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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서 약사 또는 친약사 후보들이 다수 낙선한 가운데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선미, 장복심 두 여성 당선자에게 약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구에서 거물정치인 이해구 후보를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한 김선미 당선자(43)는 숙대약대 학생회장을 거친 개혁성향 소유자로,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일한 경력을 가진 약사. 16대 의원을 지낸 부군 故심규섭 전의원을 이어 정치에 발을 들여놓을때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은 김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인 인물로 부상했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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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장복심 두 후보가 체면치레 15일 치러진 총선에서 5-6명의 친약사 의원배출을 기대한 약사회가 막상 뚜껑이 열리자 높은 기대만큼 크게 실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대부터 약사정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약사출신 김명섭 후보(영등포갑, 열린우리당)와 약사는 아니지만 친약사 행보를 보인 김홍신 후보(종로, 열린우리)와 김성순 후보(송파병, 민주)의 낙선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나마 약사출신인 김선미 후보(열린우리)가 지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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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인 김선미 후보(열린우리당)이 15일 총선 경기 안성지역구에서 2위 한나라당 이해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 후보는 이날 21시20분 현재 전체의 51.2%(32,443표)를 획득, 차점자인 이 후보를 꺽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후보는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故심규석씨의 부인으로 숙명약대를 졸업한 약사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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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은 13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권태정 회장이 임명한 상임이사를 승인하는 한편 서울시약이 새로 벌이는 마약퇴치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권 회장은 이날 "지난달 21일 열린 서울약사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경의를 표하고 "이같은 역량을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경옥 의약분업정책단장 등 18명의 상임이사를 승인, 권태정 집행부를 공식화했다. 특히 이사회는 서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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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자들은 일반약 확대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약사회는 17대 총선 후보자 가운데 87.7%가 국민의 경제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일반약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설문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약사회는 총선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7대 총선출마자 1,175명중 227명이 설문에 응했다고 밝혔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정책에 대해 후보자 87.7%(199명)가 '일반의약품을 확대해야 한다'고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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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약사 김홍신-김성순 후보도 접전 중 4·15 총선을 이틀 앞두고 선거 판세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압축되면서 초반 우세를 유지하던 열린우리당 소속 약사 출마자들에게 먹구름이 끼고 있다. 각 정당과 약사회에 따르면 선거초반 열린우리당의 독주에 힘입어 5~6명의 약사출신 후보들이 당선권으로 분류됐으나 노풍(老風)과 박풍(朴風)의 영향으로 선거판이 요동치면서 판세가 급변,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한 상당수 약사후보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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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강원 속초 설악동에서 임직원 위크숍을 갖고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다짐했다. 이날 권태정 회장은 "서울약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밑거름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주섭 의장도 "작은 허물은 덮어주고 큰 허물라도 함께 상의하는 모습을 보이자"며 권태정 집행부에 힘을 실어줘 회장-의장간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날 모임에는 회장단, 의장단, 감사단 등 임원과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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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과 향정약 생산 제약사들은 향정약 반품에 대해 합의하는 한편 구체적인 반품방안은 오는 14일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약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12일 "최근 제약사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약국가의 현안인 향정약 반품에 대해 논의해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참석 제약사들은 향정약 반품건에 대해서 100% 받아 주기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반품 절차는 오는 14일까지 제시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은 과거 반품시 이뤄져왔던 복잡한 절차를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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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은 최근 복지부가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도매업체의 개봉판매를 금지한데 대해 탁상행정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경옥 서울시약 의약분업정책단장은 8일 "도매상의 개봉판매 금지는 약국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졸속행정"이라고 비난하고 "이번 약사법에 소포장 의무화가 반영됐지만 완전 정착이후로 개봉판매 금지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약은 "현재 약국은 쌓여만 가는 재고약 때문에 상당한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복지부가 도매상 개봉판매 규정을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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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세…진통 뒤따를 듯 정부가 도하개발아젠다(DDA)와 관련, 내년부터 법인약국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8일 약사회는 법인약국 도입에 대해 "현재 약국은 여건상 외국이나 국내 재벌기업의 자본 침투로 인해 일시적으로 무너질 수 있는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며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약사회는 특히 의약분업이후 약국이 단순히 의약품 유통의 전진기지가 아니라 환자의 질병치료에 있어 조제투약이라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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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는 오는 13일 약사회관 4층에서 초도이사회를 갖는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권태정회장이 취임 후 손질한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짓는다. 힌편 서울시약은 집행부 단합을 위해 10, 11일 양일간 임직원 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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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는 낱알 또는 유효기간이 지난 향정신성 의약품(향정약)의 반품을 해당제품을 직거래한 제약이나 도매업체에 강력 요구하기로 했다. 7일 서울시약은 향정약 반품과 관련, 이같은 원칙을 정하고 향정약 생산 제약사에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은 우선 낱알이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향정약도 반품을 받아 줄 것과 제약 또는 도매업체가 직거래한 향정약을 책임지고 해결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정약을 생산하는 40여개 제약사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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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본부 서울지부는 오는 27일 서초구 대약회관에서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관련, 권태정 회장은 "마퇴본부 서울지부 설립은 마약없는 밝은사회 구현과 마퇴본부 지원에 따른것"이라며 "임원구성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오는 27일 창립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4.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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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정보화재단은 최근 새로발매하거나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정보를 재단 홈페이지(www.kdrug.org)내 '의약품정보검색' 내용과 비교해 오류 또는 누락된 의약품이 있을 경우 14일까지 관련정보를 보내줄 것을 제약업계에 요청했다. 수정 또는 추가 대상 의약품은 △국내 제약업체의 생산 및 수입의약품 중 최근 허가, 발매한 의약품 데이터 △재단 홈펭페이지 오류 또는 누락된 의약품 데이터 △보험등재된 생산·수입의약품 중 첨부한 리스트에 있는 의약품데이터 등이다. 재단은 이 같
약사단체
정찬웅 기자
2004.04.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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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4.15 총선에서 친약사 후보를 최대한 당선시키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약사회는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4.15 총선과 관련 약사 행동수칙을 채택하는 한편 각급 약사회 조직력을 강화, 약사직능 발전을 위한 약사 국회의원과 약사정책에 우호적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 사회의 정치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약사정책의 정치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 약사들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실천할 때"라고&n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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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약사회장은 강승안 (주)유유 사장과 조원익 전 광명약사회장을 대약 부회장에 임명했다. 약사회는 또 박인춘 현 재무이사를 상근이사로 임명, 회무전반을 관리하도록 했다. 신임 강 부회장은 중앙약대를 졸업, 이미 제약산업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제약약사의 권익을 담당하는 부회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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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총선용 정책질의서에서 주장 4.15 총선에서 일단 '약사 강세'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이번에는 한나라, 민주, 열린우리 등 각 정당에 보낸 보건의료정책 관련 정책질의서를 통해 평소 약사회 주장을 강하게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 약사회는 특히 이번 질의서에서 3차 의료기관내 가정의학과가 의료전달체계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의료계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려 파장도 예상된다. 약사회는 의료전달체계와 관련 1,2,3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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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총선에 목매는 이유 요즘 약사회는 4.15 총선이후 새 국회의 새도우(그림자) 위원회를 떠올리면 흐뭇하기 그지없다. 보름남짓 앞둔 총선 판세가 기대 이상이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이번 총선에서 최소 4명 최대 6명의 약사출신 국회의원이 의정단상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총선분위기가 유리하게 돌아가자 내친김에 2-3명의 친약사 의원을 배출하는데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할수 있는 일은 다한다'는 속내를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4.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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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깍아주다 적발, 행정처분을 받은 약국이 또 다시 적발되면 가중 처벌된다. 즉 약국이 본인부담금을 할인하다 적발되면 앞서 다른 행정처분이 3월이 있을 경우 그 절반의 기간이 추가돼 처분기간이 가중되는 셈이다. 31일 약사회는 복지부가 이같은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내용은 본인부담금 뿐만 아니라 행정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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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원희목 약사회장 등 약사회 임원들의 표정이 매우 밝다. 이번 4.15 총선에서 약사 출신들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성적표를 빨리 보고 싶기 때문이다. 원 회장은 29일 기자와 만나 "최소한 5-6명의 약사들이 국회에 진출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시하고 "약사후보를 지원하는데 법이 허용하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각종 여론조사 등을 통한 판세 분석에서 당선권에 접근한 것으로 관측되는 약사 후보는&nb
약사단체
이정윤 기자
2004.03.30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