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은 브랜드 로고(Word Mark)를 기존의 도시바 그룹 로고(TOSHIBA)에서 Toshiba Medical로 바꾸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하여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함이며, 도시바 그룹으로부터의 전격 분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로써 도시바 메디칼의 모든 자회사 역시 모든 로고를 전격 교체하게 됐는데, 변경된 로고는 캐논으로 완전히 전환되기 전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17일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몽골국립의료원의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몽골 정부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신규 건립하는 몽골국립의료원(NDTC)내에 원격진료센터를 구축하고, 울란바토르 내 7개 병원과 지역병원 5개를 선정해 이에 연결된 17개 헬스센터와 5대의 응급의료차량과도 연결하는 원격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트컴퓨터는 신축될 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HIS : Hospital Information System)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원격
지난해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서 주인공 덕선(혜리 역)의 예쁜 마음이 전파를 탔던 적이 있다. ‘뇌전증’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반장에게 조치를 취하고 양호실까지 옮기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반장이 부끄러워할까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친한 친구가 돼줬다. 현실 속에서도 환자는 물론 가족과 동료들까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는 만성뇌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인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뇌전증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선 기업이 있다. ‘동산히어링’은 외부에 털어놓을 수 없는 고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는 최근 척추통증 치료용미세침습 의료기기인 L’disQ의 후속작인 L’disQ Ultra를 개발해 식약처로 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 유앤아이 L’disQ Ultra 유앤아이의 L’disQ는 디스크 탈출로 인한 하지 방사통 및 디스크 섬유륜의 손상에 따른 만성허리통증을 치료하는 1회용 손조절식 척추통증 치료용 의료기기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와 공동 연구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L’disQ는 세계 최초로 디스크 내에서 방향제어가 가능하며, 1mm의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을 위한 sFlt-1/PlGF test가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신의료기술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Flt-1(soluble fms-like tyrosine kinase-1)과 PlGF(placental growth factor)는 임산부의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혈관형성인자로서, sFlt-1는 혈관생성을 억제하고 PlGF는 반대로 촉진하는 인자다. 정상적인 임신에서는 PlGF 혈액 농도가 임신 중기(15주~28주) 동안 증가하고 임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 확대에 맞춰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디오(회장 김진철)는 이달부터 틀니와 임플란트의 건강보험 적용 연령이 만7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술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치남’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박근형‧이서진을 전속모델로 발탁, 오는 14일부터 공중파를 비롯해 케이블TV와 종합편성채널 등에서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 TV광고를 시
지엔 리사운드(GN ReSound) 그룹이 고심도 난청 및 유소아 전용 스마트 히어링(Smart Hearing) 보청기인 엔조 스퀘어(ENZO2)와 업 스마트(UP Smart)을 11일 국내 공식 런칭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보청기 ‘엔조 스퀘어’는 고심도 난청 환자 전용의 고출력 보청기로 전 세계 보청기 중 가장 높은 출력(141dB)과 이득(83dB)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말소리는 물론 주변 환경음까지 선명한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용자는 쉽고 직관적으로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최근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을 올바르게 관리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펄스릴리프(모델명 PR3840/00)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펄스릴리프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은 저주파 자극기인 펄스릴리프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통증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위해 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홍정기 교수와의 협업으로 22종의 통증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개발한 의료기기의 성공을 위해서 적절한 제품명을 찾는 것은 글로벌과 국내 기업을 막론하고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번뜩이는 마케팅 그리고 헌신적인 서비스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다. 명칭에는 업체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각오를 담기도 하며, 직관적으로 기능과 심지어 노래 제목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의료기기 이름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봤다. 사명이 곧 제품명, 신뢰 담은 브랜드 ‘인바디’▲ 인바디 570 인바디는 세계 최초로 체성분분석기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사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은 최근 태국 푸켓에서 전 세계 13개국 약 150여 명이 참가한가운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SALSA(Star Asia Laser Surgeons Allies)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번 행사에서는 초대회장을 맡은 한국의 여운철 원장을 비롯해, 미국 닥터 쉐리 토마스·스페인 닥터 줄리 수아레즈·말레이시아 닥터 웅크 샤린·인도 닥터 비벡 메타 등 10개국의 12명의 국내 및 해외 의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날 특히 유럽 CE인증을 획득하여 해외에
인체 조직 국산화를 선도하는 피부전문 R&D 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견, 중소기업을 알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제도다.임금 등 7가지 요건에 청년이 취업을 선호하는 요소를 추가로 고려하며 신입사원 급여 수준과 근로시간 및 복지 혜택 등을 평가해, 청년층이 희망하는 취업 요건을 갖춘 기업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만 3,000개 강소기업 중 891개 기업이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이 유방성형술의 최신 정보와 임상적 경험을 공유하는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T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인터내셔널과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에서 공동 진행한 이번 학술 프로그램에는 국내 의료진 35명 외에 베트남·뉴질랜드·호주·대만 및 홍콩에서 참석한 해외 의료진 15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랜퀴스트 박사(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는 자사의 치과용 구강센서(Intra Oral Sensor, 이하 인트라 오랄 센서)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출시된 레이언스의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치과용 구강센서(인트라 오랄 센서) 인트라 오랄 센서는 손상된 치아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입안에 넣고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검출장치로 치과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다. 여전히 엑스레이 필름을 입에 넣고 검사하는 과거 아날로그 방식의 필름 시장이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 및 녹십자MS(대표 김영필)는 나왈로카그룹(회장 자얀타 다르마다사, Jayantha Dharmadasa)과 지난 6일 재단 본사에서 스리랑카 콜롬보에 정확한 진단의 근간이 될 임상검사센터 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기술적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녹십자측과 나왈로카그룹은 세계적 수준의 임상검사수탁기관 설립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환 및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는 나왈로카그룹이 해외 병원의 임상검사센터 설립을 컨설팅하고 시설 및 시스
에스테틱 의료기기 제조 전문 (주)클래시스가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3)’의 새로운 MF카트리지를 국내에 추가로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MF카트리지는 오랜 기간 동안 임상시험을 거쳐 얼굴(양볼) 및 복부 및 허벅지, 피부와 피하조직의 탄력 개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 ▲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3)’ 이에 따라 ‘슈링크’의 신규 MF카트리지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환자군을 시술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슈링크
경희대·아주대 보상판매안 수용, 암센터 '끝까지 써보고 결정'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로봇수술기 '다빈치S' 서비스 중단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병원들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당장 상위 버젼인 Si나 Xi로 변경해야할지 아니면 앞으로 로봇수술을 접어야할지 기로에 서있는 모습이다. 6일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조사한 결과 전국 45개 병원이 현재 58대의 다빈치 제품을 사용 중이며, 그중 다빈치S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은 23곳으로 확인됐다.국내 병원 다빈치 설치 현황병원기종SSiXi경희의료원1 고대안산병원1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7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Korea)’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사 조직 컨설팅 기업인 에이온 휴잇은 2001년부터 8회째 ‘한국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고 있는데, 한국로슈진단은 71%의 높은 직원 몰입도 점수와 더불어 우수한 고용브랜드 및 효과적 리더십과 문화 등 다양한 선정 기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에 선정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지난 2일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전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1박2일 동안 ‘스타키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스타키 패밀리 데이’는 직원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힐링 여행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들에게 스타키그룹 소개 및 부서소개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직원들의 자부심을 일깨워 주고자 그룹 복지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로봇만들기 프로그램 및 직원들을 위한 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마련해 도시에서 벗어나
글로벌 초음파 기기 전문 국내 기업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대표 고석빈)은 6일 신제품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11(E-CUBE 11)’을 출시했다. 알피니언은 기존 의료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던 이큐브 시리즈에 새로운 이미지 구현 기술과 향상된 사용성을 적용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큐브 11의 특징은 사용자인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정전식 터치스크린과 불필요한 오퍼레이션이나 버튼 조작을 줄
국내 프로야구(인슐린펌프)에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홈런왕(미니메드 640G)이 등장했다. 정해진 시간·정해진 용량의 인슐린을 신체에 기계적으로 주입하는 기존 선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던 격이 다른 강력한 스윙(연속 혈당 측정, 합병증 예방 효과)을 보여준다. 이호근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사업부 상무는 최근 일간보사·의학신문을 만난 자리에서 식약처 허가를 획득해 새롭게 출시된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으로 효과적이고 안전한 최적의 혈당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