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학회 주최 비만학회(회장 유형준)가 중고등생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비만캠프'를 마련한다. 학회 내 소아청소년비만위원회는 내달 29∼30일 파라다이스호텔 도고(충남 아산)에서 중고등생 비만학생 30명과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이번 캠프는 소아청소년 정신과와 영양과, 체육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행사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일상생활에 있어서 자기관리 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학회/학술
박상미 기자
2005.06.15 10:03
-
흉부외과학회 춘계학회 대한흉부외과학회(이사장 박주철·경희의대)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열고 최신지견을 나눴다. 회원 8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제21차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선천성 심장질환 및 후천성 심장질환 △흉부질환 △체외순환 △비디오 세션 등의 주제로 35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흉부외과 영역에서의 의료분쟁' 세션을 통해 분쟁의 현황 및 대책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으며 오사카대 요시키사와 박사의 '경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5.06.14 10:26
-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17일 '한-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수술 전후의 환자들에게 정맥경장 등 집중적인 영양 지원을 통해 빠른 회복과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회장 이명덕 가톨릭의대)는 오는 17일(금) 오후 1시30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NST(Nutrition Support Team을 시작하시렵니까?'를 주제로 '2005 한-일 영양지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학회/학술
강승현 기자
2005.06.14 10:05
-
전북대병원 이용철 교수 보고 당뇨환자의 혈당강하제로 사용되는 PPARγ(피파감마)가 천식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됐다.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팀은 "혈당강하제인 피파감마가 기도의 염증 조절에도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수는 피파감마 작용제인 로지글리타존과 피오글리타존을 천식이 걸린 토끼에 투여한 결과 천식의 특징인 기도 염증 및 과민성이 감소한 것을 관찰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5.06.13 17:47
-
'노인 특징 이해 못하면 20~40% 임상 문제 놓쳐' 조경환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연수강좌에서 제시 노인요양보장제도에 대한 정부의 시범사업이 내달로 예정된 가운데, 노인의 질병 발현 양상이 일반 성인과는 다르기 때문에 건강관리의 접근 방식도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이라는 차원의 개념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85% 정도는 한가지 이상의 만성 질환을, 30%는 세 가지 이상의 노인 질환을 가
학회/학술
강승현 기자
2005.06.13 11:09
-
-
새회장에 고려의대 구범환 교수 선출 암학회 31차 춘계학회 개최 대한암학회(이사장 박재갑)는 9, 10일 양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1차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그간 실험실 차원에서 제기된 다양한 암 연구결과를 환자치료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목받았다. 임상과 기초분야 암 연구자 10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 발표된 암 유전자 정보 등 실험실 연구를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구연과 포
학회/학술
이창진 기자
2005.06.11 07:35
-
제20차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 성료 대한외상학회는 10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20차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원주의대 김헌주 교수를 선출했다. 외과를 비롯하여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등 외상 관련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학술대회는 외상치료시 주의해야할 임상적, 방사선학적 연수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이 교환됐다. 이날 발표된 주요 연제로는 △연령에 따른 손상의 중증도(서울의대 응급의학과 김성춘) △손상 후 시간경과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학회/학술
이창진 기자
2005.06.11 06:48
-
체내 암세포 치유능력 저하 등 추정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 보고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비만인 경우는 간암과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상체중 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이 같은 결과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샤멧 교수팀이 11일 연세의료원과 존스홉킨스 대학 공동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비만에 따른 암발생률과 관련한 역학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1992년부터 9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120여만의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5.06.10 11:04
-
유럽뇌졸중학회 '뇌출혈후 3시간내 중요성' 강조급성뇌졸중 환자에게 유용한 '뇌졸중 치료상자'가 유럽에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유럽 뇌졸중 학술대회 전문가 모임에서는 원격의료 개념의 새로운 '뇌졸중 치료 상자(Stroke Lysis Box)'를 사용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급성 뇌졸중 환자들의 생존을 가능하게 한다고 발표했다.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생존과 증상 회복에는 혈전용해제와 전문의의 치료 모두 필수적이며, 뇌졸중 발생 후 3시간 내에 치료 받아야 최선의 효과를 볼 수
학회/학술
조현철 기자
2005.06.10 10:10
-
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에 김재형 교수(가톨릭 성바오로병원), 회장에 배종화 교수(경희의대)가 취임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아·태고혈압학회가 개최되던 지난 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평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선출된 이사장에 김재형 교수, 회장에 경희의대 배종화 교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부회장에는 경북의대 전재은 교수, 고려의대 김형규 교수가 각각 취임했다. 이로서 김재형 이사장은 임기 2년, 배종화 회장과 전재은, 김형규 부회장은 임기 1년의 직책을 각각 수
학회/학술
이용권 기자
2005.06.09 10:32
-
아·태 고혈압학회는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4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젊은 연구자상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최우수상 리지안메이(일본 에히메의대)를 비롯해 △구연발표: 박성하(한국 연세의대), 민리주안(일본 에히메의대), 최범순(한국 가톨릭의대), 리얀(중국 상하이 제2의대), 메토키히로히토(일본 토호쿠대) 등 6명, △포스터: 이와나미준(일본 에히메의대), 정경환(한국 경희의대), 신진호(한국 한양의대), 야스다오사무(일본 오사카의대) 등 4명이다. 이들에게는 등록비 환불과 상금(국외 1000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5.06.08 10:24
-
세계적 규모 자랑…연구 열기는 아쉬움 남겨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을 나눈 제4차 아·태 고혈압학술대회가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험인자의 조절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25개국 1200여명에 달하는 인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연제 발표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외국 석학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연자들과 186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혈관 경직도와 내피세포 기능 이상 △목표기관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5.06.07 13:40
-
-
대한임상독성학회 오는 17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중독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2005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독환자의 치료과정에서 흔히 발생하고 빈번히 경험하는 여러가지 법적 문제들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비롯하여, 자살기도와 관련된 중독, 해독제의 사용, 산업장 및 환경독성에 의한 중독, 농약중독, 약물중독 등에 대한 주제로 다룬다. 한편 학회는 광범위한 임상독성학 분야의 이해와 연구를 통하여 진단
학회/학술
이상만 기자
2005.06.07 11:06
-
-
-
-
남성과학회 주관 역대 최대 규모 진행워커힐호텔서 12~16일 5일간 개최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가 12일 서울서 개막된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세철·중앙의대)는 "대한남성과학회 주관으로 오는 12~16일 5일간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45개국 1000여명의 참가하는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호주 모나쉬의대 David M. de Kretser 교수, 일본 오사카의대 Yoshitake Ni
학회/학술
이주익 기자
2005.06.03 11:06
-
55세 이상된 고혈압 환자 10명 가운데 2명 가량은 10년 뒤에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려의대 박창규 교수팀이 전국의 37개 종합병원 순환기내과에 내원하는 55~85세의 고혈압 환자 1721명을 대상으로 국내 처음 뇌졸중 위험도 평가를 시도해 예측한 결과로 지난 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아-태 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됐다. 이 분석에 따르면 10년 후 뇌졸중을 일으킬 가능성은 남자 고혈압 환자가 약 22% (제1기 고혈압: 22%, 제2기 고혈압: 22%), 여자의
학회/학술
조현철 기자
2005.06.0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