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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총각도 외국 女와 결혼…재혼율 증가 한국인남성과 외국인여성 간의 국제결혼 건수가 해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95년 1만건에 불과하던 한국남성과 외국인여성 간의 국제결혼 건수가 '03-'04년 연 2만건, '05-'06년에는 연 3만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여성과 결혼한 한국인남성의 초혼율은 줄어든 반면, 재혼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농촌총각 뿐 아니라 도시총각들도 외국여성 배우자를 찾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n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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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닭고기·배추김치 12월22일부터 적용 앞으로 100제곱미터(옛 약 30평) 이상의 일반음식점은 쇠고기의 경우 구이용 뿐 아니라 탕용(갈비탕), 튀김용(탕수육), 찜용(갈비찜), 생식용(육회)의 원산지 및 종류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구이용, 탕용, 튀김용, 찜용과 배추김치도 오는 12월 22일부터 원산지를 표기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음식점에서의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과 대상 영업자 범위를 확대하고 식품이력추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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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팀장 분석결과 전국의 20개 지자체의 의사인력이 적정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 중구와 경북 울릉의 경우 의사수가 적정인력의 30%를 초과했다. 반면 47개 지자체는 의사수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본부 보건의료정책팀(팀장 오영호)은 2006년 통계청, 보건사회연구원 국민보건의료실태조사, 심평원의 요앙기관현황자료, 건강보험공단의 환자이용의료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부산중구와 울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4.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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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부의 날' 기념식이 국가 차원에서 열린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부부의 날(5.21)'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부부의 날'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제1회 부부의 날 시상식'을 올해부터 개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올해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내달 2일까지 건강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추천해줄 것을 각 기관 및 단체에 당부했다. &nbs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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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식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창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단체장들이 제출한 사표가 10일자로 수리됐다. 10일 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김호식 이사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창엽 원장이 이 날(10일)부로 면직 처리됐다. 앞서 지난 9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던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재용 이사장은 지난 2일 면직 처리된 바 있다. 복지부는 김호식 이사장과 김창엽 원장에 대해 이 날짜로 행정안전부에 면직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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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금지법' 11일부터 시행 앞으로 장애인을 장애를 사유로 정당한 이유 없이 배제·거부 등 악의적으로 차별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와 함께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에게 불리한 대우를 표시·조장하는 광고를 직접 행하거나 허용·조장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는 사람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구제함으로써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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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국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8명 중 1/3에 해당하는 6명만이 이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를 보면 복지위 소속 중 김태홍 위원장이 일찌감치 공천에 탈락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의 간사인 김충환(서울 강동갑), 강기정(광주 북구갑) 의원은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또 치과의사 출신의 김춘진 의원을 비롯해 백원우(시흥갑), 양승조(천안갑) 등 민주당 소속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한나라당 소속으로는 전재희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4.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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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OECD 통계연보'…삶의 질, 평균보다 낮아 우리나라가 국제학력평가(읽기)와 연평균 근로시간·인터넷 활용가구 비중 등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한 반면, 합계출산율은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재정·과학기술 관련 지표는 양호한 편이지만 삶의 질 및 환경관련 지표는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여전히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OECD가 발간한 '2008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총인구는 4829만700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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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의화 의원(부산 중동)에 이어 통합민주당 김춘진 의원(전북 부안고창)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약계 인사로는 두 번째로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4.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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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의화 의원(부산 중동)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의약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당선됐다. 경기 성남중원의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당선이 확실시되며, 서울 강동을의 윤석용 후보(한나라당)는 당선이 유력하다. 경기 남양주을의 김연수 후보(한나라당)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관악을의 김철수 후보(한나라당)와 경북 구미을의 이재순 후보(한나라당)는 2위를 달리고 있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4.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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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성남중원의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가 30.9%가 개표된 현재 10818표를 얻어 통합민주당 조성준 후보(9062표)를 1756표 차로 앞서고 있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4.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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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소 10명에서 최대 14명의 의약계 인사들이 여의도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각 방송사에서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한나라당 154~78석, 통합민주당 67~89석, 비례대표로는 한나라당 22석, 민주당 14석 등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로는 한나라당에서는 의사 출신의 조문환 고신의대 외래교수(14번)를 비롯해 약사 출신 원희목 대한약사회장(16번), 간호사 출신의 이애주 간호협회 부회장(17번)의 국회진출이 유력하다.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4.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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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대학생을 상대로 한 '제2회 Young Korea Idea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은 사회진출과 결혼적령기를 앞두고 있어 저출산·고령화 정책의 중요한 주체가 되는 점을 감안,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취지에서 공모전을 갖게 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공모전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홍보 및 정책 아이디어, 슬로건표어 공모의 세 부문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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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를 키우는 가족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의 휴식과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장애아가족 휴식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장애아 가족 모두가 아이를 함께 돌보고 함께 쉬며, 가족 사랑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시·도에서 '장애아 돌봄서비스'와 '가족역량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아 가족은 연간 320시간내의 장애아 돌보미를 무료로 파견 받을 수 있으며, 캠프, 자조모임 등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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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법' 제정...9월22일부터 시행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은 정부로부터 건강검진과 교육.출산을 전후한 도우미 파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 가정폭력 등으로부터 결혼이민자 등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갖춘 가정폭력상담소와 보호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지난달 21일 제정.공포하고 6개월 후인 9월 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이란 결혼이민자 및 관련법에 따라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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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족부가 '가족관계증명서' 요구실태를 정밀 조사해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국민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복지부는 민법이 개정돼 호주제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부터 가족관계 등록제도(증명서 5종)가 시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 달 중에 복지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을 상대로 기존의 호적등본을 대체해 민원인이 제출해야 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원사무 중 '기본증명서' 만으로 처리가 가능함에도 혼인관계증명서 등 불필요한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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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핀 정원·잔디에서 고인 추모 꽃 핀 정원이나 나무 아래에서 가족을 추모하는 일이 오는 5월말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가 전통적인 매장과 화장 이외에 '자연장'을 새로운 장사법의 하나로 도입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5월26일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장사방법인 자연장의 세부 기준안을 마련했다며, 자연장의 조성기준·방법 등은 입법예고와 부처협의를 거쳐 현재 규제개혁위에서 심사중이고, 법제처 심사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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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임경수 교수팀 71개 응급센터 조사 병원 10곳 중 9곳은 홍수나 지진과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재난물품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교실 임경수 교수팀은 지난해 전국의 71개 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병원이 재난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적십자와 연방재난관리청이 재난에서 재난발생지역 내의 해당 응급의료센터로 의료지원이 이뤄지기까지 걸리는
복지부
김원학 기자
2008.04.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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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3일 오전 서울역 인근(용산구 서계동)에 있는 여성 노숙인쉼터 '열린 여성센터'를 방문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산동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역 주변 여성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느라 애쓰는 '열린 여성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여성 노숙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열린여성센터'(시설장 서정화)는 6명(시설장, 생활지도원 4, 조리원
복지부
홍성익 기자
2008.04.03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