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다케다제약이 13주년을 맞았다. 초기에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일부 만성질환 치료제로 시작했던 이 회사가 지금은 항암,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신경계질환 4대 핵심 치료 영역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췄다.특히 항암제사업부는 2013년 희귀 혈액암 치료제 ‘애드세트리스’를 시작으로 현재 다발골수종,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혈액암부터 고형암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강력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ᆞ확장하고 있다.작년 11월에는 대장암 신약 ‘프루자클라(성분명: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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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24.04.1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