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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안명옥 의원에 국감 서면답변 오는 2008년 7월 노인수발보장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의료의 흐름이 '급성기병상→요양병원→요양시설→재가서비스'로 전환되면서 노인의료비의 효율적 사용은 물론 노인의료비가 상당부분 절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정감사때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질의한 '노인수발보장제도(의료와 수발을 분리하는 이유 등)'와 관련, 28일 서면답변을 통해 "이 제도도입으로 인한 노인의료비 절감효과에 대해선 아직까지 명확한 자료는 없으나 일본의 경우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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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신생아 예방접종 안내를 하고 의료기관에서 결과를 종합해 통계자료를 산출하는 등 국가보건체계의 혁신을 이룰 EHR(전자건강기록). 이 시스템의 효용은 선진국들의 도입 경쟁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5년 이상의 구축사업 끝에 올해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영국은 2002년부터 11조3000억원을 투입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 일본도 1조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제 정책마련을 위한 단계에 와 있으나, EHR을 뒷받침 할 일선 병의원들의 EMR이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5.10.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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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주최, 28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28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효과분석 및 도입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연다. 안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자가 전체의 38.7%에 달하는 심각한 현실에서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의 대책이 시급함을 인식시키고 그 대안으로서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도입방안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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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록도갱생원 한센병 입소자들이 제기한 한센병 보상청구소송 결과 원고 패소 판결과 관련해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일본은 인권침해를 받은 한센병요양소 입소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함께 보상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제강점기 소록도갱생원(현, 국립소록도병원)의 한센병 입소자 126명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보상청구 소송에서 일본 동경지방법원 재판부측이 원고 패소 판결을 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외면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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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 심포지엄서 제기 최근 입법예고돼 12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 노인수발보장제도가 명칭, 적용대상자, 목적, 관장기구, 재정 등 많은 쟁점이 내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의료인 및 국민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6일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가 주최한 ‘2005 보건복지 뉴 패러다임’ 심포지엄에서 ‘노인요양 보건제도의 전개방향’을 발표한 문옥륜 교수(서울대 보건대)는 “현재 입법예고중인 노인수발보장제도는 크고 작은 몇가지 쟁점들이 있으며
복지부
이용권 기자
2005.10.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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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지난 26일 외교통상부 장관 앞으로 최근 한·일 장관 회담에서 한센인 문제를 공식의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신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있었던 도쿄지법의 '한센인 판결'을 참관하고 귀국한 김 의원은 "그 동안 정부에서 너무나 소극적인 자세를 견지해 왔다"면서 "이제는 정부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여·야 의원 62명의 서명을 받아 '한센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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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올 대비 18.7% 증액 내년도 장애인복지예산이 올해(4136억원) 대비 18.7% 증가한 총 4908억원으로 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의료재활, 사회참여 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도 장애인복지 예산안을 금년 대비 18.7% 증액·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증액내역에 따르면 우선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재가(在家)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전체 장애인에 장애수당을 지급(중증 6만원, 경증 2만원)하던 것을 내년에는 중증의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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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번으로 통합 운영 위기가정을 조기발견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되는 '보건복지콜센터'가 지난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러한 보건복지콜센터 사업은 작년 대구 불로동 4세 남아 사망사건을 계기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의 주목적은 최우선적으로 위기가정을 조기발견하고 선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책 차원에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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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의원, '노인복지법 개정안' 발의 앞으로 노인의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언어적·정서적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은 노인에 대한 정서적 학대행위를 처벌하고 신체적 상해 행위의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16개 시·도 올 상반기 노인학대예방센터 운영실적'에 따르면 1∼6월까지 전국 노인학대예방신고센터에 접수된 노인학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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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총 525명에 달하는 전면적인 인사를 21일 오후 단행했다. 당초 예상했던 대로 사회복지정책본부장(1급)에 이상석 전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재보직 발령되는 등 종전의 실·국 중심의 체제를 성과중심의 자율행정조직인 본부장과 팀장 중심의 체제로 개편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변화하는 보건복지행정 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부 조직을 현 정원의 범위 안에서 이 처럼 조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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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정부 지원에서 소외돼 왔던 원폭피해자 2세들에 대한 지원이 내년부터는 단계적 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1일 원폭피해자 7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경남 합천 소재 '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을 방문, "올해는 해방과 동시에 원폭피해자들이 피폭을 당한지 60년이 되는 해로서, 피폭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안고 살아온 원폭피해자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원폭피해자 2세 지원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특히 "그 간 정부 지원에서 소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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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위기상황 긴급복지지원법안' 가결 내년부터는 저소득층 가족이 실업, 질병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처하면 별도의 사전조사 없이 누구든지 손쉽게 도움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갖고 저소득층의 긴급한 위기상황 지원을 위한 ‘위기상황에 처한 자에 대한 긴급복지지원법안(정부 발의)'을 가결, 이를 법사위로 이송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이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제안이유에서 "현행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대상자 선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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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31일까지…1등에 100만원 성금 오는 31일까지 자연분만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미지를 함축하면서도 일반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자연분만 상징 로고'가 공모된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바른 출산문화의 정착과 불필요한 제왕절개분만을 감소시키고 자연분만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미지를 함축하면서도 일반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로고를 공모키로 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조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복지부가 후원하는 자연분만 상징 로고 공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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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19일 입법예고한 '노인수발보장법률 제정안'에 대해 전반적인 제도 검토를 통해 보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20일 경실련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개최된 노인수발보장법 공청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제도 도입 및 정착 단계에서부터 불신과 갈등을 야기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인수발평가관리원은 제도 설계 과정에서 언급된 적이 없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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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0일 오후2시 '사랑의 열매' 회관 1층(서울 중구 정동 소재)에서 사회복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자료 제공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인 '나눔정보연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또 '국내외 나눔 문화의 경향과 이슈'를 주제로 한 개소식 기념세미나도 개최한다. 삼성과 현대·기아차그룹 도움으로 이날 문을 열게 된 '나눔정보연구센터'는 앞으로 나눔문화 관련 조사연구, 정보분석, 국내외 교류협력, 정보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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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19일 "'국정감사'를 연중무휴로 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 '일요편지'란을 통해 "국감은 일종의 보약"이라고 전제한 뒤, "공직사회는 '국정감사'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일 년에 한번씩 '국민의 눈높이'라는 특단의 보약을 선물 받고 있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김 장관은 특히 "행정이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얹어 집을 짓는 일이라면, 정치는 기초공사를 하는 일"이라면서 "그래서 국정감사는 집요하고 구체적일수록 좋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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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을 넘겨 독감 예방 효과가 없는 이른 바 '물백신'을 7만여명에게 접종하고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무면허 의료업자가 적발돼 네티즌을 중심으로 술렁.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이모(59세)씨는 90년부터 일산 A백화점 직원, 서울 C여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물백신을 접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 게다가 이모씨는 무면허 건강검진에 백신 사재기 및 공급까지 일삼아와 더욱 충격.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먹거리와 감기약에 이어 백신까지, 이제는 어느 것도 믿을 수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5.10.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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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호계원(사법기관, 법원 기능) 원장 월서스님이 보건복지부에 조류독감 예방성금 2000만원을 18일 기증했다. 보건복지부는 조계종 호계원 원장 월서스님이 조류독감 예방기금으로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 전달식을 이날 오전 11시 과천청사 복지부장관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조류독감 문제에 대해 월서스님은 취지문에서 "약사여래('중생을 구원함' 의미) 부처님은 국민보건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이라며 "조류독감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전국민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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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제정된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오는 12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 법률에 따라 설치될 실종아동전문기관을 위탁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앞으로 △실종아동 등과 관련된 실태조사 및 연구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을 위한 연구·교육 및 홍보 △실종아동관련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운영 △실종아동 등의 가족지원 △실종아동 등의 복귀 후 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서비스 제공 △그 밖에 실종아동 등의 보호·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5.10.18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