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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개발제도 운영계획안' 마련 보건복지부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를 맞아 고도의 전문성에 기초한 고품질 행정서비스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경력개발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21일 복지부의 '경력개발제도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공무원 개개인의 희망과 전공·적성·특기 등을 분석해 전문분야와 장래 보직경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보직관리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 및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청사 본부의 3급(팀장급)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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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천안상록리조트…노인회 등 300여명 참가 정부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규모를 올해보다 3만개 늘어난 11만개까지 확충키로 했다. 또 수행기관에 전담인력 배치를 지원하는 등 사업수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11월말 현재 총 8만3000여개의 정부지원 노인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내년도에는 이를 11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노인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노케어' 등 복지형 일자리의 비율을 내년에 전체의 29%(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2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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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직장문화개선 경진대회결과 국내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뽑혔다. 보건복지부는 43개 중앙 행정기관과 16개 광역 시·도를 상대로 '2006년도 공공부문 출산친화 직장문화 개선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기관에는 국방부와 대검찰청, 부산시가 각각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의 경우 임산부에게 전보인사 우선권을 부여하고 희망보직제를 실시하는 한편 정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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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혼후 자녀양육실태조사결과' 발표 이혼 후 자녀를 키우는 한쪽부모들이 전(前) 배우자로부터 자녀양육비를 지원받는 비율은1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혼 후 자녀와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비양육부모)가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는 경우는 9.8%에 불과하고, 47.8%는 전혀 연락이나 교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여성가족부의 '이혼 후 자녀양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혼 후 전 배우자로부터 자녀양육비를 지원받는 비율은 12.7%에 그쳤으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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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제연합(UN) 장애인권리협약이 제61차 UN총회에 상정돼 14일 새벽(뉴욕 현지 13일 오전 10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장애인권리협약은 2001년 제56차 UN총회에서 당시 멕시코 대통령이었던 빈센트 팍스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돼 전 세계 모든 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본적 권리를 보호,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협약은 전문과 본문, 선택의정서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조치부터 교육, 건강, 근로, 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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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부터 사업주의 확인절차 없이도 의사소견만으로 산업재해 요양신청이 가능해지며, 대학병원은 산재보험을 반드시 취급해야 한다. 노사정위원회는 최근 열린 산재보험발전위원회에서 80개 항목의 산재보험제도 개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합의안을 바탕으로 산재보험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를 통과할 경우 오는 2008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합의안은 우선 근로자가 사업주의 확인 없이 의사의 소견만으로 요양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2.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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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형근 의원실에서 주최한 '건강정보보호법' 토론회에서는 일부 토론자들이 발제자의 발표내용과는 다른 이야기를 꺼내들어 토론자들간에도 '오해' '정정' 등의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이같은 혼선이 빚어진 데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일까지 '건강정보보호법 제정안'에 대해 30여회의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최근 새로운 수정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토론자들이 수정안에 대한 원고가 아닌 기존 법안을 바탕으로 토론자료를 작성하면서 혼선이 빚어진 것이니, 수정안을 제대로 숙지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2.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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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령친화 모델지역 정책포럼' 개최 최근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새로운 개념의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특히 내년 초까지 이 같은 '고령친화 모델지역 기본구상안'이 확정되면 2월부터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지역의 발전가능성과 고령화율 등을 평가한 뒤, 늦어도 4월초까지 '고령친화 모델지역'이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 대응책의 일환으로 13일 오전 11시 과천 그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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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보호법-진흥법 분리 입법 및 폐기 주장 12일, 정형근 의원실 주체 토론회서 제기 의료계를 비롯해 시민단체들로부터 개인정보보호법과 상충되며, 건강정보가 집중화돼 개인정보의 보호를 어렵게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건강정보호진흥원(이하 진흥원) 설립계획이 철회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12일 정형근 의원실 주최로 열린 ‘건강정보보호법, 약인가 독인가’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보화추진단장은 토론자들의 거듭된 진흥원 폐지 요구와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2.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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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YOUNG KOREA idea 공모전' 실시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부터 전국 대학(원)생을 상대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 및 홍보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제1회 YOUNG KOREA idea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받으며, 국내 대학(2년제 포함)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홍보 아이디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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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 100명 중 3명 정도만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의대 박규남 교수는 8일 국회 안명옥 의원실과 대한심폐소생술협회 공동 주최 토론회에서 '서울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용역사업 조사결과' 자료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한국갤럽과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 의뢰해 지난달 10일부터 3일 동안 서울시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83.2%에 해당하는 시민이 심폐소생술이란 용어를 인지하고, 45.5%는 이전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6.1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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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부담·불만 가중시킨 졸속 개정'사회적 대화 참여 무의미'…파장 불가피 참여연대가 국회 보건복지위의 국민연금법과 기초노령연금법 강행 처리를 규탄하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저출산·고령화대책연석회의'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참여연대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사회적 합의를 외면한 연금법 강행처리는 정부 스스로가 원칙을 훼손하고 허구화 시켜버린 사회적 대화방식이므로 더 이상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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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상담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봉사대가 오는 8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방문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상담을 통해 전하는 이웃 사랑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만나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월 하루를 '희망의 날'로 지정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보건복지콜센터의 129day(12월 9일) 하루 전날, 매월 실시해왔던 봉사활동을 변함없이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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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한길,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지난 6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11∼15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본래 정기국회는 이 달 9일이 법정시한이지만 시한 내 예산안 처리가 어렵게 돼 양당 원내대표가 이같이 합의했다"며 "본회의와 예결특위 전체회의 일정 등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0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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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교 학부 과정에 개설된 대체요법학과에서 의치학 전문대학원 진학과 관련한 진학 지도를 시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각 대학들이 속속 대체요법대학원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가운데, 3년전 남부대학교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학부에 동양대체요법학부를 개설했으며, 지난해 우석대학교가 대체요법학과를 개설,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들 대체요법학과는 의치학 전문대학원 진학에 관련된 과목을 개설, 이 분야 진학을 적극 지도한다고 표방하고 있다. 또 한의학 및 약학 학사편입과 중국 중의약학 유학 등을 졸
복지부
이주익 기자
2006.1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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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능력은 기대와 우려 엇갈려 외자사들에 의해 주도돼 왔던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에 국내 두 제약사가 공동 신약개발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신약개발에 착수한 한국릴리와 GSK 관계자는 국내 치매치료제 특허 출원 90%이상이 외자사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고 국내기업은 10% 안팎에 불과하다며 시장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세계적으로 최소 1200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고, 그 수가 해
복지부
조필현 기자
2006.1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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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동절기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차상위계층(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00% 이상, 120% 이하인 '잠재 빈곤층')을 상대로 정부양곡을 50% 할인((2만원/20kg)된 가격으로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5일 오전 7시30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17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저소득층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 같이 의결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경로연금 대상자 가구와 저소득 모·부자 가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6.12.0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