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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민생현안을 유시민 장관이 직접 국민들과 토의해 해결방안을 찾는 민원 원탁회의인 '복지부장관과 터놓고 만나요'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부 현안사항에 대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보건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국민생활의 어려움이나 묵은 민원에 대해 장관과 국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터놓고 얘기함으로써 그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복지부장관과 터놓고 만나요'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 안건은 다수인 관련 민원과 주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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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3곳서 6개월간 응급상황 일선에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급대원들이 대학병원에서 체험 위주의 임상수련을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는 수준 높은 119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상수련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교육을 통해 소방방재본부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 현장에서의 환자 소생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6.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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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LG CNS 컨소시엄 시스템 구축 보건복지부는 단 한번의 클릭으로 노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노인복지 포탈사이트'가 7월 1일부터 개통된다고 28일 밝혔다. 노인복지포탈사이트는 복지부가 주관하고, LG CNS 컨소시엄이 작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8개월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설 국가복지정보센터에서 관리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국가복지정보 포탈사이트(http://www.e-welfare.go.kr)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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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피해유형·예방요령 등 수록 리플렛 배부 최근 노인을 상대로 한 사기꾼들의 신종사기 등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판단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사기꾼의 과잉친절 및 유흥제공 등의 미끼에 피해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한국소비자보호원 등의 노인 피해 신고사례를 파악해 사기방지 홍보 리플렛과 교육자료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플렛은 10가지 피해유형과 피해예방을 위한 요령,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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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27일 논평 의약품유통종합정보시스템(헬프라인)과 관련해 정부가 삼성SDS에 360억을 배상하라는 서울고등법원의 조정결정이 내려지자 시민단체가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려야 한다며 감사원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27일 논평을 통해 "정책 실패로 인해 막대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됐을 뿐 아니라, 의약품 유통개혁마저도 무산됐다"면서 "복지부는 정책 입안과 집행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리고, 약품 유통 및 약가 개혁에 있어 보다 진전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nbs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6.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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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활동제한 주원인 '관절염' 1위 우리나나라 65세 이상 75세 미만 노인 인구 1000명당 44명 꼴로 가정에서 넘어지는 추락(낙상) 사고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로 인해 60대 노인은 1년에 평균 14일을, 70대 이상 노인은 15일을 거의 하루 종일 누워서 보내는 등 활동제한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노인의 활동을 제한하는 주원인은 관절염이 30%를 넘어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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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 7월부터 산후조리업이 종전 자유업에서 신고업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산후조리업을 하고자하는 사업자는 세무서 신고 외에도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갖춰 시장 및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을 판정하는 소득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저소득층이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테면 종전에는 부양의무자가 3인 가구를 꾸리면서 월소득이 113만원 미만일 경우 부양의무가 없는 것으로 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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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수발수가 1회당 '3만1000원'…이용자 20% 부담 내달부터 노인수발보험 8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치매·중풍 등 노인가정 방문간호수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노인수발보험 8개 시범지역(부산 북구, 광주 남구, 수원, 강릉, 안동, 부여, 완도, 북제주)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호협회 등을 방문간호기관으로 지정해 '간호수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원대체 서비스 형태의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과 저소득층 대상의 보건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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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홍명보 축구국가대표 코치 등 91명을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했다. 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7일 오후 2시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2006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는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91명의 이웃사랑 유공자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여해 나눔문화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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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및 긴급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등 미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화제다. 27일 복지부의 '희망의 전화 129' 상담사례에 따르면 충남 지역의 김 모씨는 오랫동안 혼자 방랑생활을 하다가 30년만에 처남댁을 방문했는데 갑자기 고열을 동반한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그 병명이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드러났다. 많은 치료비부담 뿐만 아니라 향후 생활이 막막하게 된 김씨의 처남이 '희망의 전화 1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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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격정책 강화…금연 사회적 공감대 확산한·미 FTA관련 건보 약가정책 실체적 추진 정부가 오는 7월부터 담배가격을 추가로 5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재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야당과 이해단체들의 반발이 거세 법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이 달 중에 인상안 처리에 실패할 경우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려야 하는 반면, 보건복지부의 주요정책은 담뱃값 추가인상을 전제로 짜여진 만큼 자칫 복지정책들이 좌초되지 않을지 우려된다. 복지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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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병원장 많아 당장 변화는 미미 내달부터 고위공무원단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개방형직위(민·관간 경쟁 선발)는 13개, 공모직위(부처간 경쟁 선발)는 8개자리가 내부적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개방직의 대부분이 국립병원장(책임운영기관)인 복지부는 고위공무원단제 시행에 따른 혼란이 타 부처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6일 중앙인사위원회와 복지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고위공무원단제 시행을 앞두고 중앙인사위측이 '개방직 우선충원' 지침을 각 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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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중앙부처 1∼3급 실·국장들을 대상으로 한 고위공무원단제도가 출범하면 직업공무원 서열의 최고 정점인 '관리관(1급)'을 포함한 이사관(2급)·부이사관(3급) 등의 직급이 사라진다. 7월 1일 역사적 출범을 앞둔 고위공무원단은 무엇보다 '계급 파괴'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의가 크다. 중앙행정기관의 모든 1∼3급 실·국장급 국가공무원은 7월 이후 '고위공무원단 소속 공무원'으로서 범정부적 풀(Pool)로 일괄 편입된다. 첫 출발 당시 편입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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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최저생계비 130%이하 全가정 대상 이 달부터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대상이 종전 둘째아 출산 가정에서 첫째아를 출산한 모든 가정으로까지 확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최저생계비 130%이하(4인가족 기준 월소득 152만원, 해산급여 대상자 제외)가정에 대해 둘째아 출생 시에만 지원해 온 '산모·신생아도우미 파견사업'을 이 달 20일부터 첫째아 출생까지도 포함,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기가 태어나는 저소득층 가정은 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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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연구소 성명 통해 주장 금연 분위기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업체들 때문에 국민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제는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면서 흡연하면 체내 니코틴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 또한 많은 금연보조제 판매업체들이 허위·과대광고를 일삼고 있어 더욱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현실이다. 22일 한국금연연구소는 성명을 통해 국민보건을 내세우며 시중에 나돌고 있는 부당·저질상품은 물론 모든 금연보조제 효능 및 유해성에 대한 관계 당국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6.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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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청구한 주민감사가 처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23일 복지부와 대구지역 3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시·아시아복지재단 불법·특혜 진상규명 공동대책위(이하 아시아공대위)'에 따르면 대구시와 아시아복지재단의 17개 항목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중 복지부가 5개 항목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1주일간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아시아공대위측은 이번에 이뤄지는 감사는 최근 5년간 아시아복지재단의 기능보강사업비와 생계급여의 교부결정 및 집행내역과 이에 대한 대구시의 지도감독 적정성,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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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동두천 소재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고교생 금연홍보를 위한 스타 학교방문 깜짝 콘서트, '애니콜 스쿨어택'에 금연홍보대사인 가수 세븐을 초청해 금연 관련 콘서트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애니콜 스쿨어택'은 한 달에 한번 스타가 예고 없이 학교를 방문해 공연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로, 이날 참여 학생들은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기'라는 주제로 △친구사랑 캠페인 △독서권장 캠페인 △금연 캠페인에 관한 강연과 세븐의 금연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함께 관람했다.&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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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26일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의 업무보고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21일 오후 여야 간사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등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한·미 FTA 협상과정, 국민연금개혁, 저출산·고령화대책 등에 대해 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최근 생물학적동등성시험(생동성) 조작 파문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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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의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노인시험감독관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하반기부터 노인시험감독관을 확대키로 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험의 시험감독관으로 노인인력 약 3000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노인시험감독관은 시험감독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을 선발해 일정한 교육을 이수케 한 뒤 시험감독관으로 시험시행기관에 파견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nb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06.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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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서 우봉식 회장 제안 지자체의 보건의료정책 운영에 의료계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치세력화의 표준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노원구의사회 우봉식 회장은 "최근 선거를 마친 노원구청 보건의료분야 인수위원으로 위촉돼 합리적인 보건의료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 회장은 먼저 인수위원회 최종 보고서를 통해 보건지소의 진료 때문에 주변 의료기관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복지부
허정헌 기자
2006.06.21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