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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 육성…고부가가치 창출복지부, 올 주요업무계획 확정·발표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를 통한 국민건강보장 기반 확충과 예방중심의 포괄적 국민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강에 대한 투자(건강투자)가 올해 대폭 늘어난다. 이를 위해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보건소 등 지역사회 기반의 공공병원 기능이 강화되는 등 보건·의료·복지 종합서비스를 광역단위 지역연계시스템으로 개편된다. 또 건강한 인적자본 형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중심의 포괄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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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委,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경영확산방안' 출산율과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앞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하는 기업에 인증서를 주고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육·홍보는 물론 컨설팅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26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확산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직장보육시설 설치나 탄력근무제 도입 등 일정수준 이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주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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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27일 설명회 보건복지부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보여줄 수 있는 모범지역 육성을 위한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을 금년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고령친화모델지역에는 보건·복지·생활·문화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고, 고령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마련과 함께 고령자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며, 고령친화적 주거·교통·요양인프라가 구축된다. 특히 모델지역의 유형이 지역특성에 따라 지원형 및 자립형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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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선안 '미흡'…'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낼 것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열린우리당을 동반 탈당할 가능성에 대해 "내가 탈당할 무슨 이유가 있는 지 모르겠다"며 "나는 열린우리당 당원이고 제 발로 걸어서 당을 나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23일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장관직 수행과 관련, "나는 지난 연말에도 조금더 할 일이 남아서 장관직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대통령에게) 말씀드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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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법'도 가결…피해 장애인 적극구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안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법' 제정안이 지난 22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가운데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졌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간병 및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안과 모든 생활 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로 피해를 본 장애인을 적극 구제토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법' 제정안을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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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융자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 72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사업 창업 및 운영자금으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고정 3%, 융자기간은 10년으로 5년 거치 후 5년간 분할상환하면 된다. 무보증대출은 1200만원, 보증대출은 2000만원, 담보대출은 담보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희망자는 거주지 시·군·구청에 자금대여신청서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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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복지법 施規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치매상담센터 설치에 관한 조항이 노인복지법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기존에 시행규칙에 명시돼 있던 치매상담센터 설치규정이 삭제 정비된다. 또 노인들의 재가복지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단기보호시설 이용일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 실태조사에 관한 조사방법 및 내용 등을 담은 이 같은 내용의 '노인복지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내달 중 입법예고를 거쳐 올 하반기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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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상 특화된 프로그램 필요 금연후 '30일'째에 금연성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 한달이 지나면서 1년까지 꾸준히 떨어지고, 여성이 남성보다 금연이 더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사회연구원 송태민 연구위원이 금연포털사이트 '금연길라잡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 중 30일 금연 성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이 2002년 공동으로 개발한 온라인 금연포털사이트 '금연길라잡이'(htt
복지부
박상미 기자
2007.02.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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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중진경제에서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는 '사회투자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학회 등 4개 민간학회 공동 주최로 21일 오후 1시 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회투자정책 심포지엄'에서 영국 켄트대의 피터 테일러 구비 교수는 성장에 이바지하는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유럽 사회정책 학계의 권위자로, 2005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장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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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각 구의 지역정신보건센터와 사회복귀시설 등 정신보건관련기관에서 초발성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전담할 조기개발관리팀(Early Management Improvement Tea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기개발관리팀은 작년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와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가 함께 진행했던 정신질환 조기발견·조기치료를 위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운영되는 사업으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7.0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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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아 오프더레코드(off-the-record: 비보도)를 전제로 한 발언이 보도된 것과 관련, 20일 유감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민일보에 대한 입장'을 통해 "취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저녁 호프미팅(8일)에서 일부 기자들이 현 정치상황이 복잡하므로 장관에게 정치평론적 입장에서 분석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면서 "비보도를 전제로 정치상황에 대한 분석관점을 일부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실제 약 10일간 보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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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도 일정 소득 이하의 불임부부에게 ‘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최대 2981명을 지원대상으로 책정해 놓은 것. 시험관 아기 시술비 지원 신청자격은 법적으로 혼인한 상태이면서 산부인과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서만 불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불임 부부여야 한다. 또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 월 평균소득의 130% 이하(4인 가족 기준 475만 2697원)여야 하며 아내가 만 44세 이하여야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7.02.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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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 복지부 평가와 차이 커 참여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주요 보건의료정책 4건 중 1건이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서울대 교수)은 20일 국회 안명옥 의원 주최로 열린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여정부의 보건의료정책 관련 16개 공약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4건에 대해 '부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우수한 수준인 A부터 부진한 D까지 4개 등급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목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2.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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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사망자, 교통사고 1.5배로 급증 최근 가수 유니와 탤런트 정다빈씨 등 유명 연예인들의 죽음이 잇따르며 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의 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최근 늘어나는 자살을 줄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도 마련된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 시도자가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대부분 저소득층인 점을 감안, 자살을 시도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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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할복하라” “의사로 태어난 것이 저주스럽다” "의료계의 하향평준화” “의료사회주의의 결정판” “병원이 할인마트냐” “의료법 개악 철회하라”. 분노한 3만 의사가 과천벌에 집결한 지난 11일은 의료법 개악을 규탄하기 위한 다양한 구호와 플랜카드가 동원돼 눈길. 이와 관련, 일각에선 이 문제로 의정간 대화가 중단되고 불신의 벽이 높아지면 2000년 의약분업 시행을 놓고 극심한 혼란을 초래했던 의료대란 마저 우려된다며 가급적
복지부
김연환 기자
2007.02.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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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설 보내기’ 일환으로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쪽방 거주민이 노숙인에게 전하는 따뜻한 손길’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무료급식을 할 때 노숙인에게 나눠줄 생필품을 포장하는 행사로, 특히 노숙 생활을 했었던 쪽방거주민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그 의미가 배가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이 함께 하는 설을 위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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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손상 직접의료비 950억…남 615억·여 330억 지출복지부, 지자체별 아동안전 연구결과 연간 안전사고로 사망한 아동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총 2조136억원에 달하며, 이는 18세미만 아동 1인당 약 16억8000만원의 손실비용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도시지역 아동이 안전사고 사망아동의 80.9%를 차지해 농촌지역보다 더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서울 △경남 △경북 △전남 △충남 순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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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12일 부평 시온육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전화 129'는 지난 '05년 11월 개통이래 작게는 가까운 보건소 안내, 예방접종, 건강보험, 수급자 관련문의에서부터 노인·아동·장애인관련 문의, 암환자 지원, 학대, 자살문제, 긴급지원 요청까지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보건복지관련 모든 사항을 상담해오면서 국민의 든든한 복지도우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상담으로 전하는 이웃사랑에 그치지 않고 매월 '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2.1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