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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인사·홍보 등 지원 인원감축 불가피 새 정부에서 보건복지부의 편제는 현행 '팀(Team)제'에서 벗어나 종전의 국(局)-과(課) 체계로 환원될 전망이다. 실제로 종전에 오랫동안 사용해 내외부적으로 친숙한 '복지정책과', '보건정책과' 등의 부서 명칭이 부활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본부장-팀장'으로 연계되는 복지부 조직체계를 10년 전에 실시했던 '국장-과장-계장'으로 변경하는 내부 조직편제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하지만 여성가족부와의 통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2.0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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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까지 가동…보사硏에 사무국 설치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의 실행모형 개발을 위한 민·관 합동의 '장애인장기요양보장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1일 출범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는 모든 장애인이 언제든지 필요한 요양보호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장애인요양보장제도'의 실행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올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애인장기요양보장 추진단'이 운영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불광동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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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이 자동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는 4일 의료법을 포함해 40개의 법안에 대해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이견으로 법안을 상정하지도 못한 채 회의를 마쳤다. 이들 법안은 이달 임시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된다. 국회에서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특정 단체의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라는 이유로 통과에 부담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병의원은 환자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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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하는 과정에서 의료과실로 뇌성마비가 된 아이의 가족에게 간병비와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9부(이인복 부장판사)는 뇌성마비가 된 김 모 군의 가족이 지방의 한 대학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김 군에게 3억1000여 만 원, 부모ㆍ형제들에게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김 군의 어머니는 지난 2000년 11월 분만촉진제를 맞고 유도분만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태아가 산소 결핍으로 인한 장애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2.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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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희망스타트' 사업지역이 올해부터 32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활용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희망스타트 지역 16개 지역을 새로 추가하고 이들 지역에 98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8년 희망스타트 사업은 기존 16개 지역을 포함, 총 32개 지역으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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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의사상자 등 예우·지원 법률' 4일부터 시행 앞으로 의상자의 부상등급이 현행 6등급에서 9등급으로 확대돼 종전에는 인정받지 못하던 경미한 부상자(타박상·찰과성 등)도 의상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구조행위 중 물건이 멸실·훼손된 경우, 이에 대해서도 수리비 또는 교환 가액 등의 보상이 실시되며, 후유증 등으로 부상이 악화된 경우를 구제하기 위한 부상등급 변경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개정 법률인 이 같은 내용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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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재완 의원, 장묘법 허용 법안 발의 최근 국회 박재완 의원이 빙장을 장묘방법의 하나로 허용하는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전문가에게조차도 생소한 이 새로운 장묘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웨덴의 생물학자 수잔 위 매삭이 발명해 세계 80여 개국에서 국제 특허를 받은 빙장법(Freeze-Dried Burial Method)은 급속냉동, 분해, 건조, 매장의 과정을 거쳐 1년 이내에 시신이 흙으로 돌아가게 하는 장묘방법이다. 이 장묘법은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2.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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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교흥 의원실 주최로 열린 ‘희귀난치성 질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는 루게릭병을 비롯한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그 가족들의 관심이 집중. 하지만 제17대 국회의 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손학규 대표까지 초청해가며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목소리 높이는 김 의원의 의지에 의문의 증폭. 법안을 발의하지도 않은 상태여서 상임위 상정부터 법안소위, 상임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등의 절차를 통과한다는 것은 일정상으로 볼 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nbs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2.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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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한의원 이용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본인부담금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는 65세 이상 노인의 한의원 외래 정액 본인부담기준금액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노인회는 또 의료급여의뢰서와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의원과 의과의원을 선택병의원으로 각각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2.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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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아주대병원 유전질환센터장 멘케스병 보인자인 한 산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세 번째 아이가 같은 질환에 걸릴 것을 염려해 아주대병원을 찾아 태아의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다. 멘케스병이 치료제 없는 유전병으로 첫째 아이가 이미 이 질환으로 3살 때 사망한 점에 비춰볼 때 이번에도 이 병에 걸릴 남자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50%에 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산모와 가족은 산전 진단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절망해야 했다. 2005년 제정된 배아 및 태아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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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 전문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부가 내년까지 전국의 9개 종합병원을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로 지정키로 한데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아토피 전문 진료센터 설치를 2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맑은 공기로 아토피 없애기’를 공약으로 내걸고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환경보건법을 제정해 환경위해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종합병원에서 환경성질환 연구센터로 지정될 경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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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청구로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을 공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소위는 29일 열린 회의에서 강기정 의원 등이 발의한 10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병합 심사, 이같은 내용의 위원회 대안을 가결했다. 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우선 허위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에 대해 그 처분과 관련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이 공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복지부장관이 요양기관 명단을 공개하기 전에 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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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첫 실시했던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행정도우미를 배치해 복지행정업무 보조를 맡게 하는 '장애인 주민센터도우미 사업'은 사업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대상인원은 전국 2000개 주민센터에 1명씩 배치해 총 2000명에 달한다. 건강도우미, D&D(Disabled&Disabled)케어, 동료상담, 주차단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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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구제를 신청하는 암 환자 10명 중 8명은 오진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02~2006년 5년간 접수된 암 진료 관련 피해구제 사건 286건을 분석한 결과 10건 중 8건이 오진에 의한 피해였으며, 오진의 원인으로는 검사 소홀과 조직·영상 진단의 해석 오류 등 의료진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분석 결과, 분쟁 발생 원인으로 '오진'이 80.4%(230건)로 가장 많았고, '치료·수술 후 악화' 15.7%(45건), '약물 부작용'이 2.4%(7건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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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이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통합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반대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기획예산처의 양극화 민생대책본부를 보건복지여성부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기획예산처 폐지, 국정홍보처 폐지, 각종 위원회 정비, 청와대와 총리실 축소 등에 대해 동의한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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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치러진 치과의사와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각각 853명, 868명이 합격했다. 2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제60회 치과의사, 제63회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자료를 보면 치과의사는 치과의사는 895명의 응시생 중 95.4%에 달하는 854명, 한의사는 968명 중 89.7%에 해당하는 868명이 각각 합격했다. 올해 치과의사와 한의사 시험의 합격률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3.4%P, 2.6%P가 높아졌다. 수석 합격자는 치과의사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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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진 장관 국회 상임위서 밝혀 보건복지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조직개편안의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통합방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질의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현재 대통령 직속의 저출산고령화와 생명윤리위원회를 이관하는 데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변 장관은 이날 김충환 의원의 통합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일장인단이 있다”고 전제한 후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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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대도시 1012명 상대 국민태도 조사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85.7%)은 공공장소에서의 음주행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주민들의 87.3%는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처럼 공공장소에서 음주행위를 엄격히 제한할 수 있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대한보건협회(회장 한달선)와 공동으로 지난해 7~10월까지 4개월간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5개 대도시지역 주민 1012명(남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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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인력기준 2월·시설 4월 등 구분 시행 앞으로 노인요양시설에 배치되는 요양보호사는 '입소자 2.5인당 1인'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간호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20인당 1인'에서 '입소자 25인당 1인'으로 완화된다. 보건복지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의 통합·개편'과 '요양보호사 양성'과 관련해 28일 개정·공포 예정인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노인주거복지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을 통합·개편한 개정 노인복지법에 따라 시설 및 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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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회봉사단과 삼성 임직원들이 1월 28일부터 2월28일까지 약 한달 여간 전사적인 집중 헌혈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적십자사와 삼성사회봉사단은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감안, 매년 2월부터 시작했던 캠페인을 1주일 앞당겨 시작해 캠페인 기간동안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고맙습니다!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각사는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해 헌혈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1.27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