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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견 도매업체들이 물류센터 신축 사업 다각화 추진 등 사업 확장 움직임이 활발하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세화약품(대표 주철재)은 연건평 1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축하고 오는 11일 이전하고 의약품 유통의 대형화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화약품은 4층 건물에 자동화 컨베어시스템, 입·출고 리프트, 최신 물류전산정보시스템을 갖춘 이번 물류센터 신축을 계기로 1천억 매출 목표를 향해 매진하기로 했다. 그간 세화약품은 작년 회사 조직을 개편하고 제약사와의 유대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도매-제
유통
김상일 기자
2005.01.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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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물류시스템 구축.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 시급 지적 가짜 노바스크 유통으로 도매업계는 정부당국의 KGSP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또한 도매 유통에 수사가 확대되면서 정상적으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지 않은 업체들이 확인될 경우 의약품 유통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도매업계는 그간 인력 및 시간부족과 현실적으로 바코드제도가 선결되지 않은 현실에서 로트기록은 어렵다는 이유로 의약품에 대한 로트번호 및 유효기간 등을 기록하는 것에 대해 식
유통
김상일 기자
2005.01.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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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간의 인수합병 걸림돌 작용 가짜 노바스크 유통을 계기로 현행 도매업체들의 리베이트 체제 영업망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리베이트제는 소속도매업체로부터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의약품 판매의 일정부분(보통 판매액의 3~4%)을 가져가는 형식으로 그간 리베이트 영업 척결을 위한 업계의 노력이 있었지만 일부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리베이트 영업을 선호하고 있다. 도매업체들이 리베이트 영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직판제로 전환하면 우선 매출신장이 어렵고 문전약국 뿐만 아니라 동네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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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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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당국의 가짜 노바스크 유통에 대한 도매업체 조사가 확대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곳의 S약품, C약품 등이 식약청 조사를 마치고 이외에 3~4곳의 도매업체들의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도매업체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사법당국은 이들 업체들의 관계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구입경로, 추가 경로 및 거래량 등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도 도매협회로 공문을 보내 위조제품이 발견되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일부 도매업체에서는 자체적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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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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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노바스크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노바스크정 5mg(베실산암로디핀)을 위조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유의해 줄 것을 의약사와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모조품은 라벨번호 008589 제조번호 339004390(500정 병 포장), 제조일자 2004년 7월 20일 사용기한 2007년 7월 19일 제품이다. 식약청은 지난 20일 중랑구 모환자가 노바스크를 복용했으나 평소처럼 입안에서 녹지않아 구입한 약국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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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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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사가 약국 직거래를 늘리기 위해 백마진을 제공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서울시도매협회 총회 석상에서 D도매업체 사장이 일부 제약사들이 최근 약국에 5~10%의 백마진을 주겠다고 하면서 직거래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특히 이들 제약사들은 도매마진은 7%에 3개월 회전을 주고 있는 등 연구개발에 주력해야 할 제약사가 한눈을 팔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도매협회 차원에서 약국 백마진 근절 등 자정운동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약사들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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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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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도 단독품목이 17%까지 하락하는 등 저가낙찰이 이어져 올해 입찰시장 전망을 어둡게 했다. 20일 나라장터에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10그룹 중 광림약품을 비롯한 5개업체가 낙찰시켰으며 단독 71품목에서 3품목이외에 모두 낙찰됐다. 입찰에 참가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병원에 이어 경찰병원 역시 저가낙찰이 이어졌다"며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입찰시장에서의 이익은 이미 물건너갔다"고 말했다. 이미 병원 예가가 낮고 제약사의 마진이 뻔한 상황에서 단독품목이 10%이상 하락되면 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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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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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도난 마이팜제약이 도매업체들에게 태반주사제 공급을 약속하고 선수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져 해당 도매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이팜제약이 태반주사제 공급을 약속하고 도매업체들에게 많게는 수억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선수금을 받아같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某 도매업체는 6억원 가량의 어음을 준 것으로 알려지는 등 도매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팜제약이 부도나기전 몇몇 도매업체들에게 태반주사제 공급을 약속하고 선수금을 받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통
김상일 기자
2005.01.2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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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약품(회장 추기엽)이 전년대비 29.58%의 성장한 작년 13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매출 증가에 대해 삼원약품은 기존 병원 매출 증대와 약국매출이 신장세를 보인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하고 올해는 20%의 성장목표를 세우고 있다. 삼원약품 관계자는 '개인능격 평가로 정도경영 이룩하자!'는 슬로건아래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장소에 신속정확하게 공급한다는 정신으로 올해 영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기엽 회장은 "책임 부서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회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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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상리
2005.0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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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도매업체들이 제네릭 활성화 운동에 노바스크, 아마릴에 이어 뉴론틴 등 5개품목을 확대시켰다. 한국의약품부산경남도매협회는 지난 18일 헤르메스호텔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내릭활성화 등 200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부경도협은 이날 총회에서 아벤티스 항생제 ‘타고시드주’, 한국화이자의 간질치료제 ‘뉴론틴’, 한국 MSD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프로스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관절염치료제 ‘모빅’, 한국애보트의 ‘클래리시드마이신’을 국산약 교체 대상 품목으로 추가, 추진해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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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상리
2005.0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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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창고에 0.9% 수수료 부담 오는 25일 삼성서울병원 입찰을 앞두고 도매업체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이 이미 작년에 한번의 입찰을 실시해 도매업체들마다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가 있지만 입찰 품목들이 단독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쉽게 무리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병원과의 일반거래계약외에도 Cook창고 의약품 거래계약을 체결하고 0.9%의 수수료를 제공해야 하는 것도 도매업체들에게는 하나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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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19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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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병원이 회전을 늘리고 거래도매업체를 줄이고 있어 도매업계가 울상짓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병원이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회전일을 기존 6개월에서 8개월로 2개월을 연장하기로 했다. 업계는 이 병원이 강동구 상일동에 새롭게 건립할 병원의 신축 자금 조달을 위해 도매 회전일을 늘린 것으로 보고있다. 국내 某제약사 이사는 "최근 K병원을 거래하는 도매업체들이 2개월이 연장된 어음을 가지고 왔다"며 "병원이 회전일을 이렇게 늘리면 거래 도매업체들의 경영 압박은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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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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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이 최근 이사회에서 제약사로부터 찬조를 받지 않는 대신 회원사 연회비를 인상하기로 서울도협의 홀로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도협은 45만원의 연회비를 6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족한 부분은 회장단 및 이사진들이 충당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한바 있다. 그간 관행이란 명목으로 총회 등을 통해 제약사로부터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찬조금을 받아와 그간 제약사와의 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도협 황치엽 회장은 "우리 스스로가 떳떳해 지기위해서라도 제약사의 찬조금을 받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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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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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위원회 활동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등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도협 산하 위원회는 총무위원회를 비롯해 약사자율감시위원회, 사업위원회, 조사위원회, 윤리위원회, 거래질서대책위원회, 특수영업대책위원회, 정책위원회 등 8개 위원회가 있다. 서울도협 최종이사회 자료를 살펴보면 총무위원회는 회무기능 강화, 제약사 도매영업정책 개선, 회원복지, 건전도매 육성 등 4가지 사업명으로 50여건이 넘는 회의, 유관단체 간담회, 행사 등을 주관했다. 이에 반면 사업위원회, 조사위원회,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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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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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도매업체들이 물류센터 건축, ETC진출 모색 등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약품은 최근 강남지역 영업활동을 위해 성수동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내달부터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업체가 성수동에 물류센터를 건립한 것은 올해 1000억원 매출 달성 및 강남지역 원활한 물류를 위한 포석이라고 사장은 설명했다. 또 영등포지역 S약품은 최근 신사옥을 건립하고 제2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 업체는 의약품전자상거래 사업에 진출하는 등
유통
김상일 기자
2005.01.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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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진행중인 제네릭 활성화 운동 품목이 확대되고 좀더 구체적, 세분화 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네릭 활성화 운동에 주사제인 아벤티스 '타고시드주'를 첨가하고 그간 경구제에서 주사제까지 확대시켰다. 여기에 베링거인겔하임의 관절염치료제 ‘모빅’(성분 멜록시캄,)과 애보트의 항생제 ‘클래리시드마이신’도 포함시켜 노바스크제네릭을 비롯해 제네릭 활성화 운동 품목이 7품목으로 확대됐다. 도매협회 병원분회는 앞으로도 중장기적으로 대체품목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을 세우고 우선은 처방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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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1.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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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일부 제약사들이 도매 마진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도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UCB제약이 도매업체들에게 전문의약품 10%의 마진을 8%로 인하 방침을 정하고 도매업체들과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제약사는 도매 계약을 연장하면서 업무 효율화를 위해 도매 거점화를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UCB제약이 내실경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거래 도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10%주던 마진을 8%로 인하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유통
김상일 기자
2005.01.0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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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 제네릭 제품의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에 한미약품 아모디핀에 이어 종근당 '애니디핀', 중외제약 '노바로핀', 유한양행 '암로핀캡슐' 등이 런칭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지메디컴이 5일 실시한 신약입찰 리스트에 종근당, 중외제약, 유한양행 노바스크 제네릭 제품이 포함됐다"며 "한미약품에 이어 3개사가 서울대병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경에 있을 정기입찰에서 노바스크와 제네릭 제품을 따로 입찰을 할지 경합으로
유통
김상일 기자
2005.01.0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