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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는 오는 9월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병원 지하1층 아주홀 앞에서 조혈모세포기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 '조혈모세포기증운동'을 실시한다. 조혈모세포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드는 모(母)세포로, ‘골수‘라는 말로 많이 알려져 있다.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등 악성혈액질환 환자가 완치될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치료인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기위해서는 유전자(HLA)형이 일치하는 기증자가 필수적이다.&
병원
이상만 기자
2005.08.3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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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간을 전립선암 홍보의 달로 정하고 '블루리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대한비뇨기과학회는 각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 학회 김세철 이사장은 "호르몬 의존성을 갖고, 서구화된 식습관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볼 때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있어 유방암과 같다"며 블루리본 캠페인도 핑크리본과 같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 또 다른 학회 관계자는 "지난해 핑크리본 행사는 서울시청 앞마당을 빌려 진행했으나, 블루리본 행사는 정중히 거절당했다"며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5.08.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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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건교부에 자배법 개정안 의견 제출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가능토록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약칭 자배법) 개정안에 대해 병원협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건교부는 자배법 제12조(진료기록 열람 등) 규정 중 ‘관계 진료기록의 열람을…’을 ‘열람 및 등사까지 가능토록’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 바 있다. 병협은 건교부에 제출한 의견에서 제3자에 대한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은 의료법에서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교통사고 환자에게만 달리 적용할 그 어떤 명분도 없으며, 개인정보(진료기록) 노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5.08.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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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노조 파업을 겪었던 서울대병원이 최근 노사간 잠정 합의를 이끌어내 올해는 파업 없이 조용히 지내게 됐다는 소식. 서울대병원 노사는 8월 29일, 기본급 3.5% 인상에 급식 및 교통보조비 등을 인상하고, 다인실을 확충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가조인. 2일 노조의 합의안 최종 수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지만, 별일 없는 한 수용될 것으로 전망. 서울대병원 노조가 올해 보건의료노조를 탈퇴, 한여름 노동계 하투를 조용히 보내게 되면서 원내에서는 "올 한해는 파업이 없을 것
병원
이주익 기자
2005.08.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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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ㆍ비용 단축 기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29일 '온라인 수탁검사 시스템'을 오픈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 측은 "유전검사를 비롯한 고난이도 특수검사를 의뢰한 후 인터넷으로 검사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실시간으로 볼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하고 "진단검사의학과가 없는 중소병원 의료진들이 외부 수탁검사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수탁검사'(www.genetics.or.kr)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환자의 검체를 삼성서울병원 유전검사실로 보
병원
박상미 기자
2005.08.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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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토·공휴일 추가 수가보전 절실 병원경영연구원, 주40시간제 관련 정책제언 전국 32개 병원을 대상으로 주 40시간제 시행 이후 경영수지를 분석한 결과 인건비는 6.4% 증가한 반면 진료수익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수익성 악화 부분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조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올 7월부터 시행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중소병원의 경우 원가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외래환자 감소 폭이 클 것으로 예상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
개원가
이상만 기자
2005.08.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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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 의견서 제출 전공의협의회가 서브인턴제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공의협(회장 김대성)은 "현재의 불합리한 인턴제를 폐기하고, 서브인턴제를 전 의대에 전면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최근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브인턴제는 인턴 수련기간을 대학 교육으로 편입시켜 졸업 후 수련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로,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의료인력양성 정책이다. 전공의협은 "복지부가 의료계 유관단체로부터 서브인턴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5.08.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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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교수 10년간 추적관찰 결과 보고 죽음의 병으로 생각되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완치율을 5배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돼 환자들에게 청신호가 되고 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는 기존 항암제와 글리벡을 함께 사용하는 '항암 칵테일 요법'으로 이 병의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가 새롭게 개발한 치료 방법은 기존에 개발된 백혈병 치료제(도너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졸론 등)에 글리벡을 함께 투여
학회/학술
허정헌 기자
2005.08.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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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센터장 서길준·서울의대)가 30일(오늘) 오후 2시 지하철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폭탄테러에 대비한 응급의료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주관기관인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는 "영국 런던 지하철 폭타 테러사건 발생 등 테러 발생상황의 증가로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 응급의료소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폭탄테러 대비 응급의료 훈련을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30일 오후 2시 잠실 야구장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개원가
이주익 기자
2005.08.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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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정웅기)는 미국 뉴욕주립대 업스테이트 의과대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정정택 교수 초청강연을 31일 오후 5시 원내 강당에서 개최한다. 정 교수는 '최신 방사선치료법'을 주제로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에 대해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8.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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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종덕 방사선사가 최근 치러진 미국 공인 의료선량계측사(CMD: Certified Medical Dosimetrist) 시험에 합격했다. 의료선량계측사(Medical Dosimetrist)는 방사선치료를 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을 지칭한다. CMD라는 명칭은 미국의 공인 인증 선량계측사로서 MDCB(Medical Dosimetrist Certification Board)에서 시행하는 자격인증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김종덕씨는 "한국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8.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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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과장 범희승)은 PET-CT 진료 1주년 기념 한서 핵의학 집담회를 9월 2일 오후 4시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PET-CT와 핵의학의 미래(서울대병원 이명철 교수) △PET-CT 1년간 진료통계 및 실적(범희승 교수) 등 발표와 함께 국내 저명 교수들과의 PET-CT 증례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병원
허정헌 기자
2005.08.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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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 '침구제도 심포지엄' 논평 한의협이 침구사 제도 부활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9일 국회에서 의원 주최로 '침구제도와 한국의 미래에 관한 심포지엄'이 개최된 것에 대해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술국치일이기도 한 이날 일제 잔재인 침구사 제도를 부활시키기 위한 논의를 한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주최한 국회의원 및 관계자에 대해서도 '무의식의 소치를 개탄한다'고 비판했다.&n
개원가
허정헌 기자
2005.08.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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