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해외입양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4회 세계한인입양인대회'가 31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입양인들이 모국을 올바로 이해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입양인들간의 국제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열리는 것으로, 총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양인 예술가들의 전시회, 입양인 월드컵, 학술대회, 입양인 패션쇼 등 여러가지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가 주관하며, 복지부·재외동포재단·한국관광공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7.31 06:29
-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의사국시 분석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던 여성의 의사국시 응시 및 합격비율이 올해 들어 잠시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자 및 합격자 성별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국가시험에 응시한 의대 졸업생은 모두 3735명으로 이 중 88.5%에 해당하는 3305명이 합격했다. 특히 매년 증가하던 여성의 응시율이 주춤, 올해 34.1%로 지난해 35.6%보다 1.5%포인트가 하락했다. 여성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30 14:26
-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정한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모유수유 캠페인을 벌인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은 8월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WABA, IBFAN(국제유아식품행동망), 소비자시민모임 모유권장위원회, 대한모유수유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 대한조산협회와 공동으로 '생후 첫 1시간 내에 모유수유하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또 1일부터 8일까지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전국 500여개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에 팜플렛 5000부도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30 09:25
-
보건복지부는 지난 자연임신으로 네 쌍둥이를 출산한 송일(36, 회사원)·김보원(31) 부부에게 축하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용현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을 방문, 송씨 부부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격려하고, 복지부장관 명의의 축하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3일 태어난 네 쌍둥이는 딸 1명(서현), 아들 3명(연수·연호· 연서)으로, 이미 4세인 첫째 딸(서영)을 두고 있는 송씨 부부는 이번 출산으로 2녀 3남, 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7.27 11:01
-
성폭행 등 파렴치한 행위를 벌인 의사를 퇴출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정 의원이 의료계의 반발에 대해 이례적으로 '대다수 의사를 위한 입법'이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최근 강 의원은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의료행위를 이용한 성폭행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의료사고는 범죄사고가 아닌데 면허를 영구히 취소하는 것은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6 11:31
-
성폭행 등 파렴치한 행위를 벌인 의사를 퇴출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정 의원이 의료계의 반발에 적극 해명하는 등 펄쩍. 의료계가 형평성과 이중처벌 등의 이유로 반발하자 해명자료를 이례적으로 내는 등 진화에 부심. 특히 개정안이 '대다수 의사를 위한 입법'이라며,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 국회 주변에서는 법안심사소위원장을 지내며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의료계 로비 등의 문제에 거론되다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6 10:58
-
강남구 신사동 일대를 성형특구로 지정하고, 동대문구 한방산업특구도 의료관광지구로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서울시의회 고광균 의원(동대문구)은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보고서에서 의료관광 경쟁력을 제고시켜 도시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을 도모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먼저 강남 신사동 일대를 성형특구로 지정해 성형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 스파 마사지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식당 및 상가들을 정비해 건강관리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해야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6 10:42
-
'기구축소보단 기능 초점 맞춰야' 지적도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들이 속속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이에 맞물려 정부조직 개편 방향이 하나 둘씩 제시되고 있어 세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조직 개편은 정부 효율성 확대와 국가 경쟁력을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하지만 정권의 통치철학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 고조와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쟁점이다. &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6 10:25
-
정부, 간호사 등 2010년까지 5000명 확충 앞으로 지방의 9개 국립대병원에 질환별 전문관리센터가 설치되고, 암과 심·뇌질환의 경우 굳이 서울 등 수도권을 찾지 않아도 지방 광역단위에서 의료서비스가 완벽하게 제공된다. 정부는 25일 경남 진주산업대학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국립대병원을 3차 전문ㆍ특화의료기관으로 육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단계 국가균형발전 종합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종합계획은 우선 지방의 9개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5 16:48
-
직업능력개발원 한상근 연구위원, 20개 보건의료직 분석 큰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나 작은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들이나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상근 연구위원의 '보건의료산업의 직업연구' 보고서를 보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 20개 분야 직업인들은 자신들의 직무만족 수준을 25점 만점(5개 항목)에 평균 20.2점으로 비교적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분야별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5 06:53
-
강기정 의원, 의료법 개정안 발의 의사가 진료나 치료 중에 여성환자를 성폭행할 경우 의료인 면허를 영구적으로 박탈하는 내용의 법안이 마련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은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의료행위를 이용한 성폭행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안은 특히 성폭행죄로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 대해서는 면허를 다시 교부할 수 없도록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1 09:07
-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보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뭉쳤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기우 의원은 20일 오후 6시 수원 캐슬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경기보건산업진흥포럼' 창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포럼은 보건산업과 관련된 기업과 대학, 의료기관 및 의약유관단체 등 각계의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모여 보건산업을 중심으로 경기지역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날 이기우 의원은 의료, 제약, 식품, BT(생명공학), 보건I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20 19:19
-
-
이 달 20-30일까지 원서접수 국내 한센병(옛 나병)환자의 치료와 재원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전담하는 '국립소록도병원장'에 대한 충원방식이 특별채용(이하 특채)으로 확정, 이 달 20∼30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김중원 전 국립소록도병원장(옛 2급)이 지난 2월 28일자로 명퇴하면서 5개월 째 공석 중인 이 직위에 대해 내·외부 지원자를 망라하는 제한경쟁특채 방식으로 병원장을 선발키로 했다. 이 특채 방식을 도입하면 보수체계가 중앙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7.20 07:06
-
보건복지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07년 폭염대비 노인보호대책'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관계부처, 유관사업팀 및 지자체를 비롯해 기업, 종교계, 복지단체 등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및 협조를 통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우선 독거노인생활지도사(6768명)를 비롯해 방문건강관리인력, 노인돌보미바우처 등 노인 관련 서비스 인력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인력 및 인프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7.20 06:31
-
대구시와 파티마병원은 19일 시청에서 공여제대혈은행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대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검사비로 1억원의 운영예산을 파티마병원에 지원하며, 파티마병원은 앞으로 5년간 기증받은 제대혈의 검사와 처리,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제대혈은 출산때 태반이나 탯줄에 들어있는 혈액으로, 제대혈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안전성이 높은 것은 물론 윤리적 문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워 난치병 치료에 실용적이다. 공여제대혈은행은 가족 질병치료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19 07:37
-
'희망스타트'가 보건, 복지, 교육 등 세 분야의 전문인력과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욕구별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스타트는 사후 대처적인 단기적 소득지원형의 서비스를 탈피하고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자원을 연계해 빈곤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주는 예방적인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희망스타트센터는 올 1월 서울과 부산, 전남, 경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7.07.19 06:02
-
복지부, "내년 예산은 올해 평가를 잣대로" 농어촌 지역의 보건소 설치와 의료장비 확보 등을 위해 마련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예산의 85% 이상이 집행되지 못하고 낮잠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의 2006년도 세입·세출자료를 보면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 572억9200만원 중 지자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은 14.2%에 불과한 81억5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5년에도 지자체의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18 10:26
-
차관병원 경영악화가 원인, 특별한 대책도 없어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기관 설립과 의료장비 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 예산이 한 푼도 쓰이지 못하고 사장될 위기에 놓였다. 17일 국회 보건복지부와 정부의 2006년도 세입·세출자료를 보면, 정부는 지난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 해외경제협력기금, 독일연방공화국 재건은행 및 국제부흥개발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받아 134개 민간의료기관을 포함해 모두 172개 기관에 다시 전대했다. 172개 기관은 국립보건원, 국립환경연구원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16 11:32
-
대구시의사회의 올해 의사의 날 행사는 회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회원 위주로 진행된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창)는 지난 13일 제22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제형) 회의를 열고 10월 14일 영남대 대명동 운동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팀구성 방안 및 경기종목, 한마당 행사, 테니스 대회, 바둑대회, 골프 챔피언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앞으로 열릴 소위원회에서 수립키로 했다. 특히 이번 의사의 날 행사는 외부 이벤트를 줄이고 회원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7.07.1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