ chapter 저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Intech사는 과학
장동덕 전 대전지방식약청장이 국군의학연구소장으로 15일 취임한다. 장동덕 전 청장은 1983년 국립보건원을 시작으로 국립보건안전연구원 병리과장, 국립독성연구원 위해평가연구부장을 역임하고 연구직으로 2009~2011년까지 대전지방식약청장으로 근무하는 등 연구와 조직 및 행정을 두루 섭렵해 책임운영기관으로 새롭게 개소하는 국군의학연구소에 적임자로 선발됐다. 국군의학연구소는 조직의 활성화와 국군의 감염병, 예방백신과 화생방전 등 분야에 탈바꿈하기 위해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식약청에서 연구, 조직 및 행정을 두루 섭렵한 장동덕 전 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지성욱 교수팀이 암이나 당뇨병, 퇴행성 뇌질환 발병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핵심 생체물질인 마이크로 RNA(초극소 리보핵산)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형태로 유전자에 결합하여 조절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 과학저널 의 자매지 온라인판에 13일 발표했다. 지성욱 교수팀은 미국의 록펠러 대학 및 콜드스프링하버 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RNA가 유전자의 단백질 생성 기능을 억제하기 위해서 단백질 합성 명령을 전달하는 mRNA와 결합할 때, 지금까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등 정ㆍ관계와 재계, 그리고 범 사회복지계 인사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새 CI 'SSN‘을 공개하여, 21세기 선진복지국가를 향한 제2의 도약의 날개를 펼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세기 빈곤·질병·고통의 시대를 극복하는데 앞장섰으며, 21세기 모든 국민이 잘 사는 선진복지국가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치료 내시경 심포지엄에서 초청 강연 및 내시경시술 시연을 진행했다. 문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담도내시경검사의 최신 지견 및 담관암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독일의 담관담석, 담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담도내시경 검사 및 금속배액관 내시경 삽입술을 시연했다. 독일 국제 치료 내시경 심포지엄은 세계 최고 내시경 심포지엄 중 하나로 올해는 1,8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세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신경해부학 등에 대한 논문발표 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도 판에 등재된다. 황 교수는 1987년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해부학회 이사, 대한체질인류학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새누리당 경산·청도 선거구 김준목 예비후보가 지역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경산에 대학병원 규모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산·청도주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구나 서울로 가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산지역에 대학병원 규모의 종합병원을 반드시 유치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산 종합병원'유치를 주요 복지공약으로 채택하고 유치에 따른 마스터플랜이 확정되면 이에 대한 구체적 일정 및 건립주체 등을 발표할 예정이
서울대의대 유근영 교수(예방의학교실)가 오는 16∼1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에 초청돼 '한국의 간암 예방사업의 성과'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유 교수는 2006년부터 국가암관리사업을 총괄 지휘한 국립암센터 제3대 원장과 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APOCP) 사무총장 자격으로 수행한 한국의 간염 예방접종사업이 한국인 간암의 사망과 발생을 감소시킨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함으로써 아시아 각국에서 주요 사망원인으로 문제가 심각한 간암의 예방과 국제적 관리에 관한 방안과 국
박해심 아주의대 교수(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가 직업성 천식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교과서인 ‘직업성 천식 제 4판 (Asthma in the workplace 4th edition)’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박해심 교수는 총 4개의 장(chapter) 집필에 참여하고 있는데 각 주제는 △직업성 천식의 병인 기전(Mechanisms and genetics of occupational asthma) △천식과 관련된 아이소시아네이트 화학물(Polyisocyanate and their polymers) △호흡기 장애 판정 및 보
전미숙 약사신문 편집국장이 13일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의 감수 하에 수여된 약학박사 학위 논문은 ‘미디어와 정책 신뢰도가 의약품에 대한 知識, 態度, 危害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일반 소비자들이 정부의 의약품 리스크 관련 정책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으며, 언론 등 미디어의 보도형태에 따른 소비자들의 리스크 인식 등을 설문조사 한 후 이를 통계 분석함으로써 정부와 언론, 정부와 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실태와 필요성을 집중 진단했다.
천준 고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장(비뇨기과)이 세계적인 로봇수술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천 교수는 Springer-Velag London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Robotic Urologic Surgery(로봇비뇨기수술)’의 제2판 중 ‘로봇비뇨기수술: 어려운 사례에 접근해결하는 중요 수술기법'의 집필을 맡았다. 이 부분은 로봇비뇨기수술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설명하는 장으로, 교과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임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수술자의 집필이 필요한 챕터이다. 천 교수는“아시아 교수로는 유일하게 이 교과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김재규 소화기내과 교수, 장인호 비뇨기과 교수, 정현철 산부인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각각 동시 등재됐다. 김재규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2012년 올해의 전문 의학자 100인’과 미국 인명정보기관 ABI로부터는 ‘2012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 교수는 앞서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의 2012년판에 등재된데 이서 2012년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 장인호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2012년 올해의 의
제 15회 범석 의학상에 서울대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윤보현 교수(사진 왼쪽), 논문상에 한양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범석학술장학재단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범석 의학상에 세계 최초 조산의 주요 원인으로 태아감염 및 염증을 제기한 윤보현 교수가, 논문상에는 역분화 줄기세포 이용 파킨슨병 환자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이상훈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석상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30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팀이 대한내과학회지에 발표한 '수면장애와 동반된 위식도역류질환에 관한 연구’ 논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정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이 정상인에 비해 위식도역류질환을 앓는 비율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득린 순천향대 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의료영상진단협회 제16대 회장에 선임, 오는 18일 취임한다. 임기는 2014년 2월 17일까지 2년이다. 최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순천향대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방사선의학회(현 대한영상의학회) 의무이사, 보험이사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의료영상진단협회는 대한영상의학회 산하 법인으로 1964년도에 설립해 1968년 대한X선검진협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2010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초기에는 건강 검진 CHEST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