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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요양기관별 약제비 구입단가' 인용 주장 도매업체를 통한 병원 간납보다 병원과 제약이 직거래한 약값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매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요양기관별 평균 약제비 구입단가"에 의하면 제약사 직거래가 금지된 종합병원보다, 제약사 직거래가 허용된 병원이나 의원 등지에서 구입한 약값이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도협은 심평원이 집계한 '제품별 요양기관별 평균 약제비 구입단가'를 인용해 도매 유통일원화제도로 도매업소가 공급한 종합병원보다 의원이나, 세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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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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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거점도매업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8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선정해 통보한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들은 영남 6곳을 비롯해 호남 3곳, 충청 3곳, 강원 2곳 등 14곳을 개별적으로 통보했으며, 수도권은 제외됐다. 이들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들은 ‘지역도매선정위원회’에서 사내자료와 도매업체 작성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점유 능력, 협력(기여)도, 신용도, 투명성, 약국서비스 능력 등을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거점선정 업체로 거명되고 있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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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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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는 뒷거래를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7일 오후 제약협회의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에 따른 긴급 회장단회의를 갖고 “제약회사의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는 결국 불법리베이트 뒷거래를 조장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주만길 회장은 “약국에서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경쟁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제약사의 유통일원화 폐지 철회가 안 될 때는 만연되고 있는 불법리베이트 문제가 범사회적 문제로 확산돼 결국, 국내 제약업계의 불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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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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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사들의 선택과 집중의 도매정책 변화에 약업계의 관심의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영업정책 변화의 최선두로 대웅제약이 나서 거점 도매를 선정하고 뒤이어 B, C제약사들이 최근 도매정책 변화의 조짐이 보이면서 도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B사는 시장 가격을 흐리는 업체에게는 일반약 공급을 자제하는 대신, 회사가 제시한 약가를 잘 지키고 정책에 호응하는 도매는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체 사장은 "최근 제약사들의 영업정책은 살펴보면 제약사들이 도움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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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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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병원이 이지메디컴을 통해 위탁구매 할 것으로 전해져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대병원이 의약품을 비롯해 의료장비를 제외한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 위탁공동구매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병원 관계자는 "이지메디컴을 통해 위탁공동구매를 대행하면 인건비 절감 및 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어 계약을 검토중에 있다"며 "비용절감, 구매의 신뢰성 및 공정성·투명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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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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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신현택 교수 '의약품 안전대책 토론회'서 제기 우리나라 병원에서 부족한 약사 인력이 약화사고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됐다. 국회의원 정화원 의원과 녹색소비자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의료기관에서의 의약품소비 안전대책 토론회'에서 숙명여대 신혁택 교수는 미국, 일본 등은 병원약사 인력이 전체 약사인력의 20%가 넘지만 우리나라는 10%를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병원에서의 약제서비스 인프라의 부실화를 초래했다"며 "분업과정에서 표출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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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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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칼 주력업체인 나주 소재 금성약품이 최종 부도처리 됐다. 2일 관련업계 및 제약사 채권담당자에 따르면 국민은행으로 부터 도래된 3억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 H병원 등 세미급병원을 납품하는 에치칼 업체인 금성약품의 부도규모액은 약 3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부도원인은 병의원의 경영난이 도매업체의 부도로 이어진것으로 보인다. 현재 H, K, M제약사와 도매 등 30여곳이 채권단을 구성해 대응책을 모색하기로 했으나 창고에 재고가 거의 없어 사실상 채권 구제책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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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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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약품이 도매업계로는 최초로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2일 백제약품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로 주5일제 시행 사업장에 포함되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주 40시간 근무를 하고, 토요일 근무는 시간외 수당을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내달부터 주5일제 시행업체에 적용되지만 도매업계의 특성상 토요일은 시간외 수당을 제공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며 "사실상 임금 인상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07년에는 50명이상 업체, 2008년에는 20명이상 업체들이 주5일제 근무를 실시해야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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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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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칼 주력업체인 나주 소재 금성약품이 지난 31일자로 1차부도가 부도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업계 및 제약사 채권담당자에 따르면 국민은행으로 부터 도래된 3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금성약품의 사무실은 폐쇄되어 있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행방을 알수 없어 사실상 부도처리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금성약품은 H병원 등 세미급병원을 납품하는 에치칼 업체로 병의원의 경영난이 도매업체의 부도로 이어진것으로 보인다. 제약사 채권 담당자는 "금성약품의 담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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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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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제약협회 주장에 반박 도매협회가 제약협회의 유통일원화 폐지 주장은 합리성이 결여된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1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지난 31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제약협회의 주장에 대해 유통일원화 폐지 건의 사유 사항들은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주장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제약사들이 도매 역할인 유통까지 장악해 왔기 때문에 ‘제약 비대, 도매 허약’이라는 기형적 구조가 형성됐던 것”이라며 “이같은 불균형 구조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직거래 제한 조치가 현행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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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6.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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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협회를 향해 '쿼바디스(어디로 가는가)'를 외치고 있다. 최근 제약협회가 청와대 등 정부 요로에 의약품 유통일원화 폐지를 요청하는 '의약품 유통일원화 관련 건의문'을 보내면서 가뜩이나 업계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도매업계 입지가 더욱 좁혀지고 있기 때문. 비상대책위원회, 시도지부장회의 등에서 쥴릭투쟁을 외쳤지만 별 성과를 얻지 못했고 더욱이 쥴릭 수정 계약서 문제 또한 답보 상태에 있어 협회 능력에 대해 심한 손상이 간 상태이다. 여기에 몇몇 제약사들이 거래 도매를 축소하거나 마진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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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5.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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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견 도매업체들이 사세확장에 나서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성약품 등 일부 중견도매업체들이 업체 M&A, 프로그램 개발, 신사옥건축 등 사세확장에 나서고 있다. 명성약품은 최근 정도약품을 인수하고 단숨에 매출 순위 업계 10위안에 들면서 올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약국중심의 영업행태에서 벗어나 그간 추진해오던 병원사업부의 활성화를 정도약품 병원사업부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백광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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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5.3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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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가 IMS헬스 코리아 자료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최근 일부 전문지에 보도된 전년도 의약품 판매실적 중 75%가 도매를 통해 유통됐다는 자료는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IMS자료 근거 도매유통비중은 객관성을 찾기 힘들뿐더러 의약품유통일원화 폐지를 위한 제약업계의 사전 작업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IMS자료는 조사대상 업체의 전년도 의약품 판매실적 6조9,000억원 중 75%인 5조1,750억원이 도매를 통해 유통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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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5.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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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면서 업체들이 약국과 병의원 진출을 활발히 모색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판로가 쉽게 뚫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모 비타민업체가 약국과 병의원 진출을 추진했으나 결국은 다단계업체와 손을 잡고 유통라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업체 사장은 "병의원, 약국 모두 건강기능식품의 전초기지로 인식돼 왔지만 예상과는 달리 매출 발생이 쉽지 않아 기존 다단계 업체와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사장은 "현재 약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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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5.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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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회원사 '신도매정책 철회' 결의문 채택 전남도매업계가 대웅제약의 도매정책에 반발, 결사항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대웅제약 對도매정책 철회 요구 결의문 - 대웅제약은 신도매정책을 철회하라 - 대웅제약은 제약업과 도매업게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라 - 대웅제약 성장의 모태는 도매업체의 역할이 있었 음을 상기하라 - 광주전남의약품 도매업 종사자는 우리의 결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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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5.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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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최근 도매업체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거점도매 선정에 착수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20~30곳의 거점도매 선정작업에 착수, 거래관계가 있는 70여 도매업체에 설문조사서를 발송해 이달말까지 제출토록 했다. 대웅제약은 특히 거점도매 선정에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매, 영업담당자를 배제한 '지역도매 선정위원회'에서 사내자료와 도매업체 작성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준에 맞으면 어느 도매업체들과도 거래를 할 것"이라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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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5.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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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최근 협력도매업체 선별과 관련해 더이상의 마진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역별 협력 도매업체와 'win-win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전략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 김정호 영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 협력 도매업체가 상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서의 중요한 생존전략"이라며 "특정 업체에 한정해 협력관계를 구축하지 않고 객관적인 기준에 맞는 어떠한 도매업체든지 상호협력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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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2005.05.24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