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조용근 교수(순환기내과)가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대표의 한 사람으로 아시아 태평양부정맥학회와 유럽부정맥학회, 북미부정맥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1개국 대표위원 14명이 참여하는 ‘유전성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합동 권고안 간행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됐다. 조용근 교수는 각 나라 대표 중에 유일한 한국인이며 이번에 간행위원에 임명되어 올 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이 기간 동안 위원들은 국제 학회 기간 및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에 적용할 수 있는 합동 권고안에 대해 논의하고 권고안을 작성할
강성돈 원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2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는 1986년 한국뇌혈관질환연구회로부터 출발하여 1999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로 개편한 뒤 2004년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로 인준 받은 학회이다. 주요 행사로 춘계에는 대한뇌혈관외과학술대회를, 추계에는 뇌혈관외과 연수교육, 동계 집담회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에서는 뇌혈관질환의 진료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대
조선영 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lgraphical Institute, ABI)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인명사전인 ‘Definitive Professional Reference Book 2013년판’에 등재됐다.조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Biomarker와 진단분자유전분야에서 제1저자로만 SCI(E)논문 20편이 게재 또는 게재 승인된 점, 그리고 다수의 공동연구논문에 참여한 업적 등을 인정받아 이번 등재의 영광을 안았다.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lgraphical Insti
서울대병원 이은경 전공의(안과)가 오는 5월 6~10일까지 미국 Fort Lauderdale에서 열리는 '2012년 국제 시과학연구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에서 'Expression of NK cell-associated Ag in RBL animal model'을 주제로 International Travel Grant Awards를 수상한다. 이 연구는 망막모세포종(Orthotopic Retinoblastoma) 쥐 모델에서 자연살해세포(Natu
전체 치과위생사를 대표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6대 회장단이 출범했다. 치위협은 지난 2월 18일 오후 1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제16대 회장에 김원숙 현 회장(사진 가운데)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김원숙 회장은 지난 2009년 15대 치위협 회장에 선출된 이래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 면허신고제 법안 통과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대내외적으로 연임권고를 꾸준히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총회는 김원숙 회장을 비롯해 권현숙(마산대학), 강명숙(서울 미사랑치과), 배현숙(남서울대
김옥수 을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선정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을 수상한다.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제79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있게 된다.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김옥수 교수는 간호분야에서 관심영역이 아니었던 어린이 건강관리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한 서울형 어린이집 건강관리간호사 파견사업을 이끌어 보육시설 아동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박동혁 고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2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연제는 ‘저산소 전조건화 자극이 HIF-1α에 의해 지방줄기세포의 VEGF분비에 미치는 영향(Hypoxia increases VEGF secretion of mesenchymal stem cells through HIF-1α induction)’이다. 박교수는 저산소 전조건화 자극이 지방줄기세포에서 VEGF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때 HIF-1α가 중요한 역할
이재훈 가천대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다발성골수종을 연구하는 IMWG그룹에서 준비한 ‘벨케이드와 레블리미드 등 표적치료제 실패 후의 생존에 관한 연구’에 제 2 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은 지난 1월 루키미어지에 게재됐다.
김충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미국 논문사이트인 ‘BioMedLib’의 Top20으로 선정됐다. '뇌종양환자에 대한 텔로머레이즈 활성도의 예후와의 관련성'을 주제로 한 김 교수의 논문은 동일 학문분야 검색 결과에서 TOP 20 중 1위로 뽑혔다.
문석균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2012년 올해의 의학자’에 등재됐다.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한편, 문 교수는 어지럼증
강나리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가 SCI 논문(IF:인용지수 3.74)을 최근 발표해 주목되고 있다.정신건강의학과 강나리 전공의(3년차)는 ‘노년기 우울증 환자의 뇌의 허혈성 병변이 인지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The influence of subcortical ischemic lesions on cognitive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late life depression)’이란 제목의 논문(책임저자 박준혁 교수)을 정신건강의학과 분야 SCI 등재 학술지인 세계기분
안철민 연세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가 지난 2월 10일 대전소재 동구청소년 자연수련관에서 열린 한국기독의사회 총회에서 제 47대 회장에 선임됐다. 안 교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 동안 한국기독의사회를 이끌며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또한, 오는 8월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독의료인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해 한국기독의사회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임상검사표준화네트워크(ANCLS)에 참석해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에서의 진단검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홍인표 국립중앙의료원NMC) 성형외과장이 부원장에 보임됐다.홍 신임 부원장은 1990년 이후 현재까지 NMC 성형외과에서 재직하면서 다문화가족진료와 북한이탈주민 진료지원 등을 총괄하는 공공의료센터장을 역임해왔다. 그는 특히 올해 초 대한공공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홍 부원장은 "의료진과 전 직원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NMC의 개혁 여정이 화합 속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특별하다. 윤여규 원장 보필에 최선을 다해 명실공히 국
김이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가최근 ‘British Journal of Cancer’의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British Journal of Cancer'는 암 분야의 SCI 학술지로써 암의 근원 및 암환자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영 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실 계장이 최근 열린 제17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송향주 원장(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세연가정의학과)이 오는 27일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학위논문제목은 "중년여성의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향상을 위한 TSL 프로그램 효과: 뇌생명사회과학적 검증" 이며, 개업을 하고 있는 임상의사 중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박사 1호로 알려졌다.원주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 전문의인 송 원장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이유에 대해 "경제발전과 함께 국민복지의 증진이 계속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의료가 어떻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지를 연구하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
신준 전북대병원 상임감사가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선진화감사포럼 2012년 총회에서 제4대 부회장으로 선임돼 병원·의료분과위원장도 겸임한다. 선진화감사포럼은 대한민국 선진화를 지향하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국민이 바라는 공공기관을 만드는데 앞장서며, 이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2008년 발족됐다. 공공기관 및 그 자회사, 정부유관기관 및 단체의 상임감사 110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정례세미나와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관절전문 힘찬병원 정형외과 조기현 주임과장이 세계적 인명기관인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에 잇따라 선정돼 지난 2011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조기현 과장은 어깨, 팔꿈치, 손목, 손가락 등 상지관절 분야에서 임상경험 및 연구를 통해 ‘회전근개 봉합술의 해부학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상 요인과 기능적인 결과와의 상관 관계’, ‘파서니지 터널 증후군에 대한 임상학적 특징‘, ‘양쪽 원판형 내측 연골판 증상이 보이는 3가지 사례
한정호 충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연구논문이 내시경 분야의 최고 국제학술지인 ‘Endoscopy(논문인용지수: 6.09)'에 증례보고(UCTN) 형식으로 게재됐다. 이 논문은 기존의 플라스틱 튜브 등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큰 담도의 천공을 구경이 넓은 막성 금속스텐트를 이용해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한 교수는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천공의 경우,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큰 개복수술로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에 유용한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환자와 보호자가 시술을 믿고 따라 준 덕분에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